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2-01(목)
 
김종민 국회의원이 24일 금산군에 위치하며 '육지 속 섬'으로 불리고 있는 부리면 방우리 마을을 방문, 주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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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문은 ‘민심은 천심이다’라는 김종민의원의 지역민 사랑 실현을 위한 민생 소통 일정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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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의원은 부리면 방우리 주민들의 숙원 사업인 부리면 수통∼방우리 연결도로 사업 현황을 청취하고 현장을 살핀 뒤, 주민과의 대화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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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우리 주민들은 "방우리 주민 32가구 54명은 금산군민이면서도 면사무소와 군청을 직접 갈 수 있는 길이 없어 전북 무주군으로 또는 충북 영동군을 돌아가야 하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 살고 있다"라며 "원방우리와 농원, 지렛여울 등 3개의 작은 마을을 잇고 금산군으로 갈 수 있는 도로를 연결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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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김종민 의원은 마을회관에서 가진 주민과의 대화에서 "그동안 방우리 주민들이 직접적인 연결도로가 없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는 점을 알고 있다"며 "방우리의 자연 경관 훼손을 최소화 하면서도 주민들의 기본권을 보장할 수 있도록 양승조 도지사, 문정우 군수와 공조해 금강환경유역청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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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우리는 '육지의 섬'으로 불리는 금산군에 있지만 타 지역으로 통하는 길 밖에 없어 '충남의 대표적 오지'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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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국회의원, 금산군 방우리 ‘주민 숙원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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