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2-01(목)
 

[충남인포커스] 논산시가 오는 22일까지 시민의 성숙하고 주체적인 삶을 돕고, 더불어 잘사는 행복공동체를 완성하기 위한 ‘논산 시민대학’수강생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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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정은 ▲민주시민교육 지도사 과정 ▲세계시민의 다양성 이야기 ▲알고보면 쓸데있는 커피박 ▲나를 찾는 여행 인문학 ▲나도 그림책 작가 ‘논산의 옛 이야기를 그리다’ ▲패널시어터 지도사 과정 등 성숙한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6개의 강좌로 이뤄진다.

 

▲알고보면 쓸데있는 커피박 과정은 버려지는 커피박(커피 찌꺼기)을 재자원화하여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고, 지역에서 실천 가능한 환경교육으로 구성되었으며, 영화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민주시민교육 지도사 과정 및 우리 사회의 다양성에 대한 생각과 가치를 나누는 ▲세계시민의 다양성 이야기 과정 등은 지역의 평생교육 강사와 활동가들의 실천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또는 대면‧비대면을 병행하되 학습 효과를 높이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등을 철저히 준수하여 차츰 대면 수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신청접수는 ‘논산시 평생학습 포털’ 홈페이지(http://lllcity.nonsan.go.kr)를 통해 가능하며, 논산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대학은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평생학습이 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계속해서 시민의 역량을 키우고,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여 배움과 삶이 함께하는 ‘평생학습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시민대학 관련 문의는 평생교육과 평생학습팀(☎041-746-577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논산시민대학’은 지난 2020년 충남도 평생교육 역점과제 중 하나인 충남시민대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 중인 사업으로 시민과 지역공동체를 바탕으로 더 나은 지역을 만들고,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 발판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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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시민대학, 공동체를 바탕으로 함께 성장하는 발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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