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2-01(목)
 
금산군은 오는 9월 10일까지 용담댐 방류와 관련된 제도적 지원 및 피해보상을 촉구하는 군민 서명운동을 추진한다.
 
[크기변환]0824 기획조정실 - 금산군 용담댐 방류 제도적 지원 및 피해보상 촉구 군민 서명 운동 추진-평촌리, 무지개 다리.jpg
 
용담댐 방류로 금산 제원면·부리면 일대에는 458농가가 471ha의 피해를 입었으며 그중 223농가 200ha가 인삼작물 피해다.
 
군은 지금까지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들 6200여명을 투입해 인삼 캐기, 환경 정화 등 복구에 힘을 쏟았으며 유실됐던 4개 제방 및 마을 진입로를 응급 복구했다.
 
하지만 수해 쓰레기 2000t에 대한 처리와 농민들에 대한 실질적 보상 등 해결해야할 난제가 산재해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용담댐 방류로 인한 피해는 한국수자원공사에서 방류량 조절에 실패한 인재”라며 “서명 운동을 통해 군민의 뜻을 하나로 모아 완전한 복구 방안 구체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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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용담댐 방류 피해보상 촉구 군민 서명 운동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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