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2-01(목)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3일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한 재해위험지구 및 배수펌프장 시설물 현장점검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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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점검에 참여한 황명선 논산시장과 박기연 안전총괄과장 및 시 공무원들은 지산동 일원과 대교배수펌프장을 방문해 침수 위험과 모터펌프 시설 등을 꼼꼼히 살폈다.
 
특히, 침수위험지구로 지정된 지산동 일원에서는 펌프증설 4대, 유수지 증설 및 배수로 정비 등 현재 추진 중인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에 대해 철저한 관리를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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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지난 27일 논산소방서, 한국 전력공사 등 관내 13개 기관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해 재해 발생 시 응급복구 상호지원체계는 물론 재해구호 물자 지원 등의 협조체계 구축을 논의한 바 있다.

오는 9일에는 읍면동 재해담당자를 대상으로 재난상황보고 및 피해조사 요령 교육 등을 실시해 여름철 재난 대응에 대한 사전 준비를 마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미리 준비하면 걱정이 없다는 유비무환의 자세로 면밀한 검토와 사전 대비를 통해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을 지키고 안전한 논산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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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여름철 자연재난 준비태세 본격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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