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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자치구의장협의회, 계룡시의회 유치안 ‘만장일치’
계룡시의회(의장 김범규)는 6월 26일(목) 대전광역시 동구의회에서 열린‘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65차 시·도 대표회의’에서 제596호 안건으로 상정된‘국립군사박물관 계룡시 건립 촉구 건의안’이 심의 결과 만장일치로 원안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건의안은 계룡시의회(의장 김범규)가 지난 4월 11일 계룡병영체험관에서 열린‘제130차 충청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에서 제안한 것으로, 충남 15개 시군의회의 만장일치 채택을 거쳐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 정식 안건으로 상정됐다. 건의문에는 △계룡시를 국방중심도시 및 국방문화의 대표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국립군사박물관을 설립의 당위성과 필요성 △국립군사박물관 설립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과 함께 정부의 행정·재정적 지원 추진 등의 내용이 담겼다. 계룡시는 대한민국 육·해·공군 본부가 모두 위치한 유일한 국방중심도시로, 2003년 특별법에 따라 개청된 이후 계룡軍문화축제, KADEX(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 등 다양한 군문화행사의 추진 및 국방공공기관 유치에 총력을 기하며 국방도시로서 위상 강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국립군사박물관의 건립은 계룡시가 지닌 군사적 상징성과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하고, 국민의 국방 교육과 안보 의식 함양에 크게 기여할 핵심 기반 시설로 평가된다. 김범규 의장은 “계룡시는 대한민국 육·해·공군 본부가 모두 위치한 국방수도로서, 국립군사박물관 건립은 반드시 추진되어야 할 과제”라며 “이번 건의문 채택이 계룡시가 군사문화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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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의회, "양지추모원 산사태, 임도 부실공사 원인"
논산시의회 김종욱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해 발생한 양지추모원 산사태에 대한 논산시의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번 감사원 조사 결과를 근거로 피해자에 대한 재조사와 배상 노력을 공식 제안하며, “더 이상 시민의 희생이 외면받아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2023년 7월 14일, 양지추모원에서 발생한 산사태는 더 이상 ‘천재지변’으로 치부할 수 없다”며, “사고 전날 이미 위기경보는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격상돼 있었고, 부실한 임도 시공이 원인이라는 감사원의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산림청 산하 한국치산기술협회가 “임도와 산사태는 무관하다”는 허위 보고서를 제출했고, 산림청이 이를 그대로 승인한 점을 문제 삼으며 “논산시 역시 이 부실한 보고를 그대로 받아들이고 피해자에게 잘못된 정보를 제공했다”고 질타했다. 이어 김 의원은 논산시가 보험사 및 산림청과의 협의만으로 책임을 다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다음 두 가지 대책을 제안했다. 전 시 관할 임도 전수조사를 통해 추가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것. 양지추모원 사고 피해자에 대한 보상 및 시설 복구 비용 환수에 논산시가 적극적으로 나설 것. 김 의원은 “산림청의 책임을 묻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국 시민이 가장 먼저 원망하는 대상은 논산시”라며 “행정의 무책임이 또 다른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이제는 시가 직접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끝으로 그는 “이번 감사원 조사로 드러난 진실이 다시 묻히지 않도록, 논산시의 적극적인 행정과 책임 있는 후속 조치를 기대한다”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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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악의 행정사무감사… 싸움으로 얼룩진 계룡시의회
계룡시의회가 제6대 마지막 행정사무감사에서 또다시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이며 시민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 감정싸움과 미숙한 회의 운영이 반복되며, 감사 본연의 목적은 뒷전으로 밀려났다. 행정사무감사는 시민의 시각에서 시정을 점검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자리다. 하지만 이번 계룡시의회는 본연의 책무보다 동료 의원 간의 감정싸움과 고성, 언쟁에 더 많은 시간을 소비했다. 특히 김미정 의원과 이청환 의원의 충돌은 생중계를 통해 고스란히 시민들에게 전달되며 지방의회의 민낯을 여실히 드러냈다. 사진 : 계룡시의회 유튜브 중계화면 갈무리 정례회 마지막 날까지도 두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로를 겨냥한 비판을 이어가며 의회를 정치적 갈등의 장으로 만들었다. 한 시민단체 관계자는 “감사를 하는 건지, 싸움을 하는 건지 모르겠다”며 “정치싸움 하라고 뽑은 것이 아니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감사를 이끌어야 할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조광국 위원장의 진행 능력도 도마에 올랐다. 회의를 정돈하지 못하고 혼란을 방치하는 과정에서 김미정 의원과의 언쟁이 또다시 발생했고, 회의는 잦은 정회와 파행으로 이어졌다. 시민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감사 자리에서 이런 식의 언행은 부끄럽다”, “시민을 대표한다는 자들이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지방의회가 민주적 절차와 품위를 스스로 무너뜨린 사례로 기록될 전망이다. ‘책임 있는 감시’가 사라진 자리엔 혼란과 실망만 남았다.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시민의 선택이 어떤 평가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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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의회,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등 정례회 마무리
계룡시의회(의장 김범규)는 6월 11일(수)부터 27일(금)까지 17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한 제182회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의안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조광국)에서는 ▲계룡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용권 의원) 등 총13건의 조례안 심사를 완료하였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최국락)에서는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기금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4회계연도 세입금은 3,899억 6천1백만원, 세출금은 2,842억 9천1백만원 ▲2024회계연도말 운영기금은 통합재정 안정화기금 등 총 12종, 706억 5천5백만원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결정액은 총 26건, 900백만원에 대하여 심사를 완료하였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조광국)에서는 21개 부서 및 기관에 대한 감사결과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 추진, 계룡군문화축제 활성화 방안 마련, 청년 유입을 위한 정책 및 지원사업 확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안 마련 및 엄사초 학교복합시설 차질없는 추진, 산불대응체계 구축 및 산불 예방 활동 강화 등의 시정 요구 및 건의사항으로 총 202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며, 6월 27일(금) 본회의에서 위원회 심의안대로 최종 원안가결됐다. 아울러, 이청환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관조명사업의 비효율적인 예산 낭비와 수의계약 문제를 지적하며, 공약보다 시민 생활 안정을 우선시하고, 지역업체 중심의 선정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에 예산을 집중할 것을 강하게 촉구했다. 이어, 김미정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국방수도 계룡시의 역사적·상징적 의미를 강조하며, 시의원은 시민의 대표로서 지역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계룡시의회 김범규 의장은“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제6대 계룡시의회의 마지막 행정사무감사로, 그동안의 의정활동을 되돌아보고시정 운영의 전반적인 실태를 점검하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계룡시의회는 끝까지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남은 임기 동안에도 책임 있는 의정활동으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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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의회, 여름철 호우대비 추진대책 간담회
논산시의회(의장 조용훈)가 24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최근 반복 되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및 복구 현황을 공유하고 관련 부서장으로 부터 주요 대책을 보고받는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조용훈 의장의 주재하에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참석하였으며 논산시에서는 안전총괄과, 농촌활력과 등 12개 관련 부서의 장과 팀장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김무중 안전총괄과장은 ‘2025년 여름철 호우 대비 총괄 보고’를 통해 최근 2년간의 집중호우 피해 현황과 금년 장마철 기상전망 그리고 피해 방지를 위한 주요 추진 상황 등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간담회 참석자들과 의원들은 침수 피해 예방 및 최소화를 위한 방안을 도출하는데 함께 머리를 맞대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김남충 의원은 “파손된 시설물의 복구에만 급급해하지 말라”며 “침수피해를 방지할 수 있는 장기적 계획 수립과 근본적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민병춘 의원은 “미준공된 피해 방지 시설물에 대한 준공을 서둘러 주길 바라며, 관촉사 일원과 건양대 후문 등 상습 침수 구역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홍태의 의원은 “人災(인재)는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다”라며 “각 부서 에서는 침수 방지 시설 설치 등의 관련 국·도비 예산 확보에 더욱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이상구 의원은 “배수펌프장 설치가 개인 보상 문제 등으로 지연되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 집행부에서 적극 대처해 주기 바란다”며 “시설물 설치 시 우수처리 가능 용량 등을 잘 검토해 달라”고 말했다. 서승필 의원은 “2023년에 발생된 수해의 복구가 온전히 끝나지 않아 작년에 피해가 더욱 컸다”며 “피해의 ‘완전한 복구’가 중요하므로 그 부분을 좀 더 유의해 달라”고 주문했다. 장진호 의원은 “집중호우에는 1일 강수량도 중요하지만 시간당 강수량 체크가 더욱 중요하다”며 “강수량 데이터에 대한 통계 자료를 잘 파악하고 상시 모니터링하여 재난에 미리 대처할 수 있는 행정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태모 의원은 “오거리에 있는 문자전광판의 가독성이 떨어진다”며 “표출되는 글자의 크기를 더욱 키워주는 등 재난안전 관련 알림 내용이 잘 보일 수 있도록 조치해 달라”고 주문했다. 윤금숙 의원은 “집중호우에는 시급성을 고려하는 대처가 중요하다”며“집중 호우 시 긴급히 필요한 장소에 먼저 양수기 등이 설치될 수 있도록 조치해 달라”고 말했다. 허명숙 의원은 “우리 지역 곳곳에 우기를 대비한 공사가 미완료된 곳이 아직도 많아 보인다”며 “공정이 미진한 관련 작업을 조속히 마무리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종욱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오늘 간담회가 침수 피해 방지를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면 한다”며 “현재 진행 중인 빗물받이 설치 등을 조속히 마무리하여 침수 피해에 잘 대비하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를 주재한 조용훈 의장은 “지역에 집중호우가 매년 계속되는 상황에서 시민들의 피부에 직접 와닿는 준비 태세가 필요하다”며 “올해도 철저한 사전대비를 통해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시의회는 침수 피해 방지 지원과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논산시와 긴밀히 협조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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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필 의원 시정 질문, 민병춘 의원 5분 자유발언
논산시의회(의장 조용훈)가 16일 오전 10시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0일까지 15일간 제264회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시의회는 이번 회기 동안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및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그리고 총 21건의 안건(조례안 17, 동의안 4)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정례회 첫째 날 16일에는 제264회 논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등이 처리되었고,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5년도 제1회 논산시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제안설명이 진행되었다. 한편, 서승필 의원은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을 위한 논산시의 대응 방안」에 대하여 논산시장을 상대로 시정질문을 했다. 서의원은 논산의 실정에 맞는 맞춤형 정책 부재로 인해 청년들이 우리 지역을 떠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데이터에 기반한 논산시의 실정에 맞는 맞춤형 청년정책을 별도 추진할 계획이 있는지? ▲청년 주거 안정화를 위한 실질적인 공급 확대 방안은 무엇인지? ▲지역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은 무엇이며, 청년들의 선호를 반영한 일자리 확대를 위해 논산시는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등에 대하여 현재와 앞으로의 방향성을 물었다. 민병춘 의원은 「무장애 논산시를 위한 민간 편의시설 경사로 설치를 위한 정책 제안」을 주제로 5분자유발언을 실시했다. 민의원은 경사로 설치 지원을 중심으로 한 실효성 있는 무장애 환경 조성 정책의 필요성을 역설하면서 그 방법으로 ▲민간 편의시설에 대한 경사로 설치 지원 조례 제정 및 예산 편성 ▲민간 편의시설의 경사로 수요 현황 파악 ▲자동문·손잡이·시각장애인 유도블록 등 통합적인 무장애 인프라 확대를 제안했다. 이어 진행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는 예결특위 위원장에 장진호 의원, 부위원장에 서승필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18일에는 8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포함 총 17건의 조례안과 4건의 일반안건(동의안)에 대해 각 소관 상임위원회별 심사가 진행될 예정으로, 이날 심의 예정인 의원발의 조례안은 ▲「논산시 가족돌봄 지원 조례안」(허명숙 의원 대표발의) ▲「논산시 지역서점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민병춘 의원 대표발의) ▲「논산시 노인학대 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안」(윤금숙 의원 대표발의) ▲「논산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김종욱 의원 대표발의) ▲「논산시 번영회 지원 조례안」(김종욱 의원 대표발의) ▲논산시 재능기부 활성화 조례안(홍태의 의원 대표발의) ▲논산시 필수농자재 지원에 관한 조례안(주민청구조례, 논산시의회 의장 발의) ▲논산시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장진호 의원 대표발의) 등 총 8건이다.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에서 심사한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고, 19일부터 26일까지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과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5년도 제1회 논산시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각 소관상임위별 예비심사가 진행되며, 27일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위 안건들에 대한 종합심사가 이루어진다. 정례회 마지막 날 30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논산시장으로부터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청취하고, 각 상임위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심의·의결하면서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조용훈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부터 15일간 개최되는 이번 제264회 제1차 정례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과 ‘2025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 등을 심사할 계획이다”며, “시의회에서는 예산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그는 “우리 지역 논산도 작년과 재작년 연이어 재해로 인해 큰 아픔을 겪었던 만큼 이번엔 더욱 대비를 철저히 하여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물론, 큰 피해 없이 무사히 여름이 지나가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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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자치구의장협의회, 계룡시의회 유치안 ‘만장일치’
- 계룡시의회(의장 김범규)는 6월 26일(목) 대전광역시 동구의회에서 열린‘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65차 시·도 대표회의’에서 제596호 안건으로 상정된‘국립군사박물관 계룡시 건립 촉구 건의안’이 심의 결과 만장일치로 원안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건의안은 계룡시의회(의장 김범규)가 지난 4월 11일 계룡병영체험관에서 열린‘제130차 충청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에서 제안한 것으로, 충남 15개 시군의회의 만장일치 채택을 거쳐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 정식 안건으로 상정됐다. 건의문에는 △계룡시를 국방중심도시 및 국방문화의 대표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국립군사박물관을 설립의 당위성과 필요성 △국립군사박물관 설립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과 함께 정부의 행정·재정적 지원 추진 등의 내용이 담겼다. 계룡시는 대한민국 육·해·공군 본부가 모두 위치한 유일한 국방중심도시로, 2003년 특별법에 따라 개청된 이후 계룡軍문화축제, KADEX(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 등 다양한 군문화행사의 추진 및 국방공공기관 유치에 총력을 기하며 국방도시로서 위상 강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국립군사박물관의 건립은 계룡시가 지닌 군사적 상징성과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하고, 국민의 국방 교육과 안보 의식 함양에 크게 기여할 핵심 기반 시설로 평가된다. 김범규 의장은 “계룡시는 대한민국 육·해·공군 본부가 모두 위치한 국방수도로서, 국립군사박물관 건립은 반드시 추진되어야 할 과제”라며 “이번 건의문 채택이 계룡시가 군사문화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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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자치구의장협의회, 계룡시의회 유치안 ‘만장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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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의회, "양지추모원 산사태, 임도 부실공사 원인"
- 논산시의회 김종욱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해 발생한 양지추모원 산사태에 대한 논산시의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번 감사원 조사 결과를 근거로 피해자에 대한 재조사와 배상 노력을 공식 제안하며, “더 이상 시민의 희생이 외면받아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2023년 7월 14일, 양지추모원에서 발생한 산사태는 더 이상 ‘천재지변’으로 치부할 수 없다”며, “사고 전날 이미 위기경보는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격상돼 있었고, 부실한 임도 시공이 원인이라는 감사원의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산림청 산하 한국치산기술협회가 “임도와 산사태는 무관하다”는 허위 보고서를 제출했고, 산림청이 이를 그대로 승인한 점을 문제 삼으며 “논산시 역시 이 부실한 보고를 그대로 받아들이고 피해자에게 잘못된 정보를 제공했다”고 질타했다. 이어 김 의원은 논산시가 보험사 및 산림청과의 협의만으로 책임을 다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다음 두 가지 대책을 제안했다. 전 시 관할 임도 전수조사를 통해 추가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것. 양지추모원 사고 피해자에 대한 보상 및 시설 복구 비용 환수에 논산시가 적극적으로 나설 것. 김 의원은 “산림청의 책임을 묻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국 시민이 가장 먼저 원망하는 대상은 논산시”라며 “행정의 무책임이 또 다른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이제는 시가 직접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끝으로 그는 “이번 감사원 조사로 드러난 진실이 다시 묻히지 않도록, 논산시의 적극적인 행정과 책임 있는 후속 조치를 기대한다”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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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의회, "양지추모원 산사태, 임도 부실공사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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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악의 행정사무감사… 싸움으로 얼룩진 계룡시의회
- 계룡시의회가 제6대 마지막 행정사무감사에서 또다시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이며 시민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 감정싸움과 미숙한 회의 운영이 반복되며, 감사 본연의 목적은 뒷전으로 밀려났다. 행정사무감사는 시민의 시각에서 시정을 점검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자리다. 하지만 이번 계룡시의회는 본연의 책무보다 동료 의원 간의 감정싸움과 고성, 언쟁에 더 많은 시간을 소비했다. 특히 김미정 의원과 이청환 의원의 충돌은 생중계를 통해 고스란히 시민들에게 전달되며 지방의회의 민낯을 여실히 드러냈다. 사진 : 계룡시의회 유튜브 중계화면 갈무리 정례회 마지막 날까지도 두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로를 겨냥한 비판을 이어가며 의회를 정치적 갈등의 장으로 만들었다. 한 시민단체 관계자는 “감사를 하는 건지, 싸움을 하는 건지 모르겠다”며 “정치싸움 하라고 뽑은 것이 아니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감사를 이끌어야 할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조광국 위원장의 진행 능력도 도마에 올랐다. 회의를 정돈하지 못하고 혼란을 방치하는 과정에서 김미정 의원과의 언쟁이 또다시 발생했고, 회의는 잦은 정회와 파행으로 이어졌다. 시민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감사 자리에서 이런 식의 언행은 부끄럽다”, “시민을 대표한다는 자들이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지방의회가 민주적 절차와 품위를 스스로 무너뜨린 사례로 기록될 전망이다. ‘책임 있는 감시’가 사라진 자리엔 혼란과 실망만 남았다.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시민의 선택이 어떤 평가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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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악의 행정사무감사… 싸움으로 얼룩진 계룡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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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의회,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등 정례회 마무리
- 계룡시의회(의장 김범규)는 6월 11일(수)부터 27일(금)까지 17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한 제182회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의안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조광국)에서는 ▲계룡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용권 의원) 등 총13건의 조례안 심사를 완료하였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최국락)에서는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기금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4회계연도 세입금은 3,899억 6천1백만원, 세출금은 2,842억 9천1백만원 ▲2024회계연도말 운영기금은 통합재정 안정화기금 등 총 12종, 706억 5천5백만원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결정액은 총 26건, 900백만원에 대하여 심사를 완료하였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조광국)에서는 21개 부서 및 기관에 대한 감사결과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 추진, 계룡군문화축제 활성화 방안 마련, 청년 유입을 위한 정책 및 지원사업 확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안 마련 및 엄사초 학교복합시설 차질없는 추진, 산불대응체계 구축 및 산불 예방 활동 강화 등의 시정 요구 및 건의사항으로 총 202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며, 6월 27일(금) 본회의에서 위원회 심의안대로 최종 원안가결됐다. 아울러, 이청환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관조명사업의 비효율적인 예산 낭비와 수의계약 문제를 지적하며, 공약보다 시민 생활 안정을 우선시하고, 지역업체 중심의 선정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에 예산을 집중할 것을 강하게 촉구했다. 이어, 김미정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국방수도 계룡시의 역사적·상징적 의미를 강조하며, 시의원은 시민의 대표로서 지역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계룡시의회 김범규 의장은“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제6대 계룡시의회의 마지막 행정사무감사로, 그동안의 의정활동을 되돌아보고시정 운영의 전반적인 실태를 점검하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계룡시의회는 끝까지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남은 임기 동안에도 책임 있는 의정활동으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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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의회,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등 정례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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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의회, 여름철 호우대비 추진대책 간담회
- 논산시의회(의장 조용훈)가 24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최근 반복 되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및 복구 현황을 공유하고 관련 부서장으로 부터 주요 대책을 보고받는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조용훈 의장의 주재하에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참석하였으며 논산시에서는 안전총괄과, 농촌활력과 등 12개 관련 부서의 장과 팀장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김무중 안전총괄과장은 ‘2025년 여름철 호우 대비 총괄 보고’를 통해 최근 2년간의 집중호우 피해 현황과 금년 장마철 기상전망 그리고 피해 방지를 위한 주요 추진 상황 등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간담회 참석자들과 의원들은 침수 피해 예방 및 최소화를 위한 방안을 도출하는데 함께 머리를 맞대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김남충 의원은 “파손된 시설물의 복구에만 급급해하지 말라”며 “침수피해를 방지할 수 있는 장기적 계획 수립과 근본적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민병춘 의원은 “미준공된 피해 방지 시설물에 대한 준공을 서둘러 주길 바라며, 관촉사 일원과 건양대 후문 등 상습 침수 구역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홍태의 의원은 “人災(인재)는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다”라며 “각 부서 에서는 침수 방지 시설 설치 등의 관련 국·도비 예산 확보에 더욱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이상구 의원은 “배수펌프장 설치가 개인 보상 문제 등으로 지연되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 집행부에서 적극 대처해 주기 바란다”며 “시설물 설치 시 우수처리 가능 용량 등을 잘 검토해 달라”고 말했다. 서승필 의원은 “2023년에 발생된 수해의 복구가 온전히 끝나지 않아 작년에 피해가 더욱 컸다”며 “피해의 ‘완전한 복구’가 중요하므로 그 부분을 좀 더 유의해 달라”고 주문했다. 장진호 의원은 “집중호우에는 1일 강수량도 중요하지만 시간당 강수량 체크가 더욱 중요하다”며 “강수량 데이터에 대한 통계 자료를 잘 파악하고 상시 모니터링하여 재난에 미리 대처할 수 있는 행정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태모 의원은 “오거리에 있는 문자전광판의 가독성이 떨어진다”며 “표출되는 글자의 크기를 더욱 키워주는 등 재난안전 관련 알림 내용이 잘 보일 수 있도록 조치해 달라”고 주문했다. 윤금숙 의원은 “집중호우에는 시급성을 고려하는 대처가 중요하다”며“집중 호우 시 긴급히 필요한 장소에 먼저 양수기 등이 설치될 수 있도록 조치해 달라”고 말했다. 허명숙 의원은 “우리 지역 곳곳에 우기를 대비한 공사가 미완료된 곳이 아직도 많아 보인다”며 “공정이 미진한 관련 작업을 조속히 마무리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종욱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오늘 간담회가 침수 피해 방지를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면 한다”며 “현재 진행 중인 빗물받이 설치 등을 조속히 마무리하여 침수 피해에 잘 대비하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를 주재한 조용훈 의장은 “지역에 집중호우가 매년 계속되는 상황에서 시민들의 피부에 직접 와닿는 준비 태세가 필요하다”며 “올해도 철저한 사전대비를 통해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시의회는 침수 피해 방지 지원과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논산시와 긴밀히 협조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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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의회, 여름철 호우대비 추진대책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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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필 의원 시정 질문, 민병춘 의원 5분 자유발언
- 논산시의회(의장 조용훈)가 16일 오전 10시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0일까지 15일간 제264회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시의회는 이번 회기 동안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및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그리고 총 21건의 안건(조례안 17, 동의안 4)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정례회 첫째 날 16일에는 제264회 논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등이 처리되었고,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5년도 제1회 논산시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제안설명이 진행되었다. 한편, 서승필 의원은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을 위한 논산시의 대응 방안」에 대하여 논산시장을 상대로 시정질문을 했다. 서의원은 논산의 실정에 맞는 맞춤형 정책 부재로 인해 청년들이 우리 지역을 떠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데이터에 기반한 논산시의 실정에 맞는 맞춤형 청년정책을 별도 추진할 계획이 있는지? ▲청년 주거 안정화를 위한 실질적인 공급 확대 방안은 무엇인지? ▲지역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은 무엇이며, 청년들의 선호를 반영한 일자리 확대를 위해 논산시는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등에 대하여 현재와 앞으로의 방향성을 물었다. 민병춘 의원은 「무장애 논산시를 위한 민간 편의시설 경사로 설치를 위한 정책 제안」을 주제로 5분자유발언을 실시했다. 민의원은 경사로 설치 지원을 중심으로 한 실효성 있는 무장애 환경 조성 정책의 필요성을 역설하면서 그 방법으로 ▲민간 편의시설에 대한 경사로 설치 지원 조례 제정 및 예산 편성 ▲민간 편의시설의 경사로 수요 현황 파악 ▲자동문·손잡이·시각장애인 유도블록 등 통합적인 무장애 인프라 확대를 제안했다. 이어 진행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는 예결특위 위원장에 장진호 의원, 부위원장에 서승필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18일에는 8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포함 총 17건의 조례안과 4건의 일반안건(동의안)에 대해 각 소관 상임위원회별 심사가 진행될 예정으로, 이날 심의 예정인 의원발의 조례안은 ▲「논산시 가족돌봄 지원 조례안」(허명숙 의원 대표발의) ▲「논산시 지역서점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민병춘 의원 대표발의) ▲「논산시 노인학대 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안」(윤금숙 의원 대표발의) ▲「논산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김종욱 의원 대표발의) ▲「논산시 번영회 지원 조례안」(김종욱 의원 대표발의) ▲논산시 재능기부 활성화 조례안(홍태의 의원 대표발의) ▲논산시 필수농자재 지원에 관한 조례안(주민청구조례, 논산시의회 의장 발의) ▲논산시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장진호 의원 대표발의) 등 총 8건이다.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에서 심사한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고, 19일부터 26일까지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과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5년도 제1회 논산시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각 소관상임위별 예비심사가 진행되며, 27일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위 안건들에 대한 종합심사가 이루어진다. 정례회 마지막 날 30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논산시장으로부터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청취하고, 각 상임위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심의·의결하면서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조용훈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부터 15일간 개최되는 이번 제264회 제1차 정례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과 ‘2025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 등을 심사할 계획이다”며, “시의회에서는 예산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그는 “우리 지역 논산도 작년과 재작년 연이어 재해로 인해 큰 아픔을 겪었던 만큼 이번엔 더욱 대비를 철저히 하여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물론, 큰 피해 없이 무사히 여름이 지나가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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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필 의원 시정 질문, 민병춘 의원 5분 자유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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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자치구의장협의회, 계룡시의회 유치안 ‘만장일치’
- 계룡시의회(의장 김범규)는 6월 26일(목) 대전광역시 동구의회에서 열린‘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65차 시·도 대표회의’에서 제596호 안건으로 상정된‘국립군사박물관 계룡시 건립 촉구 건의안’이 심의 결과 만장일치로 원안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건의안은 계룡시의회(의장 김범규)가 지난 4월 11일 계룡병영체험관에서 열린‘제130차 충청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에서 제안한 것으로, 충남 15개 시군의회의 만장일치 채택을 거쳐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 정식 안건으로 상정됐다. 건의문에는 △계룡시를 국방중심도시 및 국방문화의 대표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국립군사박물관을 설립의 당위성과 필요성 △국립군사박물관 설립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과 함께 정부의 행정·재정적 지원 추진 등의 내용이 담겼다. 계룡시는 대한민국 육·해·공군 본부가 모두 위치한 유일한 국방중심도시로, 2003년 특별법에 따라 개청된 이후 계룡軍문화축제, KADEX(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 등 다양한 군문화행사의 추진 및 국방공공기관 유치에 총력을 기하며 국방도시로서 위상 강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국립군사박물관의 건립은 계룡시가 지닌 군사적 상징성과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하고, 국민의 국방 교육과 안보 의식 함양에 크게 기여할 핵심 기반 시설로 평가된다. 김범규 의장은 “계룡시는 대한민국 육·해·공군 본부가 모두 위치한 국방수도로서, 국립군사박물관 건립은 반드시 추진되어야 할 과제”라며 “이번 건의문 채택이 계룡시가 군사문화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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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자치구의장협의회, 계룡시의회 유치안 ‘만장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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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의회, "양지추모원 산사태, 임도 부실공사 원인"
- 논산시의회 김종욱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해 발생한 양지추모원 산사태에 대한 논산시의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번 감사원 조사 결과를 근거로 피해자에 대한 재조사와 배상 노력을 공식 제안하며, “더 이상 시민의 희생이 외면받아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2023년 7월 14일, 양지추모원에서 발생한 산사태는 더 이상 ‘천재지변’으로 치부할 수 없다”며, “사고 전날 이미 위기경보는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격상돼 있었고, 부실한 임도 시공이 원인이라는 감사원의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산림청 산하 한국치산기술협회가 “임도와 산사태는 무관하다”는 허위 보고서를 제출했고, 산림청이 이를 그대로 승인한 점을 문제 삼으며 “논산시 역시 이 부실한 보고를 그대로 받아들이고 피해자에게 잘못된 정보를 제공했다”고 질타했다. 이어 김 의원은 논산시가 보험사 및 산림청과의 협의만으로 책임을 다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다음 두 가지 대책을 제안했다. 전 시 관할 임도 전수조사를 통해 추가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것. 양지추모원 사고 피해자에 대한 보상 및 시설 복구 비용 환수에 논산시가 적극적으로 나설 것. 김 의원은 “산림청의 책임을 묻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국 시민이 가장 먼저 원망하는 대상은 논산시”라며 “행정의 무책임이 또 다른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이제는 시가 직접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끝으로 그는 “이번 감사원 조사로 드러난 진실이 다시 묻히지 않도록, 논산시의 적극적인 행정과 책임 있는 후속 조치를 기대한다”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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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의회, "양지추모원 산사태, 임도 부실공사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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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악의 행정사무감사… 싸움으로 얼룩진 계룡시의회
- 계룡시의회가 제6대 마지막 행정사무감사에서 또다시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이며 시민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 감정싸움과 미숙한 회의 운영이 반복되며, 감사 본연의 목적은 뒷전으로 밀려났다. 행정사무감사는 시민의 시각에서 시정을 점검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자리다. 하지만 이번 계룡시의회는 본연의 책무보다 동료 의원 간의 감정싸움과 고성, 언쟁에 더 많은 시간을 소비했다. 특히 김미정 의원과 이청환 의원의 충돌은 생중계를 통해 고스란히 시민들에게 전달되며 지방의회의 민낯을 여실히 드러냈다. 사진 : 계룡시의회 유튜브 중계화면 갈무리 정례회 마지막 날까지도 두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로를 겨냥한 비판을 이어가며 의회를 정치적 갈등의 장으로 만들었다. 한 시민단체 관계자는 “감사를 하는 건지, 싸움을 하는 건지 모르겠다”며 “정치싸움 하라고 뽑은 것이 아니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감사를 이끌어야 할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조광국 위원장의 진행 능력도 도마에 올랐다. 회의를 정돈하지 못하고 혼란을 방치하는 과정에서 김미정 의원과의 언쟁이 또다시 발생했고, 회의는 잦은 정회와 파행으로 이어졌다. 시민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감사 자리에서 이런 식의 언행은 부끄럽다”, “시민을 대표한다는 자들이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지방의회가 민주적 절차와 품위를 스스로 무너뜨린 사례로 기록될 전망이다. ‘책임 있는 감시’가 사라진 자리엔 혼란과 실망만 남았다.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시민의 선택이 어떤 평가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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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악의 행정사무감사… 싸움으로 얼룩진 계룡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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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의회,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등 정례회 마무리
- 계룡시의회(의장 김범규)는 6월 11일(수)부터 27일(금)까지 17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한 제182회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의안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조광국)에서는 ▲계룡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용권 의원) 등 총13건의 조례안 심사를 완료하였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최국락)에서는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기금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4회계연도 세입금은 3,899억 6천1백만원, 세출금은 2,842억 9천1백만원 ▲2024회계연도말 운영기금은 통합재정 안정화기금 등 총 12종, 706억 5천5백만원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결정액은 총 26건, 900백만원에 대하여 심사를 완료하였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조광국)에서는 21개 부서 및 기관에 대한 감사결과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 추진, 계룡군문화축제 활성화 방안 마련, 청년 유입을 위한 정책 및 지원사업 확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안 마련 및 엄사초 학교복합시설 차질없는 추진, 산불대응체계 구축 및 산불 예방 활동 강화 등의 시정 요구 및 건의사항으로 총 202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며, 6월 27일(금) 본회의에서 위원회 심의안대로 최종 원안가결됐다. 아울러, 이청환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관조명사업의 비효율적인 예산 낭비와 수의계약 문제를 지적하며, 공약보다 시민 생활 안정을 우선시하고, 지역업체 중심의 선정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에 예산을 집중할 것을 강하게 촉구했다. 이어, 김미정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국방수도 계룡시의 역사적·상징적 의미를 강조하며, 시의원은 시민의 대표로서 지역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계룡시의회 김범규 의장은“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제6대 계룡시의회의 마지막 행정사무감사로, 그동안의 의정활동을 되돌아보고시정 운영의 전반적인 실태를 점검하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계룡시의회는 끝까지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남은 임기 동안에도 책임 있는 의정활동으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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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의회,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등 정례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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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의회, 여름철 호우대비 추진대책 간담회
- 논산시의회(의장 조용훈)가 24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최근 반복 되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및 복구 현황을 공유하고 관련 부서장으로 부터 주요 대책을 보고받는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조용훈 의장의 주재하에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참석하였으며 논산시에서는 안전총괄과, 농촌활력과 등 12개 관련 부서의 장과 팀장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김무중 안전총괄과장은 ‘2025년 여름철 호우 대비 총괄 보고’를 통해 최근 2년간의 집중호우 피해 현황과 금년 장마철 기상전망 그리고 피해 방지를 위한 주요 추진 상황 등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간담회 참석자들과 의원들은 침수 피해 예방 및 최소화를 위한 방안을 도출하는데 함께 머리를 맞대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김남충 의원은 “파손된 시설물의 복구에만 급급해하지 말라”며 “침수피해를 방지할 수 있는 장기적 계획 수립과 근본적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민병춘 의원은 “미준공된 피해 방지 시설물에 대한 준공을 서둘러 주길 바라며, 관촉사 일원과 건양대 후문 등 상습 침수 구역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홍태의 의원은 “人災(인재)는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다”라며 “각 부서 에서는 침수 방지 시설 설치 등의 관련 국·도비 예산 확보에 더욱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이상구 의원은 “배수펌프장 설치가 개인 보상 문제 등으로 지연되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 집행부에서 적극 대처해 주기 바란다”며 “시설물 설치 시 우수처리 가능 용량 등을 잘 검토해 달라”고 말했다. 서승필 의원은 “2023년에 발생된 수해의 복구가 온전히 끝나지 않아 작년에 피해가 더욱 컸다”며 “피해의 ‘완전한 복구’가 중요하므로 그 부분을 좀 더 유의해 달라”고 주문했다. 장진호 의원은 “집중호우에는 1일 강수량도 중요하지만 시간당 강수량 체크가 더욱 중요하다”며 “강수량 데이터에 대한 통계 자료를 잘 파악하고 상시 모니터링하여 재난에 미리 대처할 수 있는 행정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태모 의원은 “오거리에 있는 문자전광판의 가독성이 떨어진다”며 “표출되는 글자의 크기를 더욱 키워주는 등 재난안전 관련 알림 내용이 잘 보일 수 있도록 조치해 달라”고 주문했다. 윤금숙 의원은 “집중호우에는 시급성을 고려하는 대처가 중요하다”며“집중 호우 시 긴급히 필요한 장소에 먼저 양수기 등이 설치될 수 있도록 조치해 달라”고 말했다. 허명숙 의원은 “우리 지역 곳곳에 우기를 대비한 공사가 미완료된 곳이 아직도 많아 보인다”며 “공정이 미진한 관련 작업을 조속히 마무리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종욱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오늘 간담회가 침수 피해 방지를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면 한다”며 “현재 진행 중인 빗물받이 설치 등을 조속히 마무리하여 침수 피해에 잘 대비하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를 주재한 조용훈 의장은 “지역에 집중호우가 매년 계속되는 상황에서 시민들의 피부에 직접 와닿는 준비 태세가 필요하다”며 “올해도 철저한 사전대비를 통해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시의회는 침수 피해 방지 지원과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논산시와 긴밀히 협조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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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필 의원 시정 질문, 민병춘 의원 5분 자유발언
- 논산시의회(의장 조용훈)가 16일 오전 10시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0일까지 15일간 제264회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시의회는 이번 회기 동안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및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그리고 총 21건의 안건(조례안 17, 동의안 4)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정례회 첫째 날 16일에는 제264회 논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등이 처리되었고,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5년도 제1회 논산시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제안설명이 진행되었다. 한편, 서승필 의원은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을 위한 논산시의 대응 방안」에 대하여 논산시장을 상대로 시정질문을 했다. 서의원은 논산의 실정에 맞는 맞춤형 정책 부재로 인해 청년들이 우리 지역을 떠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데이터에 기반한 논산시의 실정에 맞는 맞춤형 청년정책을 별도 추진할 계획이 있는지? ▲청년 주거 안정화를 위한 실질적인 공급 확대 방안은 무엇인지? ▲지역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은 무엇이며, 청년들의 선호를 반영한 일자리 확대를 위해 논산시는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등에 대하여 현재와 앞으로의 방향성을 물었다. 민병춘 의원은 「무장애 논산시를 위한 민간 편의시설 경사로 설치를 위한 정책 제안」을 주제로 5분자유발언을 실시했다. 민의원은 경사로 설치 지원을 중심으로 한 실효성 있는 무장애 환경 조성 정책의 필요성을 역설하면서 그 방법으로 ▲민간 편의시설에 대한 경사로 설치 지원 조례 제정 및 예산 편성 ▲민간 편의시설의 경사로 수요 현황 파악 ▲자동문·손잡이·시각장애인 유도블록 등 통합적인 무장애 인프라 확대를 제안했다. 이어 진행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는 예결특위 위원장에 장진호 의원, 부위원장에 서승필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18일에는 8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포함 총 17건의 조례안과 4건의 일반안건(동의안)에 대해 각 소관 상임위원회별 심사가 진행될 예정으로, 이날 심의 예정인 의원발의 조례안은 ▲「논산시 가족돌봄 지원 조례안」(허명숙 의원 대표발의) ▲「논산시 지역서점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민병춘 의원 대표발의) ▲「논산시 노인학대 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안」(윤금숙 의원 대표발의) ▲「논산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김종욱 의원 대표발의) ▲「논산시 번영회 지원 조례안」(김종욱 의원 대표발의) ▲논산시 재능기부 활성화 조례안(홍태의 의원 대표발의) ▲논산시 필수농자재 지원에 관한 조례안(주민청구조례, 논산시의회 의장 발의) ▲논산시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장진호 의원 대표발의) 등 총 8건이다.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에서 심사한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고, 19일부터 26일까지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과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5년도 제1회 논산시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각 소관상임위별 예비심사가 진행되며, 27일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위 안건들에 대한 종합심사가 이루어진다. 정례회 마지막 날 30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논산시장으로부터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청취하고, 각 상임위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심의·의결하면서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조용훈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부터 15일간 개최되는 이번 제264회 제1차 정례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과 ‘2025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 등을 심사할 계획이다”며, “시의회에서는 예산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그는 “우리 지역 논산도 작년과 재작년 연이어 재해로 인해 큰 아픔을 겪었던 만큼 이번엔 더욱 대비를 철저히 하여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물론, 큰 피해 없이 무사히 여름이 지나가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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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필 의원 시정 질문, 민병춘 의원 5분 자유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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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의회, 제182회 1차 정례회 현장방문 실시
- 계룡시의회(의장 김범규)는 6월 16일(월) 제182회 정례회 기간중 주요시설 사업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오는 6월 17일(화)부터 26일(목)까지 진행되는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해 ▲계룡시국민체육센터 건립 공사 현장 ▲두계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대상지 ▲희망장애인 보호작업장 ▲계룡복합문화센터 건립 공사 현장 총4개 주요 사업 현장을 둘러보며 사업추진 현황과 문제점, 향후 과제를 점검했다. 먼저 ▲계룡시국민체육센터 건립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10월 정식 개관을 앞두고 시설 운영 준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며,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 환경 조성 현황을 꼼꼼히 살폈다. 이어, ▲두계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대상지를 방문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당부하며, 향후 추진 일정, 재해 예방 효과 등에 대해 논의했다. 다음으로 ▲희망장애인 보호작업장을 방문해 근로자들의 근무환경과 자립 지원을 위한 시설의 역할을 직접 살펴보고 운영 실태를 확인하며, 근로자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운영상황을 면밀히 살폈다. 마지막으로 ▲계룡복합문화센터 건립 공사 현장에 방문하여 공사 준공 이후 내부 마무리 작업, 운영계획 수립 등 후속 절차가 원활히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문화 발전을 견인할 공간인 만큼 시민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개관 전까지 철저한 점검을 당부했다. 의원들은 현장에서 청취한 사항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긴밀히 협의하여, 필요한 조치는 신속히 반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점검과 소통을 이어가며, 실효성 있는 행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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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의회, 제182회 1차 정례회 현장방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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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 개최
- 논산시의회(의장 조용훈)는 지난 11일 시의회 1층 회의실에서 ‘논산시 의회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3개 의원연구단체의 등록 및 연구 활동계획을 심의했다. 이번 심의위원회는 「논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의원연구단체의 체계적인 운영과 효율적인 연구 활동 지원을 위해 마련되었다. 심의대상인 의원연구단체는 ▲ 「논산시 액티브 시니어 정책 연구모임」 (참여의원:김종욱(대표),조용훈,민병춘) ▲ 「논산시 문화·산업자원 연계방안 기초연구모임」 (참여의원:서원(대표),김남충,조배식,서승필,윤금숙) ▲ 「논산시 빈집 정비 및 활용방안 연구모임」 (참여의원: 이상구(대표), 홍태의, 장진호, 이태모, 허명숙)으로 총 3개 단체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연구단체 대표의원이 연구활동계획을 설명하고, 심의위원들의 심도있는 질의응답 및 평가가 이어졌으며, 심의결과 3개 연구단체 모두 심사를 통과하여 본격적인 연구활동에 착수하게 되었다. 각 연구단체는 오는 12월 중순까지 정책 연구 용역· 전문가 자문· 선진사례 견학 등 다양한 방식으로 연구활동을 진행하게 되며,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논산시의 실정에 맞는 조례를 입안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여 시정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영자 심의위원장은 "각 연구단체가 활발한 연구활동을 통해 논산시의 다양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용역 수행 과정에서 실효성 있는 연구가 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조용훈 의장은 “의원연구단체의 활발한 연구 활동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된다”며, “앞으로도 의원연구단체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정책 연구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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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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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의회, 제182회 제1차 정례회 개회
- 계룡시의회(의장 김범규)가 6월 11일(수)부터 27일(금)까지 17일간의 일정으로 제182회 계룡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 주요일정으로는 ▴12일(목) 의안심사특별위원회에서 「계룡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의안심의 13건, ▴13일(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기금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16일(월) 관내 현장방문, ▴17일(화)부터 26일(목)까지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다. 김범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과 각종 조례안 등 심사를 비롯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는 매우 중요한 회기”며 “더욱 면밀히 점검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합리적이고 건설적인 시정 방향과 대안을 제시하여 주시길 바란다”며 제1차 본회의를 마쳤다. 아울러, 최국락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송전선로 추가 설치로 인한 송전선로 인근 주민들의 안전 위협과 계룡시의 경관훼손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며, 집행부는 한전과의 송전선로 협의시 지중화 및 전기요금 감면 등 실직적 보상 대책을 마련하고 시민들의 알권리를 위하여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강력 촉구했다. 이어, 김미정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계룡시의 자족도시 완성을 위해 계룡시 공직자는 적극 행정을 실천하고 솔선수범 할 수 있도록 성과에 따른 인센티브 등 제도적인 시스템 정비가 필요하며, 또한 공직자의 관내 정착을 유도할 근무환경과 제도적 지원방안을 마련해 지역 애착심을 높여야 한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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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의회, 제182회 제1차 정례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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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 계룡시의회(의장 김범규)는 20일 다목적회의실에서 2025년도 계룡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금년에는 두 개의 용역과제가‘의원연구단체 운영심사위원회’를 통해 선정되었으며 금일 착수보고회에는 두 개 연구단체 소속의원들과 계룡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 방향 및 계획 등을 구체화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계룡시 두마면 관광허브 활성화 연구회(대표 이용권의원)에서는‘계룡시 두마면 관광 허브 조성 방안 관련 연구’로 사계고택과 두계시장, 두계천, 계룡역 등 두마면의 자연과 문화 자원을 활용한 대표 관광지 조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도출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계룡시 스포츠관광 및 경제활성화 연구회(대표 신동원의원)에서는‘계룡시 체육인프라 확충을 통한 스포츠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로서, 계룡시 체육시설 확충과 스포츠를 기반으로 한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를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용권 대표의원은 "두마면 관광 허브 조성을 통해 지속 가능한 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고, 신동원 대표의원은 “스포츠와 관광의 유기적인 결합을 통해 계룡시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은 연구용역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두 주제가 계룡시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이라 기대감을 전했다. 특히, 주민 의견을 폭넓게 반영해 실효성 높은 연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본 연구용역은 앞으로 4개월간 진행되며, 중간보고와 최종보고를 거쳐 추후 내실 있는 결과를 도출할 예정이다. 계룡시의회는 지역 자원과 가능성을 최대한 활용해 지속 가능한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데 힘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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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