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지진호)이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에게 색다른 두 가지의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선사한다.
첫 번째는 신나는 예술 체험 <상상이상! 소금방학>으로, 강경산 소금문학관에서 매주 토요일에 펼쳐진다.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창작의 힘을 키우고자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스테인드글라스를 활용한 모자이크 캔들 만들기(8월 12일), 유튜브 크리에이터 교육 ‘나만의 동영상 만들기’(8월 19일) 등이 열릴 예정이다. 한편 5일 진행된 네온사인 캔버스 액자 만들기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
두 번째는 연산문화창고에서 열리는 퍼포먼스 공연 <풍선쇼>다. ‘판타스틱 연산문화창고 여름 시리즈’의 일환으로, 마술과 풍선아트가 접목된 이색 무대가 가족 관람객 곁을 찾을 예정이다. 공연은 연산문화창고 3동 카페에서 오는 12일 13시 30분에 막을 연다.
논산문화관광재단의 지진호 대표이사는 “논산의 어린 학생들이 다채로운 예술 체험을 즐기며 신나는 여름방학의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두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정보는 논산문화관광재단 문화기획팀(☏041-730-2923)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