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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한옥마을, 전통 감성 담은 ‘한옥 사진관’체험단 모집
    논산문화관광재단(이사장 백성현)이 운영하는 논산한옥마을에서 가족 단위 체험형 콘텐츠인‘한옥 사진관’프로그램이 오는 9월 운영을 앞두고 선착순 체험단 모집에 나선다. 체험은 9월 5일(금)부터 9월 29일(월)까지,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하루 3회차(11:00, 13:00, 15:00)로 운영되며, 사전 신청 시 희망 일자 및 시간 선택이 가능하다. 1회차당 1가족 예약제로 운영되어, 촬영 공간 내에서 보다 여유롭고 집중도 높은 체험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옥마을의 전통미와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가족이 함께 한복을 입고 사진 촬영에 참여하는 체험형 콘텐츠로, 전문 포토그래퍼의 촬영과 가족 맞춤형 사진 제공, SNS 후기 활동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참여 가족에게는 ▲1컷 보정본 (JPG 고화질) ▲전체 원본 파일(JPG, 클라우드 링크 제공 / 1주일간 다운로드 가능) ▲A4 사이즈 원목 액자 1개(보정본 인화 후 당일 제공)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모든 체험은 전액 무료이나, 노쇼 방지를 위해 예약금 3만원 제도를 운영한다. 예약금은 참여 확정 후 납부해야 하며, 정상 참여 시 전액 환불된다. 논산문화관광재단 지진호 대표는“논산한옥마을의 고즈넉한 풍경과 전통 한복을 배경으로 가족 간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이번 체험 프로그램이, 많은 시민들에게 전통문화에 대한 친근한 접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가족과 함께 의미 있는 하루를 보내고 싶은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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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0
  • “황룡재 터널 공사, 내년 2월 내로 보상 협의 추진해야”
    백성현 논산시장이 황룡재 터널(연산~조동 지방도 확포장공사) 공사에 대한 조기 보상 협의 추진을 건의했다. 9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8회 충청남도 지방정부 회의에서 백성현 논산시장은 현재 기본설계를 진행 중인 황룡재 터널 공사에 대해 기존에 2026년 8월 이후로 예정된 토지 보상 협의를 2026년 2월 내에 개시할 것을 요청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기본설계 이후 진행되는 실시설계와 토지 보상 협의를 동시에 진행할 경우, 사업 기간 단축을 통해 비용을 절감하고 착공 일정을 앞당기는 효과를 모두 거둘 수 있다며 조기 협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백성현 시장은 “황룡재 터널 공사는 논산시민의 장기적인 숙원사업”이라며, “본 공사에 대한 추진 의지를 보여주고 주민의 신뢰를 향상하기 위해 보상 협의를 조기에 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026년 봄에 보상 협의를 시작해 2026년 하반기에 착공할 수 있도록 일정을 조정하고, 사업 추진 현황을 알리기 위한 주민설명회를 별도로 개최하겠다”고 말하며, 백성현 논산시장의 요청에 화답했다. 연산면 연산리와 벌곡면 조동리를 잇는 황룡재 구간은 지형적 특성상 급경사와 급커브가 많고 잦은 안개와 동절기 도로 결빙 문제로 대표적인 사고 다발 구간이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황룡재 구간의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충청남도에 해당 구간의 지방도 편입과 터널 공사의 필요성을 건의하며 꾸준히 관계 부서와 협의를 이어갔다. 마침내 2023년 8월에 황룡재 구간의 지방도 편입이 결정되었고, 충청남도의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거쳐 현재 황룡재 터널 공사에 대한 기본 및 실시설계가 진행 중이다. 논산시는 황룡재 터널 개통을 통해 논산 시민의 숙원을 해결하는 한편, 대전광역시로 통하는 접근성을 개선하고 인근의 평촌산업단지와 연계를 통한 인구 유입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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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0
  • [논산] 광석면 주민자치회, 주민자치 우수정책사례 최우수상
    논산시(시장 백성현) 광석면 주민자치회가 충청남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4일 태안군 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충청남도 주민자치 한마당’에서 광석면 주민자치회는 농촌형 통합 돌봄·교육 모델인 ‘광석 Educare Village’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찬주 논산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자치 역량으로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고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논산 주민의 참여와 열정이 빚어낸 결실”이라며, “지속 가능한 주민자치 실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민선 지방자치 출범 30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행사는 충청남도 내 15개 시군 주민자치위원 및 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15개 시군 주민자치회의 활동을 공유할 수 있는 전시부스도 함께 운영됐다. 논산시는 2023년 최우수상을 수상한 연무읍 주민자치회가 참가해 우수 운영 사례를 소개하며 많은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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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0
  • 논산 선샤인랜드 확장... 한류 관광 메카로 조성
    K-드라마 열풍을 이끈 ‘미스터 션샤인’의 촬영지로 주목받으며 한류 관광 명소로 떠오른 ‘논산 선샤인랜드’가 100년의 역사를 아우르는 글로벌 역사문화 관광지로 거듭난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30일 SBS A&T와 함께 ‘선샤인랜드 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선샤인랜드의 역사문화 콘텐츠를 확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선샤인랜드는 한국 드라마 최초로 전 세계 190개국에서 동시 방영되며 전 세계적으로 K-드라마 열풍을 일으킨 ‘미스터 션샤인’의 촬영지이다. 이후 각종 드라마와 예능, 뮤직비디오의 배경으로 등장하며 K-컬쳐에 관심있는 전 세계 팬들이 찾는 유명 관광지로 자리잡았다. 이번 협약은 선샤인 스튜디오 인근 2만1천평 규모 부지에 근대시대를 배경으로 한 새로운 대규모 드라마 세트장을 조성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1920년대를 대표하는 근대 건축물인 ‘딜쿠샤 저택(엘버트 테일러 가옥)’복원과 함께 근대 경성역 외관 등을 포함한 복합문화공간이 조성되어 조선 말기부터 일제강점기, 해방전후까지 근·현대의 시간을 담은 테마 거리가 만들어질 예정이다. 시는 기존 밀리터리파크, 1950 스튜디오, 선샤인 스튜디오에 이어 ‘제2의 선샤인 스튜디오’를 조성함으로써 주변 일대를 명실상부한 한류 관광의 메카로 만든다는 목표다. 또한, 지난해 누적 관광객 100만 명 방문을 달성한 논산 선샤인스튜디오를 중심으로 2025~2026년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연간 300만명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지역 관광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선샤인랜드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이야기를 모두 담을 수 있는 역사문화공간”이라며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한류 콘텐츠와 연계한 체험형, 체류형 관광지를 조성하여 ‘육군훈련소 도시'라는 기존 이미지를 탈피하고, 전 세계인이 찾는 문화관광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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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1
  • 논산시-하나은행, '딸기엑스포' 성공개최 맞손
    논산시(시장 백성현)와 하나은행이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26일 오후 3시 논산시청 시장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김세용 하나은행 대전영업본부 지역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이 실질적인 협력과 공동 발전을 약속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엑스포 홍보 및 국내외 관람객 유치를 위한 채널 공동 활용 ▲지역사회 공헌 및 교육 프로그램 공동 기획 ▲엑스포와 연계한 금융서비스 개발 및 지역 상생 프로젝트 추진 등 다방면에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백성현 논산시장은“이번 협약은 논산의 미래 농업을 선도할 엑스포의 성공을 위한 든든한 동행이자, 지역산업과 금융이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상생 모델”이라며, “딸기엑스포가 세계 속에서 경쟁력을 높이는 글로벌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적·제도적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는 ‘K-베리, 스마트한 농업, 건강한 미래’를 주제로, 2027년 2월 26일부터 3월 21일까지 24일간 논산 시민가족공원, 시민운동장, 딸기향농촌테마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엑스포는 세계 딸기 산업의 흐름을 주도할 농업·식품산업형 국제행사로서, 딸기 생산뿐만 아니라 가공, 유통, 관광까지 전후방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융합형 박람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스마트팜, 드론, AI, 빅데이터 등 최첨단 농업기술과 함께 다양한 체험 콘텐츠, 수출 상담회, 국제 세미나 등도 마련해 산업과 문화가 공존하는 새로운 엑스포 모델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는 지난 3월 기획재정부의 국제행사 심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으며, 현재 정책성 등급 조사를 거쳐 7월 중 최종 승인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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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27
  • [논산] 여름철 호우 대비 상습 침수지역에 대형 양수기 배치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비해 관내 상습 침수지역 9곳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이 중 3개소에 대형 양수기를 배치했다고 밝혔다. 양수기가 배치된 곳은 ▲건양대학교 의공학과 서문 앞 ▲관촉동 글램핑장 앞 ▲건양대학교 후문 횡단보도 앞 등 3곳으로, 집중호우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상시 운영 체계로 관리될 예정이다. 또한, 나머지 6개 침수 우려 지역에는 예비 장비 2대를 탄력적으로 운용해 기상 상황에 따라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시는 은진면 교촌리, 방축리, 가야곡 농공단지 등 예비 배치 지역의 경우, 지형적 여건상 상시 배치는 비효율적이지만, 수위 변화에 따라 즉시 장비를 투입할 수 있도록 사전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시는 이번 조치 외에도 관내 배수로 및 하수관로 사전 정비, 재난 대응 훈련, 민간 협업 체계 강화 등 다각도의 예찰 활동을 통해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5년간 반복된 침수 사례를 바탕으로 양수기 배치 지역을 결정했다”며 “논산시자율방재단과 민간 협업 체계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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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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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한옥마을, 전통 감성 담은 ‘한옥 사진관’체험단 모집
    논산문화관광재단(이사장 백성현)이 운영하는 논산한옥마을에서 가족 단위 체험형 콘텐츠인‘한옥 사진관’프로그램이 오는 9월 운영을 앞두고 선착순 체험단 모집에 나선다. 체험은 9월 5일(금)부터 9월 29일(월)까지,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하루 3회차(11:00, 13:00, 15:00)로 운영되며, 사전 신청 시 희망 일자 및 시간 선택이 가능하다. 1회차당 1가족 예약제로 운영되어, 촬영 공간 내에서 보다 여유롭고 집중도 높은 체험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옥마을의 전통미와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가족이 함께 한복을 입고 사진 촬영에 참여하는 체험형 콘텐츠로, 전문 포토그래퍼의 촬영과 가족 맞춤형 사진 제공, SNS 후기 활동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참여 가족에게는 ▲1컷 보정본 (JPG 고화질) ▲전체 원본 파일(JPG, 클라우드 링크 제공 / 1주일간 다운로드 가능) ▲A4 사이즈 원목 액자 1개(보정본 인화 후 당일 제공)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모든 체험은 전액 무료이나, 노쇼 방지를 위해 예약금 3만원 제도를 운영한다. 예약금은 참여 확정 후 납부해야 하며, 정상 참여 시 전액 환불된다. 논산문화관광재단 지진호 대표는“논산한옥마을의 고즈넉한 풍경과 전통 한복을 배경으로 가족 간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이번 체험 프로그램이, 많은 시민들에게 전통문화에 대한 친근한 접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가족과 함께 의미 있는 하루를 보내고 싶은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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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0
  • “황룡재 터널 공사, 내년 2월 내로 보상 협의 추진해야”
    백성현 논산시장이 황룡재 터널(연산~조동 지방도 확포장공사) 공사에 대한 조기 보상 협의 추진을 건의했다. 9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8회 충청남도 지방정부 회의에서 백성현 논산시장은 현재 기본설계를 진행 중인 황룡재 터널 공사에 대해 기존에 2026년 8월 이후로 예정된 토지 보상 협의를 2026년 2월 내에 개시할 것을 요청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기본설계 이후 진행되는 실시설계와 토지 보상 협의를 동시에 진행할 경우, 사업 기간 단축을 통해 비용을 절감하고 착공 일정을 앞당기는 효과를 모두 거둘 수 있다며 조기 협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백성현 시장은 “황룡재 터널 공사는 논산시민의 장기적인 숙원사업”이라며, “본 공사에 대한 추진 의지를 보여주고 주민의 신뢰를 향상하기 위해 보상 협의를 조기에 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026년 봄에 보상 협의를 시작해 2026년 하반기에 착공할 수 있도록 일정을 조정하고, 사업 추진 현황을 알리기 위한 주민설명회를 별도로 개최하겠다”고 말하며, 백성현 논산시장의 요청에 화답했다. 연산면 연산리와 벌곡면 조동리를 잇는 황룡재 구간은 지형적 특성상 급경사와 급커브가 많고 잦은 안개와 동절기 도로 결빙 문제로 대표적인 사고 다발 구간이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황룡재 구간의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충청남도에 해당 구간의 지방도 편입과 터널 공사의 필요성을 건의하며 꾸준히 관계 부서와 협의를 이어갔다. 마침내 2023년 8월에 황룡재 구간의 지방도 편입이 결정되었고, 충청남도의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거쳐 현재 황룡재 터널 공사에 대한 기본 및 실시설계가 진행 중이다. 논산시는 황룡재 터널 개통을 통해 논산 시민의 숙원을 해결하는 한편, 대전광역시로 통하는 접근성을 개선하고 인근의 평촌산업단지와 연계를 통한 인구 유입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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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0
  • [논산] 광석면 주민자치회, 주민자치 우수정책사례 최우수상
    논산시(시장 백성현) 광석면 주민자치회가 충청남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4일 태안군 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충청남도 주민자치 한마당’에서 광석면 주민자치회는 농촌형 통합 돌봄·교육 모델인 ‘광석 Educare Village’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찬주 논산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자치 역량으로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고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논산 주민의 참여와 열정이 빚어낸 결실”이라며, “지속 가능한 주민자치 실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민선 지방자치 출범 30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행사는 충청남도 내 15개 시군 주민자치위원 및 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15개 시군 주민자치회의 활동을 공유할 수 있는 전시부스도 함께 운영됐다. 논산시는 2023년 최우수상을 수상한 연무읍 주민자치회가 참가해 우수 운영 사례를 소개하며 많은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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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0
  • 논산 선샤인랜드 확장... 한류 관광 메카로 조성
    K-드라마 열풍을 이끈 ‘미스터 션샤인’의 촬영지로 주목받으며 한류 관광 명소로 떠오른 ‘논산 선샤인랜드’가 100년의 역사를 아우르는 글로벌 역사문화 관광지로 거듭난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30일 SBS A&T와 함께 ‘선샤인랜드 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선샤인랜드의 역사문화 콘텐츠를 확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선샤인랜드는 한국 드라마 최초로 전 세계 190개국에서 동시 방영되며 전 세계적으로 K-드라마 열풍을 일으킨 ‘미스터 션샤인’의 촬영지이다. 이후 각종 드라마와 예능, 뮤직비디오의 배경으로 등장하며 K-컬쳐에 관심있는 전 세계 팬들이 찾는 유명 관광지로 자리잡았다. 이번 협약은 선샤인 스튜디오 인근 2만1천평 규모 부지에 근대시대를 배경으로 한 새로운 대규모 드라마 세트장을 조성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1920년대를 대표하는 근대 건축물인 ‘딜쿠샤 저택(엘버트 테일러 가옥)’복원과 함께 근대 경성역 외관 등을 포함한 복합문화공간이 조성되어 조선 말기부터 일제강점기, 해방전후까지 근·현대의 시간을 담은 테마 거리가 만들어질 예정이다. 시는 기존 밀리터리파크, 1950 스튜디오, 선샤인 스튜디오에 이어 ‘제2의 선샤인 스튜디오’를 조성함으로써 주변 일대를 명실상부한 한류 관광의 메카로 만든다는 목표다. 또한, 지난해 누적 관광객 100만 명 방문을 달성한 논산 선샤인스튜디오를 중심으로 2025~2026년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연간 300만명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지역 관광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선샤인랜드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이야기를 모두 담을 수 있는 역사문화공간”이라며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한류 콘텐츠와 연계한 체험형, 체류형 관광지를 조성하여 ‘육군훈련소 도시'라는 기존 이미지를 탈피하고, 전 세계인이 찾는 문화관광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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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1
  • 논산시-하나은행, '딸기엑스포' 성공개최 맞손
    논산시(시장 백성현)와 하나은행이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26일 오후 3시 논산시청 시장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김세용 하나은행 대전영업본부 지역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이 실질적인 협력과 공동 발전을 약속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엑스포 홍보 및 국내외 관람객 유치를 위한 채널 공동 활용 ▲지역사회 공헌 및 교육 프로그램 공동 기획 ▲엑스포와 연계한 금융서비스 개발 및 지역 상생 프로젝트 추진 등 다방면에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백성현 논산시장은“이번 협약은 논산의 미래 농업을 선도할 엑스포의 성공을 위한 든든한 동행이자, 지역산업과 금융이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상생 모델”이라며, “딸기엑스포가 세계 속에서 경쟁력을 높이는 글로벌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적·제도적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는 ‘K-베리, 스마트한 농업, 건강한 미래’를 주제로, 2027년 2월 26일부터 3월 21일까지 24일간 논산 시민가족공원, 시민운동장, 딸기향농촌테마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엑스포는 세계 딸기 산업의 흐름을 주도할 농업·식품산업형 국제행사로서, 딸기 생산뿐만 아니라 가공, 유통, 관광까지 전후방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융합형 박람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스마트팜, 드론, AI, 빅데이터 등 최첨단 농업기술과 함께 다양한 체험 콘텐츠, 수출 상담회, 국제 세미나 등도 마련해 산업과 문화가 공존하는 새로운 엑스포 모델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는 지난 3월 기획재정부의 국제행사 심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으며, 현재 정책성 등급 조사를 거쳐 7월 중 최종 승인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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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27
  • [논산] 여름철 호우 대비 상습 침수지역에 대형 양수기 배치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비해 관내 상습 침수지역 9곳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이 중 3개소에 대형 양수기를 배치했다고 밝혔다. 양수기가 배치된 곳은 ▲건양대학교 의공학과 서문 앞 ▲관촉동 글램핑장 앞 ▲건양대학교 후문 횡단보도 앞 등 3곳으로, 집중호우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상시 운영 체계로 관리될 예정이다. 또한, 나머지 6개 침수 우려 지역에는 예비 장비 2대를 탄력적으로 운용해 기상 상황에 따라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시는 은진면 교촌리, 방축리, 가야곡 농공단지 등 예비 배치 지역의 경우, 지형적 여건상 상시 배치는 비효율적이지만, 수위 변화에 따라 즉시 장비를 투입할 수 있도록 사전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시는 이번 조치 외에도 관내 배수로 및 하수관로 사전 정비, 재난 대응 훈련, 민간 협업 체계 강화 등 다각도의 예찰 활동을 통해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5년간 반복된 침수 사례를 바탕으로 양수기 배치 지역을 결정했다”며 “논산시자율방재단과 민간 협업 체계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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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27
  • [인사] 논산시 하반기 정기인사
    ◇승진(5급) △건강증진과 김영주 ◇승진(6급) △기획감사실 김주연 △기획감사실 윤귀련 △미리전략실 이건택 △자치행정과 신성회 △안전총괄과 이민규 △세무과 고은애 △회계과 박영숙 △투자유치과 윤종만 △인구청년교육과 김수경 △세무과 김종순 △세무과 소상완 △주민생활지원과 성민경 △농촌활력과 박현모 △감염병관리과 황재숙 △미래전략실 이승국 △상하수도과 이상신 ◇승진(7급) △기획감사실 하지윤 △예산실 박진희 △홍보협력실 박상훈 △회계과 김도원 △회계과 이은미 △민원과 장서윤 △산림공원과 박유진 △건설과 유솔현 △문화예술과 조재호 △관광과 조은이 △환경과 박현수 △은진면 백진경 △은진면 윤보람 △세무과 심일섭 △세무과 조일환 △복지정책과 상중규 △100세행복과 최지혜 △주민생활지원과 양슬기 △평생학습도서관 김병진 △건설과 박경준 △농촌활력과 안승미 △산림공원과 백승희 △보건위생과 남상옥 △국방산업과 나재희 ◇승진(8급) △자치행정과 허광영 △민원과 김남재 △민원과 김연주 △도시재생과 현주호 △문화예술과 조하영 △체육진흥과 고희선 △강경읍 김진수 △연무읍 유창열 △성동면 서정민 △노성면 김미현 △부적면 최유정 △취암동 김청운 △부창동 허은지 △아동복지돌봄과 노혜원 △노성면 정종화 △도시주택과 김정현 △농촌활력과 박지원 △가야곡면 조원길 △산림공원과 김수진 △자원순환과 전준영 △건설과 김연진 △도시재생과 김시우 △신속허가과 최창욱 △체육진흥과 최진호 △은진면 오세연 △회계과 박은지 △도로과 손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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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23
  • 논산 문화유산 2건, 충청남도 유형문화유산 지정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영조병오친정도」와 「김희 초상 일괄」 총 2건의 유물이 충청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고시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논산시와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이하 한유진)이 지역 문화유산의 발굴과 체계적 보관, 지정 신청을 위해 긴밀히 협력한 결과로, 행정과 문화기관 간의 모범적 협업 사례이자 논산시의 실천적 노력이 가시적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평가된다. 「영조병오친정도」는 1726년 영조가 창덕궁 희정당에서 직접 도목정사를 행한 뒤 신하들과 시회를 연 장면을 그린 기록화로, 현존하는 친정도 중 가장 이른 시기의 사례로 알려져 있다. 2022년 양촌면에 거주하던 서천 이씨 이봉명 후손가에서 한유진에 기탁했다. 상단에는 국왕의 친정 장면이, 하단에는 영조가 지은 어제시와 신하들의 화답시가 기록되어 있다. 도화서 화원이 족자 형식으로 제작한 유일한 친정도라는 점에서 조선 후기 정치와 회화 양식을 아우르는 귀중한 사료로 평가된다. 또 다른 지정 유물인 「김희 초상 일괄」은 연산면 광산김씨 김희(金熹, 1729~1800) 후손가에서 전래된 유물로, 1789년 조선 후기 어진화사 이명기가 그린 초상화와 함께 보자기, 흑칠함이 포함돼 있다. 이 초상화는 서양화법의 영향을 받아 눈동자에 반사광을 표현한 조선시대 작품으로 회화사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보존 상태가 양호하고 전래 경위 또한 명확해 그 학술적 가치가 인정받아 이번에 신규로 지정되었다. 시는 이번 지정을 계기로, 민간에 전래된 유물이라도 가치가 충분하다면 적극적으로 문화유산 지정을 추진하고, 공공적 활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발굴·보존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지정은 논산시와 문화유산 기탁자, 그리고 협력기관이 함께 만들어 낸 소중한 결실”이라며“논산이 간직한 유산이 시민 모두가 함께 향유할 수 있는 문화 자산이 되도록 앞으로도 행정적·재정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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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23
  • [논산] '다함께 밝게 보는 세상’만들기, 눈 수술비 지원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안과 수술을 통해 시력 회복 및 실명 예방이 가능함에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수술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눈 수술비를 지원한다. 대상 질환은 사시, 안검내반증(눈썹 찔림증), 백내장, 녹내장, 망막질환, 눈물샘 질환 등이며, 레이저 치료와 유리체강 내 주사치료도 포함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수술 전 검사비(1회)와 수술 관련 본인부담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0~24세 이하,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차상위장애인, 차상위본인부담 경감, 차상위자활, 차상위계층확인, 한부모가족)으로 행려 환자와 타 법률 적용자(국가유공자, 이재민 등) 중 의료급여 1종 대상자는 제외된다. 신청은 논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 공동체건강팀을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0~24세 이하 대상자는 한국실명예방재단 홈페이지(www.krpb.org)에서 눈 의료비 지원 신청서를 작성한 후, 해당 구비서류와 함께 이메일 또는 팩스로 개별 신청도 가능하다. 해당 사업은 한국실명예방재단에서 수술비를 지원하며 보건소에서 접수 후 대상자 선정까지 약 10일 소요된다. 선정 결과는 개별 통보된다. 시 관계자는“눈 수술비 지원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적절한 치료로 시력 회복은 물론 실명 예방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 공동체건강팀(☎041-746-811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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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23
  • [도민체전] 논산시 7계단 '껑충'... 종합순위 6위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한 논산시선수단이 종합 순위 6위를 달성하며 전년대비 7계단 뛰어오른 성적표를 받았다. 논산시체육회는 지난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천안시에서 개최된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점수 33,000점을 획득하며 종합순위 6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로써 논산시선수단은 ‘건강체육도시 논산’으로서 자존심을 세웠다. 전년 대비 84명이 증가한 29종목 704명의 선수단을 구성하여 대회 전부터 성적 향상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으며, 대회 기간 골프(종합1위), 축구‧유도(종합2위), 복싱‧테니스‧역도(종합3위)에서 두각을 나타내 종합 순위를 향상시켰다. 유재중 논산시체육회 회장은 “논산시 체육인들이 절치부심의 마음으로 도민체전 성적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종목단체 임원과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논산에서 개최되는 2027년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우수한 성적을 목표로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도민체전에서 선수단이 보여준 투혼과 열정이 값진 성과로 이어져 매우 기쁘고 감격스럽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과 지도자 여러분, 그리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아낌없이 지원해 준 분들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논산 체육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보여준 의미 있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성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의 종합우승은 41,575점을 달성한 천안시가 차지했으며, 논산시는 6,375점으로 성취상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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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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