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2-01(목)
 
금산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주변의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관내 2,000여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위문행사에 나섰다.
 
2015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는 이번행사는 금산군수를 비롯한 공직자들이 지역의 어려운 가정 아동 32명과 1:1 결연을 맺고 명절과 연말연시 등에 물품기탁 등을 통해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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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우 금산군수는 지난 25일 추부면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향림원)을 방문, 결연아동에게 위문품과 함께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달했다.
 
각 실·과·사업소 읍면에서도 2월 1일까지 결연아동 및 소외계층을 방문해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이번행사를 위해 △금산중앙식자재할인마트 라면 300박스, 생필품세트 200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금산위원회 행복상자 50세트 △농협 금산군지부 떡국떡 200kg △사조오양 맛살 450kg, 만두 450kg, △ 에스원 떡국떡 60kg 등 각계각층에서 후원에 동참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도 현대오일뱅크 백미 10kg 1,170포, 명절지원금을 가구당 5만원씩 604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24일 지급했다.
 
문정우 군수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관내 기관 및 기업체, 그리고 개인 후원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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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설맞이 이웃사랑 나눔릴레이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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