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2(금)
 
자유한국당 이재운(53) 전 새마을 지회장(이하 이 후보)이 20일, 이재운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계룡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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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는 이날 출마의 변을 통해 “자신이 꿈꿔왔던 계룡시를 만들기 위해 6월 13일 실시하는 지방선거에 계룡시장으로 출마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계룡시의 미래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장의 지위와 역할, 그리고 경영능력을 능력”을 갖춰야 하며 “더 중요한 부분은 지역주민을 甲으로 모시는 민본주의 자세가 최우선적인 덕목” 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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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 후보는 “기초단체장의 기본적인 역할은 지방의회와 함께 자치단체 내부의 갈등을 조정해야 하고, 광역자치단체나 중앙정부의 협조를 얻어 지원을 이끌어내는 정치력이 필요하다” 면서 “그 동안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과 대화를 했고, 계룡시 미래와 발전방향에 대해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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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보육지원 확대 및 기숙형 고등학교 전환 ▲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방산 및 조달업체와 충남 도립대학 계룡캠퍼스 유치 ▲문화복지체육분야의 활성화를 위해 계룡문화원 설립, 신도안면 계룡복합문화센타에 수영장과 체육관 확충, 두마면에 체육공원 및 어린이공원 조성, 계룡시 종합사회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장애인목욕탕),새마을회관 설치, 계룡시 노인복지관을 증설 등 ▲부동산시장 활성화 방안으로 시에 투자유치담당 부서를 신설하고 개발용지분양 전문가 양성 등 4가지 공약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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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운(자유한국당) 계룡시장 출마의 변 전문]
 
존경하는 계룡시민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함께 해 주신 언론인 여러분과 내외귀빈 여러분! 반갑습니다.
 
저는 다가오는 6.13일 실시하는 지방선거에서 제가 꿈꿔왔던 계룡시를 만들기 위해 계룡시장으로 출마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시장은 자치단체의 대표로서, 또 집행기관의 장으로서의 지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국가행정 일선기관의 장과 지역사회의 정치지도자로서의 지위도 갖고 있습니다.
 
그런 역할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지방행정의 흐름을 큰 틀에서 확실히 파악해야 한다고 봅니다. 이를 바탕으로 인적 물적자원을 최대한 동원 할 수 있는 경영능력도 겸비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그런 사명을 가진다해도 행정편의 위주나 관료주의, 형식주의에 빠져서는 무용지물이 될 것입니다. 그럼으로 “지역주민을 甲으로 모시는 민본주의 자세” 가 최우선적 덕목이라고 생각 합니다.
 
안으로는 지방의회와 함께 자치단체 내부의 갈등을 조정해야 하고 밖으로는 광역자치단체나 중앙정부의 협조, 지원을 끌어내는 정치력도 필요 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내용이 기초단체장의 기본적인 역할이라 생각 합니다.
 
저는 그 동안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과 대화 하면서 많은 시민들이 지금 계룡시의 당면한 문제점과 발전 방향등을 제시 주시고, 계룡시 미래와 발전에 대해 시민들이 고심하고 계신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계룡시장 예비후보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는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많은 시민들이 주문 하셨던 내용으로 4가지 말씀 드리겠습니다.
 
첫째, 교육문제로서 지역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이 우수한 인재가 많이 나와야 합니다.
 
이러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과 적극적인 지원정책이 뒷밭임 되어야 된다고 봅니다. 먼저 보육지원 확대로서 보육교직원 인건비 및 보육시설 처우개선 지원을 통하여 아이들이 질 높은 보육을 통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이 필요하다 생각 합니다.
 
또한, 우리시는 타 지역과 달리 3군본부가 위치한 안보의 중심지로 군 자녀의 비중이 매우 높은 도시로서 우수한 학생들이 많은 편입니다 이런 우수한 학생들 중 고등학교를 타 지역으로 진학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군인들의 전출에 따른 자녀들의 거취가 가장 큰 요인 이라 생각 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리지역에 고등학교를 기숙형 학교로 전환해야 된다고 생각 합니다. 또한, 학생들의 진학지도도 개선 되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지역에 고등학교가 추가 설립이 우선 되어야 하고 수도권에 계룡학사 설치도 되어야 합니다. 교육은 백년지대계입니다.
 
애향장학금과 지역인사들의 출연금을 마련하여 운영한다면 우리시의 우수한 학생들의 유출을 방지하고 타 지역에서 역 전입 될 거라 저는 확신 합니다.
 
둘째, 지역경제 활성화입니다. 이제 우리 계룡시도 자족도시로 변모되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계룡시가 자립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이 세수를 확보하여야 하나 계룡시는 지역적으로 대규모 생산시설을 유치하는데 는 한계가 있습니다.
 
따라서 저는 국방에 필요로 하는 물자와 장비를 조달하는 3군본부의 이점을 살려 모든 방산 및 조달업체가 계룡시에 위치 하도록 적극적인 지원정책을 우선적으로 시행 하겠습니다.
 
우리시는 국방도시로서 계룡대와의 상생을 적극 도모 하면서, 상권 활성화를 위해서 자치단체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기업과 함께하는 선순환 구조의 경제활동이 필요하다 생각하며, 충남 도립대학 계룡캠퍼스를 유치하여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큰 기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문화,복지,체육분야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계룡문화원을 설립하여 시민들의 문화혜택의 질을 높여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문화원 설립이 절실하며 시민 여론 및 욕구 수렴조사를 통한 수요자 중심의 문화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 해야 합니다.
 
또한, 지역주민 수요 맞춤 생활체육시설 확충도 해야 합니다. 신도안면 계룡복합문화센타에 수영장과 체육관 등을 확충하고 두마면에 체육공원 조성과 어린이공원도 반드시 필요합니다.
 
계룡시 종합사회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장애인목욕탕),새마을회관,설치도 시급한 시점입니다. 계룡시 노인복지관을 증설하여 어르신들이 여가를 편안히 즐길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며, 보훈단체를 위한 지원도 확대 시키겠습니다.
 
넷째, 장기침체중인 부동산시장 활성화입니다. 대실지구 조기 준공과 농공단지 분양이 조속히 되어야 하고 계룡역 앞 역세권 개발로 충청권 광역 철도개통에 대비해야 합니다
 
지금 우리시에서는 투자유치 및 분양업무가 산발적으로 분산되어 있고 잦은 인사로 전문가가 전무한 상태입니다. 앞으로 시에서 개발하는 토지를 투자유치를 담당할 부서와 개발용지분양 전문가를 양성하여 투자자금을 조기에 회수 한다면 우리시의 재정운영 건전성 확보로 신규 사업을 도모해 나간다면 성공적인 도시개발을 가져올 수 있다고 확신 합니다.
 
그 외에도 소외계층의 복지문제,청소년,환경, 시민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공직풍토 조성 등 많은 조언과 질책을 들었습니다.이 모든 내용들을 신중히 검토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나어갈 수 있도록 저는 앞으로 더 열심히 시민들과 함께, 시민의 발이 되어 계룡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저 이재운 이제 다시 시작 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사랑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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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운 전 새마을계룡시지회장, 계룡시장 출마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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