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2-01(목)
 
부여읍(읍장 정동현)에서는 지난 13일 부여읍 특화사업으로 추진 중인 ‘희망 트리플 나눔 연계 사업’으로 점심식사, 미용서비스, 한방치료 등을 독거 어르신 30명에게 원스톱으로 지원해 드렸다.
 
지역내 민간복지자원을 발굴하여 민·관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부여읍 희망트리플 나눔 연계 사업’은 2015년부터 분기별 추진 중에 있으며, 복지사업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들의 후원으로 오찬+미용+한방치료 순으로 세 가지 서비스를 원스톱 풀 제공한다.
 
이날 사업은 가을비가 촉촉이 내리는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한우프라자(대표 김향숙)에서 푸짐하고 따뜻한 점심을, 진미용실(대표 조광임), 진아미용실(대표 윤민자)에서는 미용서비스를, 원당한의원(대표 박진무)에서는 맞춤형 한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주셔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르신들의 마음까지 따뜻해졌다.
 
한편 이번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혼자 외롭게 생활하다 읍사무소와 지역주민들 덕에 맛있는 점심에 머리손질과 의료서비스까지 제공 받으니 “오늘만큼은 내가 왕이 된 기분이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환한 웃음을 지었다.
 
정동현 부여읍장은 “봉사와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내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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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읍, 희망트리플 나눔 연계사업으로 행복 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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