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 15개 시군 자치행정관계관 회의 개최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지난해 시군 현안 건의사항 처리현황 공유및 올해 도 현안업무 설명과 도·시군 역량결집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과 시군 자치행정과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도·시군 자치행정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지난해 하반기 관계관 회의 건의사항 처리현황, 올해 도 중점업무 및 현안 토의, 시군 현안설명 및 자유토론 등 순으로 진행했다. 지난해 하반기 건의사항으로는 천안시가 특례시 인구기준 완화 △당진시 북한이탈주민 시군특화 지원사업 확대 △금산·예산군 이통장 법적 근거 마련 및 지방자치법 △홍성군 저출생·인구감소 대응 지자체 기준인력 증원을 건의한 바 있다. 먼저, 천안시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비수도권 특례시 인구기준 완화를 위해 오는 3월 열리는 ‘지역맞춤형 시군구 특례제도 설명회’에서 건의할 계획이다. 당진시 건의사항은 올해 도 재정 여건상 예산 증액은 어려우나 2026년도 예산 증액을 위해 노력하며, 금산군과 예산군 건의사항은 중앙지방정책협의회 등을 통해 이통장 임명시 부적격자 배제를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을 지속 건의할 방침이다. 홍성군 건의사항은 현정부의 공무원 정원 동결 유지 기조에 따라 신규 수요 인력재배치로 대응하기로 했다. 이어 도 중점업무 및 현안 토의에서는 4년차 시군방문 행사에 앞서 15개 시군 건의사항 처리 현황을 공유함으로써 추진 중이거나 장기검토 사안을 미리 짚어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은 “도와 시군이 하나가 될 때 더 멀리 도약할 수 있고, 시군 정책을 완성하는 역할은 자치행정부서”라며 “시군 관계관 회의를 통해 도민을 위한 행정을 펼쳐나가자”고 말했다.
-
계룡시의회, 어르신 행복식당 배식 봉사활동 실시
계룡시의회(의장 김범규)는 3일 엄사면에 소재한 어르신 행복식당을 찾아 배식 봉사활동을 하며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계룡시의회 의원 전원이 참여해 행복식당을 찾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배식하며, 새해 덕담과 안부를 묻는 등온정을 나눴다. 또한, 최근 운영을 시작한 행복식당의 실내 및 실외 주변 주차공간을 꼼꼼히 살펴보고, 어르신들이 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는지 소통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범규 의장은 “을사년 새해를 맞아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지역의 어르신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계룡시의회는 지역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어르신 행복식당은 시에서 금년 1월 20일 운영을 시작하였으며, 65세이상 저소득층 어르신들(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매주 월, 수, 금 주3일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포토슬라이드1 / 1
논산뉴스 더보기 +
-
논산시 교통문화지수 최우수 지자체 '우뚝'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최근 한국도로교통공단에서 발표한 ‘2024년도 교통 문화지수’ 평가 결과 전국 인구 30만 미만 ‘시’ 그룹 49개 도시 중 1위를 달성했다. 인구 30만 미만 시(49개) 평균 점수는 81.97점으로, 논산시는 총 89.32점을 받아 A등급을 달성, 동일 그룹 내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전국 1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운전 중 스마트 기기 미사용 준수율 3위,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율 4위를 기록했으며, 무단횡단 금지 준수율은 지난 해 61.32%에서 80.19%로, 보행행태는 30위에서 무려 9위로 상승하는 등 크게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논산시는 민선8기 백성현 논산시장 취임 이후 적극적인 교통안전 예산 확보 노력을 통해 화물차 공영주차장 확충 및 신호등 loT기반 도로조명설비 원격점검체계구축 등의 교통안전시설 인프라 신규 조성 및 개선을 위해 힘써 왔다. 또한, 민‧관 협동 교통 안전 캠페인 추진 및 도로 환경 정비 등을 통해 시민 의식을 고취하고 안전 교통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왔다. 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안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시의 노력한 성숙한 시민 의식이 더해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들이 안심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구축해 가겠다”고 말했다.
-
"중단없는 전진으로 희망 가득한 논산 만들겠다”
백성현 논산시장이 “중단없는 전진으로 시민과 함께 꿈꾸고 새로운 희망으로 가득한 논산을 만들 것”을 약속했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3일 논산시민과 직원 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5년 첫 월례모임을 개최했다. 2월 월례모임은 논산시립합창단원 윤 신님의 식전공연 ‘You raise me up’으로 문을 열었으며, 개회 및 국민의례에 이어 지역발전유공자 등에 대한 표창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사)해병대전우회 충남연합논산시지회 양찬모 부회장이 사회재난 유공, (사)한국쌀전업농 논산시연합회 김학수 회원이 농산업분야 육성 유공으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또한, 양희준 삼우가스 대표와 김진규 논산화지중앙시장상인회 상무, 엄미란 ㈜백호건설 대표를 비롯해 논산문화관광재단, 상재환경(주), 한울환경(주), ㈜지비스타일, 논산사랑푸드뱅크, 강경행복나눔봉사단 등에서 지역발전 유공으로 시장 표창을 받았다. 표창을 받은 한 시민은 수상소감을 통해 “국방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해 논산에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는 소식을 들을 때마다 두 아이의 아버지로서 논산의 내일에 많은 기대가 된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이어 2024년도 정부 우수공무원에 대한 대통령 표창과 모범공무원 및 우수공무원, 자랑스러운 공무원과 시정발전 유공에 기여한 공무원 11명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그 동안 확실한 신념과 잘 짜여진 전략을 통해 시민 분들과 함께 땀 흘린 결과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내며 전에 없던 성과를 거뒀다”며 “논산이라는 지역에 흐르는 변화의 흐름 자체가 달라지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와 미래를 함께 내다볼 수 있는 종합적인 행정력을 갖추는 것이 값진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힘이 된다”며 “시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것들이 모두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공직자 여러분과 함께 사명감과 책임감을 다해 일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
[논산] 어르신 일자리 총 4,278명 참여
3일부터 논산시 어르신 일자리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안정적인 일자리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보람찬 일상을 보낼 것으로 기대된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지난 23일 어르신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사전 안전교육을 마무리하고, 어르신 일자리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일자리 사업은 19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총 4,278명의 어르신이 참여한다. 이는 작년 3,622명 대비 18% 증가한 규모로, 더 많은 어르신에게 경제적 안정과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확보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논산시시니어클럽(2,321명), (사)대한노인회논산시지회(920명), 죽림노인복지센터(586명)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451명) 등 4개의 수행기관에서 69개 사업단을 운영하여 총 4,278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올해 시는 ▲아이스팩 재사용 활성화 ▲폐의약품 수거 활성화 ▲커피 찌꺼기 새활용 등 15개의 신규 사업을 발굴해 222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특히, 작년에 81개소의 어르신회관에서 시범사업으로 추진했던 식사도우미 사업을 287개소로 확대하고 총 444명의 식사도우미를 배치하여 건강한 식사를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신체‧정신 건강을 돕는 역할까지 도모할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참여자는 1일 3시간(월 30시간) 11개월 동안 근무하게 되며, 월 29만원의 활동비를 받을 수 있다. 역량활용사업 참여자의 경우 아동학습돌봄, 금융업무지원, 시니어 안전모니터링 등에 참여하며, 주 15시간 이내(월 60시간) 10개월 동안 근무할 수 있다. 시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근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고, 올바른 업무 수행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업 이해도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교육을 실시했으며, 불편 사항이 있을 경우 즉시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어르신 일자리는 단순한 소득 창출을 넘어 사회적 관계를 개선하여 삶의 활력을 더하는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평생 쌓아 올린 귀한 경험과 지혜를 지역 사회를 살려 일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계룡뉴스 더보기 +
-
계룡시 ‘상수도 급수관’ 세척 최대 25만원 지원
계룡시(시장 이응우)가 주택 내 상수도 급수관 세척비용을 세대당 최대 25만원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되는 이번 세척사업은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시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상수도 옥내 급수관 세척 지원 사업비 4000만 원을 투입해 단독주택 기준 160여 세대를 지원할 계획이며, 세척비용의 20%는 각 세대에서 부담해야 한다. 지원대상은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공동주택, 근린생활시설 내 주택으로 면적제한은 없으나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이 소유한 주택, 오래된 주택, 소형 주택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2월 10일부터 예산 소진시까지 시청 상하수도과(장안로 59-13)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응우 시장은 “지난해 충남에서 처음으로 시행한 상수도 급수관 세척 지원사업이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며, “시민 누구나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금번 사업 추진 및 수돗물 공급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충남도 내 15개 시‧군 중 최초로 ‘상수도 옥내 급수관 세척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상수도 급수관 세척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청 상하수도과 관리팀(☎042-840-2181)으로 문의하면 된다.
-
[계룡] 대학생 행정인턴 과제발표회 및 수료식 열어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지난 1월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대학생 행정인턴 과제발표회 및 수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2025년 겨울방한 대학생 행정인턴으로 선발된 20명의 학생들이 행정에 직접 참여하여 체득한 소중한 배움과 경험을 함께 나누고 대학생의 참신한 발상과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20명의 행정인턴은 5개팀으로 나누어 ▴지역아동센터 및 소소마루 홍보영상 제작 ▴계룡시 버스노선 개편으로 인한 불편사항 개선 ▴현지인이 추천하는 계룡시 홍보맛집 및 명소 ▴사계고택 체험프로그램 개선안 ▴계룡시 별마루센터 카드뉴스 제작 등 5개의 주제에 대해 발표했다. 이응우 시장은 “짧은 인턴기간 동안 경험한 바를 바탕으로 기존의 관점과는 차별화된 시각으로 우리시 현안을 조명한 행정인턴의 창의성과 발상에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인턴 경험이 지역사회를 이해하고 책임감 있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
시민과 함께하는 ‘2025년 계룡시민과의 대화’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오는 6일(목) 오후 2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계룡, 함께 열다'라는 주제로 2025년 시민과의 대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선8기 이응우 시장의 위민행정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으며, 기존의 관(官) 주도형 시정 설명, 건의사항 수렴의 면·동 순방형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방식의 시민참여형 소통으로 많은 시민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사는 시민들과 공무원이 한자리에 모여 2025년 계룡시의 주요 시정 계획을 공유하고 시민이 일상생활에서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정책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구성된다. 시는 원활한 소통과 행사 진행을 위해 사전 공모를 통해 접수된 1500여 개의 시민 응원 메시지와 분야별 시민의견,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시민과 쌍방향 소통을 하고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의 시정 참여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행사 중간에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오카리나, 우클렐레 등의 공연이 더해져 소통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며, 계룡시 홍보대사로 활약 중인 가수 김경민의 축하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이응우 시장은 “행정의 효용은 시민 편의 증진 및 불편함을 해소하고 이를 통해 삶의 질을 개선하는 것에서 찾을 수 있다”며, “시민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대화를 통해 시민의 의견이 일상적으로 시정에 반영되는 소통 계룡시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계룡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과의 진정한 소통을 강화하고, 민·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소통공감 행정 기반을 강화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예정이다.
금산뉴스 더보기 +
-
"인삼 소비 활성화" 팔 걷어 붙인 금산군
금산군은 인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 지난해 군은 금산인삼약초 내수 시장 경쟁력 향상 및 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추진했으며 금산인삼 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에도 나섰다. 주요 국내 마케팅으로는 창원, 울산 등 순회특별전을 추진해 14억2000만 원의 금산인삼 매출을 올렸으며 같은 해 대형 유통매장 온오프라인 판촉으로 42억6600만 원의 금산인삼제품 매출이 발생했다. 해외 마케팅으로는 태국, 두바이, 중국 심천, 오스트리아 등 수출 박람회 참여 등 지속적인 노력으로 뉴질랜드 등 45개국에 1867만 달러 상당 금산인삼제품 666t을 수출했다. 군은 올해 인삼약초산업 발전을 위해 △고품질 인삼 생산 지원 △인삼시장 시설현대화 △농산물 우수관리(GAP)인증 인삼 확대 △금산인삼 판촉 홍보 등 18개 사업에 약 63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고품질 안전 인삼 생산지원 예산은 총 33억4000만 원으로 지역 내 인삼 농가 경쟁력 강화 및 안정적 영농 기반 구축을 돕기 위해 인삼재배용 추비, 발효부숙제, 지주대, 객토 등을 지원한다. 상반기 유기질비료, 발효부숙제 등 5종을 지원하고 하반기 지주대, 꺼치 등 3종을 지원할 예정이다. 객토의 경우 연작장해 예방을 위해 총 74.9ha의 사업량으로 추진한다. 금산수삼센터, 금산약초시장 등 인삼시장 시설현대화는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총 10억8700만 원을 투입, 판매장 리모델링, 비 가림 시설 보수, 지붕 교체 등을 통해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여 시장 활성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나선다.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 인삼 확대는 5억5000만 원을 들여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는 농산물 생산단계에서 최종 판매단계까지 농산물의 농약‧중금속‧유해생물 등 식품안전을 위협하는 각종 유해요소를 관리하고 주어진 조건을 충족한 농산물에 인증하는 제도로 봄철 인삼 수확 공동선별장 확대를 비롯해 안전생산 농업환경 구축, 컨설팅 인프라 구축 등에 나서고 있다. 군은 안전한 금산인삼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통해 믿고 구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소비 확대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는 복안이다. 금산인삼 판촉 홍보는 국내를 비롯해 해외시장 확대를 위해 파급효과가 큰 글로벌 마케팅을 전개한다. 인삼 기업의 국내외 박람회 참가를 도와 판매 향상을 돕고 글로벌 금산애드 프로젝트를 지속 추진해 금산인삼의 해외 인지도 향상도 노린다. 이 외에도 지역 내 인삼산업 활성화를 위해 가족친화형 웰니스 허브 휴양단지 조성, 인삼문화 전문가 교육, 인삼제조기업 신제품 개발, 이커머스 택배비 지원 등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인삼산업 활성화를 위해 여러 방면에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며 “어려움을 지혜로 극복하고 자부심을 키우는 희망의 군정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금산] 금산사랑상품권 할인 방식 캐시백 전환
금산군은 오는 4월부터 금산사랑상품권의 할인 방식이 선할인에서 캐시백으로 전환된다고 밝혔다. 운영 방식 전환은 국가의 정책 기조에 따라 부정 유통을 방지하고 지역 내 소비 진작 효과를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이를 통해 시행일 이후 구입한 상품권은 실 결제 시 5% 적립이 이뤄진다. 단, 이전 구입한 상품권 물량이 남아있는 경우 이를 모두 소모한 후 캐시백 적립이 진행된다. 캐시백 적립은 종이 상품권은 적용되지 않으며 모바일, 카드 상품권에서만 이뤄진다. 이용 방법은 지역상품권 착(chak) 앱을 통해 상품권을 구매한 뒤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금산사랑상품권이 사용 후 적립 방식으로 전환됨에 따라 지역 내 상품권 소비가 늘어날 것”이라며 “계속해서 지역경제가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금산 깻잎 연매출 사상 최고 763억 원 달성
금산군은 대표적인 소득작물로 관내 농가 소득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깻잎의 연매출이 지난해 사상 최고액인 763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출 증가는 깻잎 생산량 및 수취가격이 올라 이뤄졌으며 지난 2023년 매출액 677억 원 대비 12.6% 늘어났다. 관내 깻잎 생산량은 군의 고품질 깻잎 재배시설‧계절근로자 지원 등을 통해 노동력 부족이 해소되며 지난 2023년 9197t에서 지난해 1만135t으로 증가했으며 품질도 많이 향상됐다. 평균 수취가격도 폭염 등 기후변화로 지난 2023년 박스당 평균 2만8294원에서 지난해 박스당 2만9004원으로 2.5% 증가했다. 군은 지난 2011년 지리적 표시제 등록 및 2015년 금산추부깻잎특구 지정에 따른 깻잎 주산지로의 위상을 지니고 있으며 깻잎 연매출이 지난 2020년 최초로 600억 원을 기록한 데 이어 꾸준히 향상되고 있다. 깻잎 농가에서는 양액재배 참여, 친환경 인증 및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등 자발적인 품질향상 노력을 이어오며 깻잎 매출 증가 여건을 만들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도 금산군 깻잎의 사상 최고 연매출 763억 원을 달성했다”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정책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힘쓰고 깻잎 주산지로서의 위치를 굳건히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화계소식 더보기 +
-
나태주 작가 북콘서트, 12월 5일 개최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오는 5일 저녁 7시 논산열린도서관에서 나태주 작가의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북콘서트는 「풀꽃」, 「너무 잘하려고 애쓰지 마라」 등 다수의 작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나태주 작가와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며, 음악 공연과 함께 힐링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특히, 나태주 작가의 시 「당신 때문입니다」를 노래하는 음악 공연도 진행되어 문학이 주는 즐거움을 새롭게 경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논산시 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nonsan.go.kr/lib.do)나 전화(☎041-746-5973)로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논산시에서는 연말을 맞이해 책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18일(수) 저녁 7시에는 논산열린도서관에서 어린이들을 위한‘크리스마스 버블 마술쇼’가 열릴 예정이다.
-
강경산 소금문학관 '2024 소금크리스마스'
(재)논산문화관광재단 (이사장 백성현)이 주관하는 강경산 소금문학관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트리 포토존 전시 및 색다른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강경산 소금문학관에서 진행되는 ‘2024 소금크리스마스’는 오는 12월 7일부터 2025년 1월 19일까지 크리스마스 트리 상시 전시 및 무드등 만들기, 오너먼트 만들기, 양말 꾸미기와 같은 상시 체험 프로그램으로 소금아트존을 운영할 예정이다. 오는 12월 7일은 크리스마스 트리 전시 시작을 알리는‘그림책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공예 체험’을 운영하며 1회차에는 그림책&패브릭인형 오너먼트 만들기, 2회차는 그림책&모루 트리 만들기로 진행된다. 공예 체험은 11월 26일부터 12월 3일까지 포스터 속 QR코드 또는 논산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nonsancntf.or.kr)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논산문화관광재단 지진호 대표는 “소금문학관에서 진행하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소중한 사람들과 기억에 남을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행복한 소금문학관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논산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강경산 소금문학관 인스타그램(@salt_literary_2021)과 전화 041-745-9800에서 확인 할 수 있다.
-
‘꿈의 무용단 논산’ 정기공연 개최
논산문화관광재단(이사장 백성현)은 오는 17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2024 꿈의 무용단 논산 정기공연 <바람의 구름을 춤출 때>’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꿈의 무용단 논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역 아동·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이다.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이 사업의 2년 차 성장거점으로서, 단원들이 무용을 통해 자기 표현과 예술적 감성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지원해왔다. 그 과정에서 단원들은 지역 축제와 연계한 총 3회의 정기공연을 통해 춤을 매개로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며, 예술적인 감각과 창의력을 키워왔다. 특히, 이번 정기공연 <바람의 구름을 춤출 때>는 약 8개월간의 활동을 바탕으로 독창적인 무용 안무와 레퍼토리를 개발하여 선보이는 무대로서 춤과 예술이 하나 되는 순간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자연의 흐름과 감정의 변화를 표현하며, 단원들이 각자의 이야기와 감정을 춤으로 풀어내는 과정을 통해 겪은 내적 변화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또한, 이번 정기공연은 단원들의 예술적 성장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연결을 강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논산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단원들이 그동안 쌓아온 예술적 성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중요한 무대이다”“앞으로도 지역의 아동·청소년들이 예술을 통해 더 큰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논산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연 관람 문의는 ☎041-730-2922로 하면 된다.
-
극단 처용 ‘연극 ’공연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이사장 백성현)은 오는 15일 19시에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연극 <가족사진> 공연을 진행한다. 논산아트센터 기획공연 ‘지역 예술인 우수 레퍼토리 지원사업’은 지역 문화예술단체 대상 공모를 통해 우수 프로그램 발굴 및 육성에 기여하고자 진행되는 사업으로, 이번 공모에는 논산시에서 활동하는 지역 문화예술단체 총 3팀이 선정되었다. 극단 처용은 1990년 창단되어 현재까지 활발히 활동하고있으며, 이번 공연‘가족사진’은 가족을 지키기 위해 살아가는 세 가족의 이야기를 풀어내 잔잔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로 5세 이상 관람가능하며, 예매는 논산아트센터 누리집(https://www.nonsan.go.kr/arthall/) 에서 가능하다.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은“이번 공연을 통해 논산 지역 문화예술이 활성화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우수 프로그램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개발하여 다방면으로 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강경산 소금문학관, 이후란 지역예술인 전시회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이사장 백성현)가 지역예술인 전시공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박범신 작가의 시(詩)를 담은 이후란 시그림展<“누구나 가슴 속엔 시인이 살고 있네”>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소금문학관 지역예술인 전시공간 지원사업’에 선정된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지속가능한 활동 지원을 지역주민들에게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제7회차 이후란 작가의 시화 전시는 박범신 작가의 시의 내용 및 느낌을 담아 추상의 이미지로 작품화 한 것으로 오는 18일부터 11월 2일까지 강경산 소금문학과 지하 1층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지진호 논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다방면의 지원과 전시기획을 통해 지역 예술가의 저변 확대와 지역의 시각예술분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시기간 중 누구나 무료로 관람가능하며(오전9시~오후 6시), 자세한 내용은 논산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강경산 소금문학관 인스타그램(@salt_literary_2010)과 전화(☎041-745-9800)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논산] 선샤인랜드 1950스튜디오 야간개장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이사장 백성현)은 강경젓갈축제를 맞아 선샤인랜드 1950스튜디오에서 19일(토) ~ 20일(일) 양일간 ‘1950모던타임즈’를 주제로 야간개장을 개최한다. ‘1950MODERN TIMES’는 1950년대의 과거여행 현대 도시문명의 시작, 전쟁의 비극적 현실에 대응하는 서울의 거리 속 다양한 사람들과의 롤플레잉이다. 오후 4시, 6시, 7시 30분에는 1950스튜디오 내 국도극장 앞에서 펼쳐지는 레트로 마술쇼, 길거리 서커스, 노래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추억을 선사한다. 지진호 논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강경젓갈축제 기간동안의 주말동안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논산의 대표관광지인 선샤인랜드에서 개최되는 야간개장에 시민 및 관광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연산문화창고] 반 고흐, 향기를 만나다展 개최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이사장 백성현)이 연산문화창고 4동 다목적홀에서 오는 10월 11일(금)부터 12월 1일(일)까지 약 두 달간 <반 고흐, 향기를 만나다> 전시를 진행한다. 전시에서 만나볼 수 있는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 1853-1890)의 작품들은 원작과 동일한 크기와 질감 및 색감을 살려 선보이는 레플리카 체험전으로 진행되며, <도비니의 정원(Daubigny’s Garden)>, <가셰 박사의 초상<(Portrait of Doctor Gachet)> 등 고흐가 바라본 자연과 사람, 고흐의 세상을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고흐의 그림과 삶에 영감받아 조향사가 재해석한 향기와 함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 더욱 이색적인 체험전 경험이 가능하다. 또한 캐나다 국립 미술관의 소장품을 대여하여 3D 스캔 및 프린팅한 작품을 전시해 손으로 직접 그림을 만져보고 고흐의 붓 터치를 느껴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전시를 관람하면서 마음에 들었던 작품과 향을 선택하고, 나만의 특별한 섬유향수를 제작하거나 고흐의 작품이 드로잉된 체험지에 색칠하기, 고흐의 작품을 퍼즐로 맞춰보기 등의 다양한 연계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어 아이부터 어른까지,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은 현장 접수로 진행되며, 섬유향수 만들기는 체험비 3천원이 소요된다. 지진호 논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이번 전시는 짧은 생애를 보냈으나 강렬한 작품을 다수 남긴 고흐의 생애에 집중하여 시간에 따른 그의 화법을 살펴볼 수 있고, 향기와 함께하여 더욱 다채로운 체험전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히며, “전 세계에 흩어진 고흐의 작품들을 한눈에 마주할 수 있는 남다른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전시는 연산문화창고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이외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는 연산문화창고 홈페이지(www.nonsan.go.kr/goyeonsan)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계룡] 아동극 ‘빵 굽는 포포아저씨’ 공연
계룡시(시장 이응우)가 오는 10월 26일 오후 2시, 4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아동극 ‘빵 굽는 포포아저씨’를 공연한다. ‘빵 굽는 포포아저씨’는 알퐁도리콩마을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이야기로 포포와 안나 아줌마가 임금님이 주최하는 빵집 경연대회에서 우승하기 위해 열심히 빵을 만들지만, 불쌍한 사람들이 찾아와 빵을 얻어가고 심술쟁이 이웃이 빵을 모두 망가뜨리게 되어 겪는 좌충우돌 이야기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오감체험 연극으로 아기자기 귀여운 무대에서 공연하는 배우들의 춤과 연극을 보고 들음은 물론 공연 중간 직접 빵 반죽을 만지고 냄새도 맡는 경험을 하는 등 성장기 아이들의 정서발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본 공연은 24개월 이상 관람 가능하며, 공연티켓은 공공시설사업소 방문 또는 계룡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9월 30일부터 예매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오감체험 연극으로 준비한 ‘빵 굽는 포포아저씨’에 어린이와 학보모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공공시설사업소(☎042-840-3704)로 문의하면 된다.
-
강경산 소금문학관, 김갑순 작가의 전시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이사장 백성현)이 지역예술인 전시공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김갑순 작가의 여섯 번째 전시 <먹꽃을 피우다>를 개최한다. ‘소금문학관 지역예술인 전시공간 지원사업’에 선정된 지역예술인들에게는 지속 가능한 활동 지원하고 지역주민들에게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전시를 기획하였다. 매화와 연결된 문인화와 서예 작품을 전시하는 김갑순 작가의 여섯 번째 전시<먹꽃을 피우다>는 2024년 9월 20일(금) ~ 10월 15일(화)까지 강경산 소금문학관 지하 1층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논산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강경산 소금문학관 인스타그램(@salt_literary_2010)과 전화 041-745-9800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꿈의 무용단 논산, 오프닝 공연 진행
논산문화관광재단(이사장 백성현)이 운영하는 ‘꿈의 무용단 - 논산’ 어린이 무용단이 오는 9월 28일 ‘예술 그린 피크닉데이’ 행사의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다. ‘꿈의 무용단’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어린이들이 자신의 이야기와 세계를 담은 춤을 만들며 가치관, 정체성, 창의 역량을 확립하고 발굴할 수 있도록 하는 예술교육사업이다.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023년부터 ‘꿈의 무용단’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28일 시민가족공원에서 열리는 2024 문화가 있는 날 – 구석구석 문화배달 <예술그린 피크닉데이>의 오프닝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오월의 봄>이라는 주제로, 어린이 무용단원 21명의 시선에서 바라본 오월의 봄을 춤으로 표현하며, 단원들이 각기 다른 오월의 기억과 감정을 공유하고, 이를 아름다운 안무로 승화시킨 작품을 통해 관객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지진호 논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의 예술적 성장과 문화적 풍요로움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예술을 통해 더 큰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논산 선샤인랜드 추석연휴 1950스튜디오 거리공연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이사장 백성현)은 9월 추석연휴를 맞아 귀향객 및 방문객들을 위한 ‘1950 스튜디오 거리공연’을 선보인다. 연휴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재)논산문화관광재단 주최‧주관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만나볼 수 있다. 과거로의 추억여행과 역사의 현장을 함께 느낄 수 있는 1950스튜디오 내에서 진행되며, 참여형 공연 및 액션형 캐릭터 롤플레잉 ‘수사반장 1950’, 페이스페이팅, 네일아트, 병뚜껑문방구(업사이클링 체험)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오후 2시에 진행되는 메인공연은 ▲인형극단 초록나무(14일) ▲매직저글링(15일) ▲인형극단 초록나무, 버스킹공연(조형근) (16일) ▲수피아엔터테인먼트(마술·버블 17일 화요일) ▲벌룬퍼포머 클라운진, 뮤지케이트 (18일)가 선보이는 신나는 공연으로 추석 연휴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추억을 선사한다. 지진호 논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추석연휴기간을 맞아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더욱 풍성한 공연 및 체험프로그램들로 준비했다”며” 시민 관광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
‘문화가 있는 피크닉 데이 041 - 뮤직&워터 페스티벌’
논산문화관광재단(이사장 백성현)은 오는 31일 탑정호 딸기향농촌테마공원에서 ‘2024 문화가 있는 날 -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가 있는 피크닉데이 041 – 뮤직&워터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한다. ‘물 만난 썸머’를 테마로 한 이번 행사는 가수 노라조와 DJ세포(키즈 EDM 조기교육), DJ 캡틴(디제잉 율동 콘서트), DJ 모쉬(모쉬댄스뮤직) 등이 선보이는 신나는 공연과 함께 물놀이시설, 물총 싸움, 물놀이 게임, 이벤트 부스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논산시 최초로 대형 무대에서 펼쳐지는 DJ공연과 워터캐논 및 물총을 활용한 워터축제로서, 메인무대 스탠딩존과 휴식존을 구분하여 어린자녀를 동반한 가족단위는 물론 젊은 세대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아울러, 테마공원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시설도 함께 이용할 수 있으며, 딸기향농촌테마공원 물놀이시설 역시 행사 당일에 한해 13시부터 17시까지 이용가능하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논산문화관광재단(☎041-730-2926)으로 문의하면 된다.
-
‘15가지 열쇠로 여는 그리스로마 신화展’ 개최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이사장 백성현)은 연산문화창고 4동 다목적홀에서 오는 8월 10일(토)부터 9월 29일(일)까지 약 두 달간 <15가지 열쇠로 여는 그리스로마 신화> 전시를 진행한다. 고대 그리스에서 로마제국으로 이어진 그리스로마 신화의 단편들을 레플리카 작품으로 만나볼 수 있는 여름방학 맞이 특별전시로, 서양미술 속에 표현된 신화의 이야기들을 루벤스, 앵그르 등 거장 18명의 시선에 따른 작품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원작과 동일한 크기와 질감으로 재현한 레플리카 체험전으로, <이카로스를 위한 탄식(The Lament for Icarus)>, <에코와 나르키소스(Echo and Narcissus)> 등 신화를 주제로 한 대형 작품들을 15가지 키워드로 풀어내어 테마별로 다채로운 감상이 가능하다. 연계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전시에 대한 이해를 높여주는 도슨트 프로그램과 전시 작품 속 인물들과 신화에 등장하는 여름철 별자리 그림 그리기, 신화 속 인물의 의상을 착용하고 사진 촬영이 가능한 포토존, 초등학생 대상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등이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논산문화관광재단 지진호 대표이사는 “그리스로마 신화는 서양미술사에 영향을 끼친 것에서 나아가 현대에까지 영감을 주는 요소로, 많은 방문객이 연산문화창고 기획 전시를 통해 삶에 대한 물음과 문제를 마주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전시는 연산문화창고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이외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는 연산문화창고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가족 이야기 담은 '동치미' 논산 찾아온다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이사장 백성현)은 오는 7월 26일(금) 19시와 27일(토) 15시 양일간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연극 <동치미> 공연을 진행한다. 이 작품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2024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사업 선정작으로 대한민국창조문화예술대상 작품상(2013)과 대상(2014) 및 2015년 대한민국국회대상‘올해의 연극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까지 전국의 60여개, 미주 3개 도시 순회공연을 통해 1800여회, 100만여 관객과 만난 인기 작품이다. 연극 <동치미>는 가족 이야기를 담고 있는 작품으로, 겉으론 서툴고 무뚝뚝하지만 속으론 늘 깊은 정을 가지고 있는 우리네 보편적 정서의 아버지들과 속은 시커멓게 타더라도 자식에게만큼은 온전히 뼈와 살을 태워 한없이 내어주기만 하시던 우리 어머니들의 진솔한 삶을 이 땅의 아들딸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작품이다. 아버지(김만복) 역에는 드라마 <대조영>에 출연한 김진태 배우, 어머니(정이분) 역에 김계선 배우가 출연하여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고자 한다. 관람료는 전석 1만원(논산시민·사이버논산시민 50% 할인)으로 초등학생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논산아트센터 누리집(https://www.nonsan.go.kr/arthall/)에서 예매할 수 있다.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은 “이번 공연은 우리가 사는 보편적 삶을 닮고 있어 중·장년을 비롯해 온 가족이 함께해도 좋은 공연이 될 것이며, 가족애와 부모의 사랑을 다시금 느낄 수 있는 감동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논산] 연극 ‘배소고지 이야기-기억의 연못’ 공연
논산문화관광재단(이사장 백성현)은 오는 19일(금)과 20일(토) 양일 간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연극 <배소고지 이야기, 기억의 연못>공연을 선보인다. 연극 <배소고지 이야기-기억의 연못>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2024 공연예술 유통사업 공모’선정작으로, 지난해 열린 제41회 대한민국연극제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비롯해 4개 주요 부분(연출상, 최우수연기장, 연기상)을 휩쓴 수작이다. 또한, 제8회 이집트 SIFFY EYGPT 국제 청소년 연극제 2관왕, 루마니아 바벨 페스티벌에 초청되는 등 국내외 무대에서 그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연극‘배소고지 이야기(진주 작, 김희영 연출)’는 한국 전쟁 당시 전북 임실군 옥정호 인근 배소고지에서 벌어진 양민학살 생존자의 구술 기록을 토대로 창작한 작품이다. 4명의 여성이 전쟁 속에서 생존을 위해 가해자, 방관자, 공모자, 피해자로 자리바꿈하며 살아야 했던 혼돈의 시대를 절제된 무대에서 풀어낸다. 관람료는 전석 1만원(논산시민·사이버논산시민 50% 할인)으로 중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예매는 9일 오전 11시부터 논산아트센터 누리집(https://www.nonsan.go.kr/arthall/)을 통해 하면 된다. 지진호 논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이번 공연을 통해 순수예술 작품을 만나는 무대가 많이 생겨나고 시민들에게 순수예술 작품이 주는 잔잔한 감동을 선보이는 기회가 늘어나길 바란다”며 “우리 지역의 순수예술 단체에게도 창․제작에 대해 다양한 기회가 주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2024 논산 청년 학교·동아리 모집
논산문화원(원장 권선옥)은 ‘2024. 논산 청년 지역 정착 지원 사업’의 으로 청년 학교와 커뮤니티를 운영한다. 본 사업은 논산시와 충청남도가 후원하며 청년들의 논산시 정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청년학교는 드론, 포토샵, 바리스타 , 부동산·금융 등 4개 과정으로 진행되며, 각 과정별 10명 이내로 모집한다. 청년커뮤니티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과 연계하여 활동하게 되며, 5팀을 선발해 활동비를 지원한다. 청년학교·커뮤니티는 45세 이하 시민은 물론 충남에 주소를 둔 청년, 충남 소재 학교 또는 직장에 재적‧재직하는 청년도 참여가 가능하다. 신청은 8일(월) 오전 9시부터 가능하며, 논산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nonsan2395@kccf.or.kr)로 제출하면 된다. 청년학교는 선착순 마감이며, 청년커뮤니티는 17일(수) 18시까지 신청가능하다. 논산문화원 관계자는 “청년들이 지역 사회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논산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이번 사업에 인재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