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2(금)
 

[충남인포커스] 논산시가 지역 아동의 권리신장과 시정참여 기회보장을 도모하기 위한‘아동참여위원회’ 및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의 위촉ㆍ발대식을 지난 28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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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신 문학관 소강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아동참여위원과 대학생 멘토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식, 아동권리모니터링단 발대식, 오리엔테이션, 아동권리교육, 멘토 그룹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위원회 참여 희망자를 공개 모집하여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생까지 포함된 총 30명의 아동 참여위원을 선정했다.

 

위촉된 위원들은 향후 1년간 지역아동들을 대표해 아동 관련 시책 전반에 관한 의견을 제시하는 것은 물론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ㆍ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아동의 권리를 능동적으로 보호하는 모니터링단 역할을 병행하며, 아동 권리 교육ㆍ캠페인 등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참여해 준 모든 아이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논산의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며 성장해나가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내실 있는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아동의 권리가 온전히 보장되는 아동친화도시 논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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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친화도시’ 논산, 지역 아동 목소리에 귀 기울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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