• 최종편집 2024-02-01(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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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국방군수산업 기회발전특구” 총력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국방군수산업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논산시는 특구 앵커기업 투자 유치를 위해 1700여 개 국방 관련 기업에 서한문과 홍보물을 발송했다. 백성현 시장은 서한문에서 육군훈련소, 국방대, 육군항공학교 등 탄탄한 국방 인프라를 바탕으로, 전국 최초 330만㎡(약 100만 평) 규모의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 국방과학연구소(ADD) 산하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유치, 대전의 방위사업청과 계룡의 3군 본부를 연계한 국방 클러스터 구축 등 기업하기 좋은 논산시의 투자 장점을 제시하며 투자 유치를 호소했다.   또한, 홍보물에는 특구 및 국방국가산업단지의 주요내용과 시정핵심방향 등을 제시하여 투자기업 유치에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기회발전특구는 기업의 지방투자 확대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균형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부 핵심정책이다. 논산시는 타지역과 차별화된 국방군수산업을 테마로 특구를 전략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특구 지정 시 투자기업에 제공하는 기존의 지원 외에 세제감면, 재정금융 지원, 규제특례, 정주여건 등 파격적인 혜택이 주어진다. 시는 올해 상반기에 투자기업과 함께 국방국가산업단지 등 논산시 일원에 특구를 신청할 예정이다. 한편, 논산 국방국가산업단지 사업 계획이 지난달 26일 최종 승인․고시 되었다. 연무읍·동산리 일원 87만 177㎡(약 26만 평)의 규모로 국방 관련 첨단 ICT 산업과 일반산업이 조화된 단지로 국내 최고 수준의 전력 지원 체계(비무기) 중심 대한민국 최초 국방국가산업단지다. 조성 후 논산시로 쏟아질 경제적 편익은 2조 8000억 원, 총 생산 유발효과는 2315억 원, 고용 유발효과는 1492명에 이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논산시는 특구 지정을 토대로 국방 산업과 연관된 대·중·소 벤처기업을 아우르는 역량 있는 기업 및 방산혁신클러스터, 국방산학융합원 등 국방 관련기관 추가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향후 국방산단을 330만㎡(약 100만 평)까지 확장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대한민국 국방군수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함과 동시에 충남 남부권 경제 성장 거점도시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논산의 지역적 강점을 반영한‘국방군수산업 기회발전 특구’지정은 우수기업의 대규모 투자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말하며,“특구 지정은 논산뿐만 아니라 침체된 충남 남부권의 맥박을 힘차게 뛰게 할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 되어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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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문화관광재단, 지역예술단체와 함께 ‘작은 문화 공연’ 진행

논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지진호)이 8월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를 ‘문화가 있는 주간’으로 정하고 ‘작은 문화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예술단체의 창작 활동을 촉진함은 물론 우수한 문화 콘텐츠를 발굴ㆍ육성하고자 마련됐다. 공모에 선정된 20개 단체의 무대가 꾸며질 예정으로, 재단은 다채로운 공연들이 시민의 문화예술적 수요를 크게 충족시킬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28일에는 충남무용 교육원ㆍ올 다원문화예술ㆍ대한무용협회 논산지부가 공연에 나서며 29일에는 관현악기획ㆍ샵앤플랫 밴드ㆍ노을밴드ㆍ써니밴드가 아름다운 음악 무대를 꾸민다. 이어 30일에는 논산교육 풍물두드림ㆍ마당뮤직밴드ㆍ위다트ㆍ(사)한국국악협회 논산지부가, 31일에는 아이 빅 앙상블ㆍ더 위드ㆍ하모니 코어ㆍ민속악단 새녘ㆍ풍무악 광대 팀의 공연이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9월 1일에는 연산풍물단ㆍ(사)한옥체험업협회ㆍ대한가수연예인협회ㆍ국악놀이패 흥나리 팀이 한 주간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공연은 모두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펼쳐지며 오후 7시 30분부터 시작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관람 연령은 전체 이용가다. 이 밖의 자세한 사항은 논산아트센터 홈페이지(https://www.nonsan.go.kr/arthall)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진호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의 크고 작은 문화예술단체 회원들에게 다방면의 설 자리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시민 여러분들도 아트센터로 오셔서 신선한 공연에 함께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논산, '베토벤x클림트, 운명의 키스' 공연

논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지진호)이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논산아트센터에서 ‘스피리또앙상블과 함께하는 <베토벤×클림트, 운명의 키스>’공연을 선보인다.   이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2023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공모 선정을 배경으로 열리게 됐다.   당대 나아가 역대 예술을 찬란하게 빛낸 두 거장 베토벤과 클림트의 만남을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서는 클림트가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을 듣고 영감을 얻어 창작한 ‘베토벤 프리즈’를 비롯해 ‘키스’, ‘생명의 나무’ 등을 미디어아트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베토벤 곡 중 큰 사랑을 받는 ‘아델라이데’, ‘월광’, ‘엘리제를 위하여’ 등의 걸작들이 클림트의 다채로운 명화들과 멋들어진 컬래버레이션을 이뤄낼 예정이다.   베토벤 역에는 김경희, 클림트 역으로는 김재민이 분해 공연 전반의 스토리를 이끌고 피아노에 심근수, 카운터테너 최성훈, 첼리스트 첼로댁(조윤경)이 수준 높은 연주로 풍성함을 더한다. 이에 더해 공연 작품 속 오브제들이 역동적으로 살아 움직이며 몰입감을 한층 높인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오는 2일 오전 11시부터 논산아트센터 누리집(www.nonsan.go.kr/arthall)을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지진호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며 문화예술에 대한 갈증을 해소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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