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2-01(목)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3월 21일부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동고동락 행복공동체 논산 구현을 위해 장애발생 예방교육 및 장애 체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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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장애예방센터와 연계한 이번 교육은 오는 10월 24일까지 교육을 신청한 관내 34 개교 2,500여명을 대상으로 각 학교를 직접 방문해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에도 관내 2,352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고 예방, 장애인의 인권,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장애예방 5계명 등에 대한 교육 실시와 휠체어·목발을 이용한 지체장애체험, 안대·흰지팡이를 이용한 시각장애체험 등을 실시한 바 있다.
 
사고로 인한 후천적 장애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는 것은 물론 장애인들이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불편함을 직접 체험하며 공감하는 기회 제공으로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 해소를 도와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사고위험이 특히 높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장애 발생 예방교육은 매우 중요한 실정”이라며 “예방교육과 장애 체험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해 안전의 중요성을 제고하고, 장애에 대한 인식이 개선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애발생 예방 교육 및 체험 활동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건강도시지원과 방문간호팀(☎746-811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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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학교로 찾아가는 장애예방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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