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2-01(목)
 
- 2일 여성문화회관서 간단한 의식행사 이어 신년사 통해 2019년 부여발전 방향 제시 -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2일 여성문화회관에서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한 부서장 및 읍면장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 새해를 맞는 시무식을 가졌다.
 
이날 시무식은 간단한 의식행사에 이어 신년사를 통해 2019년 부여의 미래를 전달했다.

[크기변환]시무식-여성문화회관3층 (7) 사본.jpg
 
군은 앞으로 원도심 역사문화 도시공원조성, 도시재생 뉴딜사업, 마이스 산업, 신동엽문학관 일대 정비, 농민수당 지급, 농업회의소 설립, 농업인력지원센터 설립, 충청산업문화철도 조기착공, 부여~평택간 고속도로 추진, 국도40호(부여~보령) 원활한 건설 추진, 지역전자화폐 도입, 아이건강보험 지원사업, 부여형 신중년세대 지원센터 설립 운영, 장애인 일자리 사업확대, 종합문화예술회관 건립 준비, 한국폴리텍대학 부여캠퍼스 유치 등 분야별 주요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특히 군은 주요사업과 함께 군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핵심사업을 연계 추진한다. 공동체, 농업, 복지, 군민친화, 관광 등 5개 분야별로 군민들의 행정수요를 반영한 세부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한다.
 
주요사업으로는 군민불편 주요공사 알림서비스, 노인 틀니 살균세척기 보급, 원스톱 종합관광정보 시스템 구축, 노인친화 버스승강장 개선사업, 행복드림 무인택배함 설치 사업, 좁은 마을안길 위험도로 선형 잡기 등이며, 군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겪고 있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보다 행복한 삶을 실현할 수 있는 사업 위주로 진행된다.
 
신년사를 통해 박 군수는 “개인의 자율보다는 공동체의 관계를 먼저 생각하고, 문화적 동화보다는 다양성을 추구하겠다. 부의 축적보다는 삶의 질을 고민하고, 일만 하기보다는 즐기면서 발전하는 방안을 강구하겠다. 일방적인 권력행사 보다는 협력과 협치를 통해 갑질 문화를 배척하겠다.”라고 강조하며 “사람들을 이해하고 군민들의 눈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며, 돈에 휘둘리지 않고 군민들이 좀 더 쉽게 접근하고, 궁극적으로 좀 더 희망적인 정치를 하겠다.”고 말하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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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부여군수, “지속 발전 가능한 부여의 꽃 피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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