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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산군 기업인대회, 종합 대상에 노민성 ㈜이에스에프씨티 대표
    제19회 금산군 기업인대회가 지난 11일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신상오 (사)금산군기업인협회장, 유승교 대전상공회의소 부회장을 비롯한 관내 기업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 행사는 표창을 통해 지역 경제발전과 사회공헌에 기여한 기업인 및 근로자의 노고와 성과를 축하함으로써 사기를 진작하고 관계자 간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금산군수 표창인 기업인 대상에서는 종합 대상에 노민성 ㈜이에스에프씨티 대표가 상을 받았고 부문별 대상에 △기술 대상 - 성창근 ㈜대덕바이오 대표 △경영 대상 - 고인자·이대선 농업회사법인 (유)해오름식품 대표 △장수 대상 - 권민석 경기광업(주) 대표 △우수기업인상 - 황용택·배영후 (주)유일스토리지 대표가 선정됐다. 또한, 대전상공회의소에서 수여하는 금산군 명품기업에는 △팝골프(대표 최승환) △바르비종 베이커리(대표 조승혜)가 수상하고 금산군기업인협회장 훈격인 모범근로자상 부문에서 외국인 근로자 4명을 포함해 총 26명의 근로자가 표창을 받았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군에 소재한 기업 10개 중 3개는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다”며 “기업 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도전에 직면한 기업인 여러분에게 오늘 행사가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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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2
  • [금산] 금성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 코스모스화단 정비
    강희천 금성면장을 비롯한 금성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지난 11일 금성제재소 앞 화단 코스모스를 정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가을의 전령사답게 알록달록 꽃을 피우며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행복을 선물했던 코스모스는 이날 말끔하게 정리됐다. 강희천 금성면장은 “초겨울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깔끔한 지역 환경을 위해 즐거운 마음으로 나섰다”며 “내년 코스모스는 더 예쁘게 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름답고 깨끗한 금성면을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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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2
  • [금산] 제원면주민자치위원회, 신안사로 ‘조팝나무길’ 조성
    금산군 제원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용근)는 지난 3일 주민자치 특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동곡리 신안사로 일원에 조팝나무를 식재하며 ‘조팝나무길’ 조성에 나섰다. 신안사로 인근 마을은 과거 조팝나무 군락지로 유명해 개화 시기마다 외부 방문객이 찾아올 정도로 관광 잠재력이 높은 곳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위원회는 주민의 손으로 다시 한번 ‘조팝꽃길’을 복원·정비해 금산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개발에 나섰다. 이용근 위원장은 “‘조팝꽃길’ 조성에 나설 수 있어 기쁘다”며 “제원면이 금산의 대표적인 드라이브 코스이자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지효 제원면장은 “이번 조팝나무길 조성은 주민이 주도해 지역의 아름다움을 되살린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제원면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 발전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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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04
  • 박범인 금산군수, 금산인삼·금산군 세계화 의지 표명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3일 금산읍 청산회관에서 열린 월례회의에서 금산인삼과 금산군의 세계화 의지를 표명했다. 이 자리에서 “지난달 미국 로스앤젤레스 한인축제 개막식에 방문해 금산군과 금산인삼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져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며 “금산인삼의 국제적 성공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또, 인삼 홍보 부스도 운영했는데 고생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외유성 해외 출장이라는 오해가 없도록 모두가 신경 써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달 14일부터 20일까지 일정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 및 뉴욕 출장길에 나섰으며 한인축제 개막식 참석을 비롯해 금산인삼 수출망 재정비 및 브랜드 홍보를 위해 판촉·바이어 협상, 행정 협력, 미디어 노출 등에 박차를 가했다. 이 외에도 박 군수는 금산군민 한마당 체육대회, 금산인삼의 날 기념 및 페이백 행사 등 운영에 나서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산불 예방, 동절기 사업 안전점검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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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04
  • [금산] 케이(K)-미식벨트 금산인삼 미식투어 출시
    금산군은 충남문화관광재단, 농림축산식품부, 한식진흥원과 함께 금산인삼의 매력을 여행으로 즐길 수 있는 케이(K)-미식벨트 금산인삼 미식투어 상품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 주최하는 케이(K)-미식벨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지역 고유 식재료와 음식문화를 새로운 방식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금산의 경우 금산인삼 재배와 관련된 강처사 설화를 모티브로 스토리텔링 투어를 진행하며 이를 통해 관광객이 금산의 역사와 문화를 느끼는 이야기 있는 여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주요 체험 과정은 △개삼터 테마파크 탐방 △인삼 캐기 체험 △인삼꽃주 담그기 △인삼 디저트 쿠킹클래스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2호인 김창수 명인의 인삼주 시음회 △농부형제와 함께하는 금산인삼 삼계탕 등 먹거리, 볼거리, 체험거리로 구성됐다. 이 외에도 △금산대표 관광지 월영산 출렁다리 △금산인삼관 △금산시장거리 등을 방문하고 건강한 인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도 있다. 상품을 예약한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심마니 망태기 제공 및 레시피 엽서 투어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참여 가격은 정부·지자체 지원금을 반영해 1인당 6만8000원으로 11월 30일까지 한정 운영된다. 투어 참여 예약은 노랑풍선 공식 홈페이지 내 금산미식벨트기획전 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케이(K)-미식벨트 금산인삼 미식투어 상품을 통해 금산 인삼의 프리미엄 가치를 알릴 수 있을 것”이라며 “충남방문의 해와 금산헬스투어의 해를 맞아 우리 지역의 맛과 멋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미식관광이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금산의 인삼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에게 만족할 만한 지역관광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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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8
  • 금산산림문화타운 무장애나눔길, 숲 산책 명소로 인기
    장애없는 숲길을 통한 따뜻한 동행이 가능한 금산산림문화타운의 무장애나눔길이 장애인과 치매 어르신 등 보행약자들이 함께하는 안전한 숲 산책 명소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지역 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돌봄센터, 치매주간보호센터, 치매안심센터, 장애인보호작업장, 초교 특수학급 등의 보행약자들이 금산산림문화타운을 찾았다. 금산산림문화타운에는 자연휴양림, 생태숲, 목재문화체험장, 산림생태체험단지 등 8개의 산림복지시설이 조성돼 있으며 무장애나눔길이 이들 시설을 촘촘하게 연결해 보행약자와 가족 모두가 편리하고 일상적인 숲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또, 산책로마다 휠체어충전기, 촉지도식 안내판, 감동의자, 보행약자 전용 피크닉장 등 실제로 도움이 되는 보행약자 편의시설이 곳곳에 마련돼 누구나 불편 없이 산림복지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금산산림문화타운 무장애나눔길은 전국 최초로 장애없는 생활환경(BF) 인증을 획득한 산책로로 지난 2022년 녹색자금 지원사업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전국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금산산림문화타운 무장애나눔길을 통해 누구라도 숲속 힐링로드에서 쉼과 여유를 느낄 수 있다”며 “계속해서 더불어 걷고 즐길 수 있는 포용적 산림복지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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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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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산군 기업인대회, 종합 대상에 노민성 ㈜이에스에프씨티 대표
    제19회 금산군 기업인대회가 지난 11일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신상오 (사)금산군기업인협회장, 유승교 대전상공회의소 부회장을 비롯한 관내 기업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 행사는 표창을 통해 지역 경제발전과 사회공헌에 기여한 기업인 및 근로자의 노고와 성과를 축하함으로써 사기를 진작하고 관계자 간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금산군수 표창인 기업인 대상에서는 종합 대상에 노민성 ㈜이에스에프씨티 대표가 상을 받았고 부문별 대상에 △기술 대상 - 성창근 ㈜대덕바이오 대표 △경영 대상 - 고인자·이대선 농업회사법인 (유)해오름식품 대표 △장수 대상 - 권민석 경기광업(주) 대표 △우수기업인상 - 황용택·배영후 (주)유일스토리지 대표가 선정됐다. 또한, 대전상공회의소에서 수여하는 금산군 명품기업에는 △팝골프(대표 최승환) △바르비종 베이커리(대표 조승혜)가 수상하고 금산군기업인협회장 훈격인 모범근로자상 부문에서 외국인 근로자 4명을 포함해 총 26명의 근로자가 표창을 받았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군에 소재한 기업 10개 중 3개는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다”며 “기업 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도전에 직면한 기업인 여러분에게 오늘 행사가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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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2
  • [금산] 금성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 코스모스화단 정비
    강희천 금성면장을 비롯한 금성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지난 11일 금성제재소 앞 화단 코스모스를 정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가을의 전령사답게 알록달록 꽃을 피우며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행복을 선물했던 코스모스는 이날 말끔하게 정리됐다. 강희천 금성면장은 “초겨울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깔끔한 지역 환경을 위해 즐거운 마음으로 나섰다”며 “내년 코스모스는 더 예쁘게 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름답고 깨끗한 금성면을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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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2
  • [금산] 제원면주민자치위원회, 신안사로 ‘조팝나무길’ 조성
    금산군 제원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용근)는 지난 3일 주민자치 특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동곡리 신안사로 일원에 조팝나무를 식재하며 ‘조팝나무길’ 조성에 나섰다. 신안사로 인근 마을은 과거 조팝나무 군락지로 유명해 개화 시기마다 외부 방문객이 찾아올 정도로 관광 잠재력이 높은 곳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위원회는 주민의 손으로 다시 한번 ‘조팝꽃길’을 복원·정비해 금산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개발에 나섰다. 이용근 위원장은 “‘조팝꽃길’ 조성에 나설 수 있어 기쁘다”며 “제원면이 금산의 대표적인 드라이브 코스이자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지효 제원면장은 “이번 조팝나무길 조성은 주민이 주도해 지역의 아름다움을 되살린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제원면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 발전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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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04
  • 박범인 금산군수, 금산인삼·금산군 세계화 의지 표명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3일 금산읍 청산회관에서 열린 월례회의에서 금산인삼과 금산군의 세계화 의지를 표명했다. 이 자리에서 “지난달 미국 로스앤젤레스 한인축제 개막식에 방문해 금산군과 금산인삼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져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며 “금산인삼의 국제적 성공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또, 인삼 홍보 부스도 운영했는데 고생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외유성 해외 출장이라는 오해가 없도록 모두가 신경 써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달 14일부터 20일까지 일정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 및 뉴욕 출장길에 나섰으며 한인축제 개막식 참석을 비롯해 금산인삼 수출망 재정비 및 브랜드 홍보를 위해 판촉·바이어 협상, 행정 협력, 미디어 노출 등에 박차를 가했다. 이 외에도 박 군수는 금산군민 한마당 체육대회, 금산인삼의 날 기념 및 페이백 행사 등 운영에 나서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산불 예방, 동절기 사업 안전점검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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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04
  • [금산] 케이(K)-미식벨트 금산인삼 미식투어 출시
    금산군은 충남문화관광재단, 농림축산식품부, 한식진흥원과 함께 금산인삼의 매력을 여행으로 즐길 수 있는 케이(K)-미식벨트 금산인삼 미식투어 상품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 주최하는 케이(K)-미식벨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지역 고유 식재료와 음식문화를 새로운 방식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금산의 경우 금산인삼 재배와 관련된 강처사 설화를 모티브로 스토리텔링 투어를 진행하며 이를 통해 관광객이 금산의 역사와 문화를 느끼는 이야기 있는 여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주요 체험 과정은 △개삼터 테마파크 탐방 △인삼 캐기 체험 △인삼꽃주 담그기 △인삼 디저트 쿠킹클래스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2호인 김창수 명인의 인삼주 시음회 △농부형제와 함께하는 금산인삼 삼계탕 등 먹거리, 볼거리, 체험거리로 구성됐다. 이 외에도 △금산대표 관광지 월영산 출렁다리 △금산인삼관 △금산시장거리 등을 방문하고 건강한 인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도 있다. 상품을 예약한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심마니 망태기 제공 및 레시피 엽서 투어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참여 가격은 정부·지자체 지원금을 반영해 1인당 6만8000원으로 11월 30일까지 한정 운영된다. 투어 참여 예약은 노랑풍선 공식 홈페이지 내 금산미식벨트기획전 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케이(K)-미식벨트 금산인삼 미식투어 상품을 통해 금산 인삼의 프리미엄 가치를 알릴 수 있을 것”이라며 “충남방문의 해와 금산헬스투어의 해를 맞아 우리 지역의 맛과 멋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미식관광이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금산의 인삼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에게 만족할 만한 지역관광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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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8
  • 금산산림문화타운 무장애나눔길, 숲 산책 명소로 인기
    장애없는 숲길을 통한 따뜻한 동행이 가능한 금산산림문화타운의 무장애나눔길이 장애인과 치매 어르신 등 보행약자들이 함께하는 안전한 숲 산책 명소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지역 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돌봄센터, 치매주간보호센터, 치매안심센터, 장애인보호작업장, 초교 특수학급 등의 보행약자들이 금산산림문화타운을 찾았다. 금산산림문화타운에는 자연휴양림, 생태숲, 목재문화체험장, 산림생태체험단지 등 8개의 산림복지시설이 조성돼 있으며 무장애나눔길이 이들 시설을 촘촘하게 연결해 보행약자와 가족 모두가 편리하고 일상적인 숲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또, 산책로마다 휠체어충전기, 촉지도식 안내판, 감동의자, 보행약자 전용 피크닉장 등 실제로 도움이 되는 보행약자 편의시설이 곳곳에 마련돼 누구나 불편 없이 산림복지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금산산림문화타운 무장애나눔길은 전국 최초로 장애없는 생활환경(BF) 인증을 획득한 산책로로 지난 2022년 녹색자금 지원사업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전국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금산산림문화타운 무장애나눔길을 통해 누구라도 숲속 힐링로드에서 쉼과 여유를 느낄 수 있다”며 “계속해서 더불어 걷고 즐길 수 있는 포용적 산림복지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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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8
  • 금산 군민대상 수상자, 장광진·길청암·고봉순·길준형 씨
    금산군은 2025년 제34회 군민대상 수상자 4명을 최종적으로 확정했다. 올해 군민대상은 교육문화 및 체육진흥, 산업진흥, 사회봉사, 특별공로 4개 부문에서 각 1명씩 선정됐다. 수상자는 △교육문화 및 체육진흥 부문 장광진 씨(65세, 금산읍) △산업진흥 부문 길청암 씨(63세, 부리면) △사회봉사 부문 고봉순 씨(68세, 남이면) △특별공로 부문 길준형 씨(67세, 미국 뉴욕)다. 교육문화 및 체육진흥 부문 수상자 장광진 씨는 태권도 인재 발굴 및 각종 대회 입상 등 지도자로서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지난 1987년 서울 올림픽 특별회원으로 참여했으며 각종 체육단체장으로 지역 체육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높게 평가됐다. 산업진흥 부문 수상자 길청암 씨는 금산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주민추진위원회를 결성하고 주민들의 지지를 끌어냈으며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금산군이 양수발전 사업자 공모에 선정되는 데 기여했다. 이 같은 노력은 지역 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로 인정되었다. 사회봉사 부문 수상자 고봉순 씨는 한국생활개선회, 자원봉사회, 사회보장협의체 등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밑반찬 전달, 장학금 기탁 등 봉사활동을 30년 이상 꾸준히 실천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별공로 부문 수상자 길준형 씨는 미국 뉴욕 플러싱에 ‘금산 K-인삼 농수산물 홍보관’을 개설해 22억 원 이상의 수출 실적을 올렸으며 올해 뉴욕 로슬린에 ‘K-GLOBAL FOOD’를 열어 46억 원 이상의 추가 수출 실적을 기록하는 등 금산 인삼과 농산물의 해외 판로 개척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금산군 군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군민에게 수여하는 가장 영예로운 상으로 지난 1991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80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올해 군민대상 시상식은 오는 28일 개최되는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 폐막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수상자 모두가 각자의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 화합에 크게 이바지한 분들”이라며 “앞으로도 금산군민의 귀감이 되는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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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24
  • [금산] 금산군보건소, 올해 금연클리닉 신규등록자 74% 금연 성공
    금산군보건소는 올해 1월부터 8월 말까지 금연클리닉 신규등록자 180명 중 약 75%인 134명이 금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금연 프로그램에 등록하면 6개월 동안 금연 상담과 니코틴 보조제 및 행동강화물품을 제공하며 일산화탄소·코티닌 측정을 통해 금연을 돕는다. 중간에 담배를 피우더라도 기간을 연장해 다시 도전할 수 있다. 또한, 사업장 흡연자 금연 유도 및 간접흡연 없는 청정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일정으로 한국타이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클리닉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은 사업장을 대상으로 연중 참여 모집을 받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 및 참여 신청은 금산군보건소 금연클리닉(☎041-750-4409)에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을 결심한 군민들의 성공을 돕기 위해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며 “건강한 삶을 위한 금연클리닉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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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24
  • [금산인삼축제] '아들과 둘이서 & 딸과 둘이서' 인기
    금산군은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에서 인공지능(AI) 로봇과 함께하는 ‘아들과 둘이서 & 딸과 둘이서’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월컴 포토존, 인공지능(AI) 편지쓰기 존, 힐링존 등 총 3단계로 구성된다. 포토존에서는 인공지능(AI) 로봇이 가족사진을 찍어주고, 인공지능(AI) 편지쓰기 존에서는 로봇이 대화를 유도해 가족 간의 따뜻한 마음을 편지지에 담을 수 있도록 돕는다. 힐링존에서는 사진액자와 편지지를 제공하며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나누게 된다. 대화 중에는 따뜻한 차도 제공돼 참여자들에게 편안한 경험을 선사한다. 지난 23일까지 누적 참여 인원은 810팀, 1532명이며 이중 외국인 참여 인원은 25팀에 61명(4%)이다. 참가자들은 평소 마음속에 담아뒀던 고마움과 사랑, 미안함을 표현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금산군 관계자는 “인공지능(AI)로봇를 통해 전해진 따뜻한 마음으로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어 참여 만족도가 높다”며 “로봇과의 색다른 경험을 통해 평생 기억에 남을 추억을 만드는 기회를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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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24
  • 금산 아토피자연치유마을 조성사업 순항
    금산군은 아토피 환자와 가족을 위한 아토피자연치유마을 조성사업이 균형발전위원회의 심의를 포함한 관련 절차를 성실히 이행하며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총 4단계로 구분되며 1단계 아토피 자연자연치유마을 리노베이션과 2단계 힐링치유형 농촌유학 거점조성사업이 이미 착공돼 진행 중이다. 3단계는 지난 5월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에 선정돼 본격적인 준비 단계에 들어갔으며 4단계 사업은 심의를 거쳐 균형발전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군은 아토피 환자와 가족들에게 쾌적한 치유 공간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을 목표로 사업을 체계적으로 설계했으며 이번 심의에서 사업의 타당성과 지속 가능성도 면밀히 검토받는다. 이후 아토피자연치유마을 조성사업은 지역사회와 협력해 국민 건강 증진과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동시에 이루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이곳에 200여 세대의 친환경 건강주택이 들어서며 전국적인 농촌 유학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균형발전위원회 심의 절차를 성실히 이행하고 있다”며 “단계별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아토피자연치유마을이 지역과 국민 건강에 기여하는 대표적인 사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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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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