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2(금)
 
보도사진 2.JPG▲ 공군 지휘관회의에서 원인철 공군참모총장이 지휘지침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공군본부
 
- 원인철 공군참모총장, 지휘의도 전파 및 확고한 대비태세 유지 위해 취임 후 첫 공군 지휘관회의 주재
  

공군은  13일 공군본부(이하 ‘공본’) 대회의실에서 원인철 공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참모총장 지휘의도 전파 및 확고한 대비태세 유지를 위한 「공군 지휘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원인철 총장 취임 후 처음 개최된 이번 회의는 공본 주요 직위자를 포함한 독립전대급 이상 부대 지휘관을 대상으로 △ 국민의례 및 애국가 제창, △ 군사대비태세 현황 브리핑, △ 참모총장 지휘지침 교육, △특별보고(청·정·공·군 캠페인 활성화 강조), △ 참모총장 훈시 순으로 진행됐다.
 
원인철 총장은 흔들리지 않는 군사대비태세 유지로 영공방위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해준 각급부대 지휘관들과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국방개혁 2.0, 전작권 전환 등 국방 분야의 시대적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제37대 공군참모총장 지휘지침을 각급부대 지휘관들과 공유했다.
 
제37대 공군참모총장 지휘지침은 ‘국민과 함께하는 최강의 정예공군 육성’을 목표로 △ 확고한 전방위 군사대비태세 유지, △ 군사전문성을 갖춘 정예전사 양성, △ 강하고 스마트한 항공우주력 건설, △ 투명하고 효율적인 군 운영체계 확립, △ 기강이 바로서고 신바람 나는 병영문화 창달, △ 국민과 함께하는 믿음직한 공군상 구현으로 구성됐다.
 
이어 원인철 총장은 “첨단 무기체계 도입으로 항공우주력의 위상이 증가됨에 따라 공군의 역할과 능력 및 중요성에 대한 국민들의 요구와 기대가 증가되고 있다.”며, “우리는 청렴한 공군, 정직한 공군, 공정한 공군, 군 기강이 살아있는 공군임을 잊지 말고 국민이 신뢰하는 공군상 확립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원총장은 “지휘지침은 총장을 비롯한 지휘관의 노력만으로 달성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전 장병과 군무원이 한 마음 한 뜻으로 함께 노력해야 실현 할 수 있다.”며, “공군 전 장병과 군무원은 능동적이고 흔들림 없는 주 임무 수행을 통해 국민이 믿고 신뢰하는 강한 공군으로 거듭나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사진 4.JPG▲ 공군 지휘관회의에서 원인철 공군참모총장(왼쪽)과 김준식 공군참모차장(오른쪽)이 참석자들과 함께 '청정공군(청렴한 공군, 정직한 공군, 공정한 공군, 군 기강이 살아있는 공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공군본부
 
보도사진 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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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지휘관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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