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0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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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산] 6‧25 참전유공자 고 김영식 병장 화랑무공훈장 전수
    금산군은 지난 4일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6‧25 참전유공자 고 김영식 병장의 화랑무공훈장증을 남일면에 살고 있는 조카 김승겸씨에게 전수했다. 이번 훈장증 전수는 국방부와 육군본부가 지난 2019년부터 진행 중인 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고 김용식 병장은 1952년 10월 입대해 육군 8사단 10연대 소속으로 배속됐으며 1953년 6월 28일 전쟁 최대 격전지인 강원도 금화지구 전투에서 당시 분대장으로서 분대원을 이끌며 용감하게 싸워 공을 세웠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고 김용식 병장의 훈장을 전수하게 돼 영광스럽다”며 “시간이 흘러도 국가는 결코 호국영웅의 헌신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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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5
  • "인삼 소비 활성화" 팔 걷어 붙인 금산군
    금산군은 인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 지난해 군은 금산인삼약초 내수 시장 경쟁력 향상 및 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추진했으며 금산인삼 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에도 나섰다. 주요 국내 마케팅으로는 창원, 울산 등 순회특별전을 추진해 14억2000만 원의 금산인삼 매출을 올렸으며 같은 해 대형 유통매장 온오프라인 판촉으로 42억6600만 원의 금산인삼제품 매출이 발생했다. 해외 마케팅으로는 태국, 두바이, 중국 심천, 오스트리아 등 수출 박람회 참여 등 지속적인 노력으로 뉴질랜드 등 45개국에 1867만 달러 상당 금산인삼제품 666t을 수출했다. 군은 올해 인삼약초산업 발전을 위해 △고품질 인삼 생산 지원 △인삼시장 시설현대화 △농산물 우수관리(GAP)인증 인삼 확대 △금산인삼 판촉 홍보 등 18개 사업에 약 63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고품질 안전 인삼 생산지원 예산은 총 33억4000만 원으로 지역 내 인삼 농가 경쟁력 강화 및 안정적 영농 기반 구축을 돕기 위해 인삼재배용 추비, 발효부숙제, 지주대, 객토 등을 지원한다. 상반기 유기질비료, 발효부숙제 등 5종을 지원하고 하반기 지주대, 꺼치 등 3종을 지원할 예정이다. 객토의 경우 연작장해 예방을 위해 총 74.9ha의 사업량으로 추진한다. 금산수삼센터, 금산약초시장 등 인삼시장 시설현대화는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총 10억8700만 원을 투입, 판매장 리모델링, 비 가림 시설 보수, 지붕 교체 등을 통해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여 시장 활성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나선다.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 인삼 확대는 5억5000만 원을 들여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는 농산물 생산단계에서 최종 판매단계까지 농산물의 농약‧중금속‧유해생물 등 식품안전을 위협하는 각종 유해요소를 관리하고 주어진 조건을 충족한 농산물에 인증하는 제도로 봄철 인삼 수확 공동선별장 확대를 비롯해 안전생산 농업환경 구축, 컨설팅 인프라 구축 등에 나서고 있다. 군은 안전한 금산인삼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통해 믿고 구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소비 확대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는 복안이다. 금산인삼 판촉 홍보는 국내를 비롯해 해외시장 확대를 위해 파급효과가 큰 글로벌 마케팅을 전개한다. 인삼 기업의 국내외 박람회 참가를 도와 판매 향상을 돕고 글로벌 금산애드 프로젝트를 지속 추진해 금산인삼의 해외 인지도 향상도 노린다. 이 외에도 지역 내 인삼산업 활성화를 위해 가족친화형 웰니스 허브 휴양단지 조성, 인삼문화 전문가 교육, 인삼제조기업 신제품 개발, 이커머스 택배비 지원 등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인삼산업 활성화를 위해 여러 방면에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며 “어려움을 지혜로 극복하고 자부심을 키우는 희망의 군정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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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4
  • [금산] 금산사랑상품권 할인 방식 캐시백 전환
    금산군은 오는 4월부터 금산사랑상품권의 할인 방식이 선할인에서 캐시백으로 전환된다고 밝혔다. 운영 방식 전환은 국가의 정책 기조에 따라 부정 유통을 방지하고 지역 내 소비 진작 효과를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이를 통해 시행일 이후 구입한 상품권은 실 결제 시 5% 적립이 이뤄진다. 단, 이전 구입한 상품권 물량이 남아있는 경우 이를 모두 소모한 후 캐시백 적립이 진행된다. 캐시백 적립은 종이 상품권은 적용되지 않으며 모바일, 카드 상품권에서만 이뤄진다. 이용 방법은 지역상품권 착(chak) 앱을 통해 상품권을 구매한 뒤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금산사랑상품권이 사용 후 적립 방식으로 전환됨에 따라 지역 내 상품권 소비가 늘어날 것”이라며 “계속해서 지역경제가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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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3
  • 금산 깻잎 연매출 사상 최고 763억 원 달성
    금산군은 대표적인 소득작물로 관내 농가 소득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깻잎의 연매출이 지난해 사상 최고액인 763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출 증가는 깻잎 생산량 및 수취가격이 올라 이뤄졌으며 지난 2023년 매출액 677억 원 대비 12.6% 늘어났다. 관내 깻잎 생산량은 군의 고품질 깻잎 재배시설‧계절근로자 지원 등을 통해 노동력 부족이 해소되며 지난 2023년 9197t에서 지난해 1만135t으로 증가했으며 품질도 많이 향상됐다. 평균 수취가격도 폭염 등 기후변화로 지난 2023년 박스당 평균 2만8294원에서 지난해 박스당 2만9004원으로 2.5% 증가했다. 군은 지난 2011년 지리적 표시제 등록 및 2015년 금산추부깻잎특구 지정에 따른 깻잎 주산지로의 위상을 지니고 있으며 깻잎 연매출이 지난 2020년 최초로 600억 원을 기록한 데 이어 꾸준히 향상되고 있다. 깻잎 농가에서는 양액재배 참여, 친환경 인증 및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등 자발적인 품질향상 노력을 이어오며 깻잎 매출 증가 여건을 만들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도 금산군 깻잎의 사상 최고 연매출 763억 원을 달성했다”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정책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힘쓰고 깻잎 주산지로서의 위치를 굳건히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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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31
  • 설 명절 앞두고 금산군 나눔 열풍
    설 명절을 맞아 금산군의 나눔 열풍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2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와 ㈜주안푸드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을 각자 기탁했다. 이어 23일 농협 금산군지부, 한국전력 금산지사에서도 나눔을 실천했다. 22일 김주형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문화담당상무, 오상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금산공장장은 제원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총 250만 원 상당 사랑의 명절 키트 50개를 전달했다. 키트는 명절 준비에 사용할 수 있는 떡국떡, 곰탕, 사과, 배, 한과 등 물품이 담겼다. 이날 정철 주안푸드 대표는 금산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160만 원 상당 금산인삼명란김을 기탁했다. 23일 기탁에 나선 박철우 농협 금산군지부장은 금산군청을 찾아 200만 원 상당 떡국떡 134박스를 전달했고 같은 날 권은진 한국전력 금산지사 고객지원팀장은 120만 원 상당 백미 40포를 전달했다. 기탁된 물품은 설 명절 전까지 지역 내 취약계층 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게 기탁에 나서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을 통해 많은 분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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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3
  • [금산]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 금산공장, 제원면 경로당에 2100만 원 지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 금산공장(공장장 오상현)은 지난 20일 금산군 제원면 관내 35개 경로당에 총 2100만 원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난방비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경로당 운영비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추진됐다. 전달식에는 한민석 제원면장, 이신희 제원면 노인회장, 박재범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경영관리팀장 등이 참석했다. 지원금은 35개 경로당에 각각 60만 원씩 온누리상품권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는 금산군에 여러 복지사업을 추진함은 물론 소재지인 제원면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비 지원 등에 나서며 지역사회와의 상생 동반성장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 금산공장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비롯한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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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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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산] 6‧25 참전유공자 고 김영식 병장 화랑무공훈장 전수
    금산군은 지난 4일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6‧25 참전유공자 고 김영식 병장의 화랑무공훈장증을 남일면에 살고 있는 조카 김승겸씨에게 전수했다. 이번 훈장증 전수는 국방부와 육군본부가 지난 2019년부터 진행 중인 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고 김용식 병장은 1952년 10월 입대해 육군 8사단 10연대 소속으로 배속됐으며 1953년 6월 28일 전쟁 최대 격전지인 강원도 금화지구 전투에서 당시 분대장으로서 분대원을 이끌며 용감하게 싸워 공을 세웠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고 김용식 병장의 훈장을 전수하게 돼 영광스럽다”며 “시간이 흘러도 국가는 결코 호국영웅의 헌신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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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5
  • "인삼 소비 활성화" 팔 걷어 붙인 금산군
    금산군은 인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 지난해 군은 금산인삼약초 내수 시장 경쟁력 향상 및 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추진했으며 금산인삼 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에도 나섰다. 주요 국내 마케팅으로는 창원, 울산 등 순회특별전을 추진해 14억2000만 원의 금산인삼 매출을 올렸으며 같은 해 대형 유통매장 온오프라인 판촉으로 42억6600만 원의 금산인삼제품 매출이 발생했다. 해외 마케팅으로는 태국, 두바이, 중국 심천, 오스트리아 등 수출 박람회 참여 등 지속적인 노력으로 뉴질랜드 등 45개국에 1867만 달러 상당 금산인삼제품 666t을 수출했다. 군은 올해 인삼약초산업 발전을 위해 △고품질 인삼 생산 지원 △인삼시장 시설현대화 △농산물 우수관리(GAP)인증 인삼 확대 △금산인삼 판촉 홍보 등 18개 사업에 약 63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고품질 안전 인삼 생산지원 예산은 총 33억4000만 원으로 지역 내 인삼 농가 경쟁력 강화 및 안정적 영농 기반 구축을 돕기 위해 인삼재배용 추비, 발효부숙제, 지주대, 객토 등을 지원한다. 상반기 유기질비료, 발효부숙제 등 5종을 지원하고 하반기 지주대, 꺼치 등 3종을 지원할 예정이다. 객토의 경우 연작장해 예방을 위해 총 74.9ha의 사업량으로 추진한다. 금산수삼센터, 금산약초시장 등 인삼시장 시설현대화는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총 10억8700만 원을 투입, 판매장 리모델링, 비 가림 시설 보수, 지붕 교체 등을 통해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여 시장 활성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나선다.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 인삼 확대는 5억5000만 원을 들여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는 농산물 생산단계에서 최종 판매단계까지 농산물의 농약‧중금속‧유해생물 등 식품안전을 위협하는 각종 유해요소를 관리하고 주어진 조건을 충족한 농산물에 인증하는 제도로 봄철 인삼 수확 공동선별장 확대를 비롯해 안전생산 농업환경 구축, 컨설팅 인프라 구축 등에 나서고 있다. 군은 안전한 금산인삼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통해 믿고 구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소비 확대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는 복안이다. 금산인삼 판촉 홍보는 국내를 비롯해 해외시장 확대를 위해 파급효과가 큰 글로벌 마케팅을 전개한다. 인삼 기업의 국내외 박람회 참가를 도와 판매 향상을 돕고 글로벌 금산애드 프로젝트를 지속 추진해 금산인삼의 해외 인지도 향상도 노린다. 이 외에도 지역 내 인삼산업 활성화를 위해 가족친화형 웰니스 허브 휴양단지 조성, 인삼문화 전문가 교육, 인삼제조기업 신제품 개발, 이커머스 택배비 지원 등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인삼산업 활성화를 위해 여러 방면에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며 “어려움을 지혜로 극복하고 자부심을 키우는 희망의 군정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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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4
  • [금산] 금산사랑상품권 할인 방식 캐시백 전환
    금산군은 오는 4월부터 금산사랑상품권의 할인 방식이 선할인에서 캐시백으로 전환된다고 밝혔다. 운영 방식 전환은 국가의 정책 기조에 따라 부정 유통을 방지하고 지역 내 소비 진작 효과를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이를 통해 시행일 이후 구입한 상품권은 실 결제 시 5% 적립이 이뤄진다. 단, 이전 구입한 상품권 물량이 남아있는 경우 이를 모두 소모한 후 캐시백 적립이 진행된다. 캐시백 적립은 종이 상품권은 적용되지 않으며 모바일, 카드 상품권에서만 이뤄진다. 이용 방법은 지역상품권 착(chak) 앱을 통해 상품권을 구매한 뒤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금산사랑상품권이 사용 후 적립 방식으로 전환됨에 따라 지역 내 상품권 소비가 늘어날 것”이라며 “계속해서 지역경제가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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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3
  • 금산 깻잎 연매출 사상 최고 763억 원 달성
    금산군은 대표적인 소득작물로 관내 농가 소득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깻잎의 연매출이 지난해 사상 최고액인 763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출 증가는 깻잎 생산량 및 수취가격이 올라 이뤄졌으며 지난 2023년 매출액 677억 원 대비 12.6% 늘어났다. 관내 깻잎 생산량은 군의 고품질 깻잎 재배시설‧계절근로자 지원 등을 통해 노동력 부족이 해소되며 지난 2023년 9197t에서 지난해 1만135t으로 증가했으며 품질도 많이 향상됐다. 평균 수취가격도 폭염 등 기후변화로 지난 2023년 박스당 평균 2만8294원에서 지난해 박스당 2만9004원으로 2.5% 증가했다. 군은 지난 2011년 지리적 표시제 등록 및 2015년 금산추부깻잎특구 지정에 따른 깻잎 주산지로의 위상을 지니고 있으며 깻잎 연매출이 지난 2020년 최초로 600억 원을 기록한 데 이어 꾸준히 향상되고 있다. 깻잎 농가에서는 양액재배 참여, 친환경 인증 및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등 자발적인 품질향상 노력을 이어오며 깻잎 매출 증가 여건을 만들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도 금산군 깻잎의 사상 최고 연매출 763억 원을 달성했다”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정책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힘쓰고 깻잎 주산지로서의 위치를 굳건히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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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31
  • 설 명절 앞두고 금산군 나눔 열풍
    설 명절을 맞아 금산군의 나눔 열풍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2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와 ㈜주안푸드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을 각자 기탁했다. 이어 23일 농협 금산군지부, 한국전력 금산지사에서도 나눔을 실천했다. 22일 김주형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문화담당상무, 오상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금산공장장은 제원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총 250만 원 상당 사랑의 명절 키트 50개를 전달했다. 키트는 명절 준비에 사용할 수 있는 떡국떡, 곰탕, 사과, 배, 한과 등 물품이 담겼다. 이날 정철 주안푸드 대표는 금산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160만 원 상당 금산인삼명란김을 기탁했다. 23일 기탁에 나선 박철우 농협 금산군지부장은 금산군청을 찾아 200만 원 상당 떡국떡 134박스를 전달했고 같은 날 권은진 한국전력 금산지사 고객지원팀장은 120만 원 상당 백미 40포를 전달했다. 기탁된 물품은 설 명절 전까지 지역 내 취약계층 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게 기탁에 나서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을 통해 많은 분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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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3
  • [금산]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 금산공장, 제원면 경로당에 2100만 원 지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 금산공장(공장장 오상현)은 지난 20일 금산군 제원면 관내 35개 경로당에 총 2100만 원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난방비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경로당 운영비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추진됐다. 전달식에는 한민석 제원면장, 이신희 제원면 노인회장, 박재범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경영관리팀장 등이 참석했다. 지원금은 35개 경로당에 각각 60만 원씩 온누리상품권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는 금산군에 여러 복지사업을 추진함은 물론 소재지인 제원면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비 지원 등에 나서며 지역사회와의 상생 동반성장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 금산공장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비롯한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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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1
  • 금산 아토피자연치유마을 입주자 모집
    금산군은 군북면 상곡리 아토피자연치유마을의 친환경 리모델링을 완료한 17평형 주택 6세대의 새로운 입주자를 모집한다. 이 마을은 환경성 질환인 아토피와 천식 환아를 위한 친환경 치유 공간으로 지난 2011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친환경 치유 공간과 다양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군은 이곳의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2030년까지 친환경 건강주택을 200여 동으로 늘리고 학교복합시설, 생활인프라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역활력타운 공모, 균형발전사업, 지방소멸대응기금 등 사업을 융복합해 추진하고 있다. 마을 내에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로 지정된 상곡초와 병설유치원, 산꽃마을 자연치유센터, 작은도서관 등이 있으며 학교와 연계한 아토피케어교실 및 한방진료 프로그램 등 활동도 운영되고 있다. 또한, 마을 인구 증가에 따른 중학교 신설도 추진 중이다. 입주 자격은 중학생 이하의 아토피‧천식 환아를 둔 가족으로 보호자 동반 거주가 필수다. 입주자 부담금은 임대보증금 200만 원에 월 임대료 20만~25만 원이다. 입주 모집은 인원이 채워질 때까지 연중 진행되며 신청은 아토피자연치유마을 홈페이지(https://www.geumsan.go.kr/atopia/)를 통해 가능하다. 금산군 아토피자연치유마을 입주자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 보건행정과 지역보건팀(☎041-750-4343)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아토피자연치유마을은 환경성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아와 가족들에게 최적의 치유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된 공간”이라며 “자연 속에서 건강을 되찾고 새로운 삶의 질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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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산뉴스
    2025-01-20
  • '금산포럼' 김호택 이사장 취임
    금산포럼이 2025년 1월 18일 제5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3대 김호택 신임 이사장 취임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이날 총회에서 금산포럼은 2025년 운영 기본 방향을 '잘사는 금산, 행복한 금산'으로 설정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김호택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각 분야의 다양한 현안 해결책과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포럼을 적극 개최하여 금산발전의 든든한 토대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임하는 조연환 이사장은 제1대와 제2대 4년간의 재임 기간 동안 '살기 좋은 금산, 찾고 싶은 금산'이라는 비전 아래 금산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포럼의 기반을 다져왔다. 금산포럼은 그동안 인삼약초, 산업경제, 문화예술, 인문역사, 자연생태, 교육복지 등 6개 전문위원회를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매 홀수 달에는 중앙부처의 주요 정책 중 금산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여 지자체와 공유하는 전문포럼을, 짝수 달에는 '둘레길 탐방 및 쓰담 걷기'를 진행하며 이론과 실천을 조화롭게 추진해왔다. 주목할 만한 것은 '둘레길 탐방 및 쓰담 걷기'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회원들이 금산의 산업, 환경, 역사, 문화, 예술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학습하는 기회를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탐방 중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병행하며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모범을 보여왔다. 김호택 신임 이사장은 "금산포럼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실질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며 "회원들과 함께 금산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금산포럼은 2025년에도 정기적인 정책포럼과 현장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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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산뉴스
    2025-01-20
  • 박범인 군수, 군민과의 대화 건의 사항은?
    박범인 군수는 지난 13일 금산읍을 시작으로 17일 추부면을 마지막으로 신뢰받는 희망군정을 만들기 위한 군민과의 대화를 성황리에 마쳤다.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해 온 박범인 군수는 이번 읍‧면 순방을 통해 민선8기 군정성과와 추진방향을 직접 설명해 군정의 신뢰도와 자긍심을 향상시켰다. 또한,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군민들과 소통함으로써 주민들이 군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자긍심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군민과의 대화에서 군정 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주요 건의 내용을 살펴보면 △소공원 및 데크길 조성 △수해복구 공사 조기 착공 △다양한 관광자원 보존 및 개발 △원활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한 교통편 확충 △농로 포장·용‧배수로 확보 농업기반시설 확충 △송전선로에 대한 적극적 대책 요구 등이 제시됐다. 박 군수는 건의된 생활불편 사항 및 애로사항 등 시급한 해결이 요구되는 사항에 관해 해당 부서장의 신속한 현장 확인을 지시하는 등 적극적인 해결 의지를 내비쳐 군민들의 많은 공감을 얻었다. 박범인 군수는 “금산군민들의 협조와 성원이 있었기에 군정이 다양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이번 건의 사항들은 직접 검토해 군민들이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의 희망과 행복을 키우는 군정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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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7
  • 금산 초‧중생 90명 해외어학연수 출발
    금산군 초‧중생 90명이 16일 말레이시아 조호바루 및 싱가포르에서 진행되는 해외어학연수를 위해 출발한다. 이번 연수는 (재)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이사장 조신영)에서 운영하며 2월 12일까지 일정으로 관내 초등학생 54명, 중학생 36명이 참여한다. 연수비용은 학생 1인당 530만 원으로 이 가운데 금산군에서 385만 원을 지원하고 학생 자부담은 145만 원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집중 영어학습 효과를 높이기 위해 학생 개인 수준에 맞춘 원어민 1:1수업, 그룹수업, 영어 첨삭지도, 단어암기 등 1일 10교시로 정규수업이 진행된다. 또, 현지 문화탐방을 싱가포르 3회, 말레이시아 2회 추진해 참가생들의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해 나갈 방침이다. 이 외에도 특별 프로그램으로 진로 및 인성, 리더십 전문 교육 프로그램도 병행할 예정이다. 조신영 이사장은 “이번 연수에 참가한 학생들이 프로그램을 잘 마치고 돌아올 수 있도록 재단 전 직원들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향후 보다 많은 학생들이 해외어학연수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라며 “교육도시 금산 이미지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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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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