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2-01(목)
 
심폐소생술 능력 검증 평가 보도사진3.jpg
 
계룡대근무지원단(이하 계근단)은 8월 5~9일 5일간 예하부대 3,000여명를 대상으로 장병 심폐소생술 능력 검증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 부대에서는 연간 2회 전 장병 및 군무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기본교육을 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는 예하부대별로 진행했던 심폐소생술 집중교육 수준을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 평가는 당일에 부대별로 계급·직책에 상관없이 무작위로 20명을 선정하고, 전문평가관(군의관 2명, 양성교육관 3명)들이 ‘심정지 환자 확인, 응급의료체계 신고, 가슴압박 등’ 점검표를 활용하여 평가를 하게 된다. 개인 및 부대 합격 수준은 80% 이상으로 상향 조정했으며, 지휘관 평가에도 반영한다.
 
□ 평가일정은 5일 지원연대 소속 관리대대, 지원대대를 시작으로 시설대대, 헌병대대 등 직할부대, 자운대근무지원단 순으로 진행된다. 결과에 따라 최우수·우수부대는 표창 및 상금이 주어지며, 우수자에게도 포상휴가 특전이 있어 동기부여를 하고 있다.
 
□ 이번 평가에서 전문평가관을 맡은 박경민 해군대위는 “심폐소생술은 긴급상황 발생 시 구조대원이 도착하기 전에 응급처치를 함으로써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다.”면서 “이번 평가를 통해 전 장병이 심폐소생술을 숙달해 전우는 물론 국민의 생명을 살리는 계근단으로 거듭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앞으로도 계근단에서는 개인 응급처치키트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지혈·골절시 부목법 등 다양한 현장응급처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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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 생명 구하는’심폐소생술 능력 검증 평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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