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핫이슈] 이화진 기자 = 논산소방서(서장 진용만)는 7일 오후 논산세무서에서 고가사다리차를 비롯한 차량 7대와 소방공무원 15명, 자위 소방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각본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소방훈련은 자위소방대에 의한 화재 상황전파와 인명대피 훈련, 자체 소방시설을 활용한 초기 화재진압 단계를 시작으로 소방차량의 신속한 현장출동 부서배치, 출동지침에 의한 개인별 임무 수행을 통해 직원들의 위기 상황 대처능력을 키우고 소화기 활용 등을 통한 신속한 현장대응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진용만 논산소방서장은 “공공기관 특성상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키워 화재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소방차량 도착 전 자위소방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