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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획] 2022년 시행 이해충돌방지법… 충남 15개 시·군 중 징계는 단 1곳
    충남도 내 공무원 비위가 여전히 음주운전과 성 관련 범죄 등 개인 일탈에 치중된 가운데, 도입 4년 차를 맞은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이하 이해충돌방지법)’이 지자체별로 제각각 적용되며 ‘고무줄 잣대’ 논란을 낳고 있다. 특히 도내 전역에서 자발적 신고나 직무 회피 실적이 전무한 상황에서, 금산군에서만 유일하게 발생한 징계 사례를 두고 법 적용의 ‘형평성’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 충남도 비롯 대부분 지자체 이해충돌방지법 징계는 ‘전무’ 충남도와 15개 시·군의 최근 4년간 징계 현황을 분석한 결과, 공직 사회의 주요 비위 유형은 단연 음주운전이었다. 이어 성 비위, 금품 및 향응 수수, 직권남용 등이 징계 사유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반면, 2022년 시행된 이해충돌방지법 위반에 따른 징계는 충남도청 본청을 포함해 대다수 지자체에서 ‘0건’을 기록했다. 이는 법 시행 초기, 공직사회 내 제도 안착을 위해 처벌보다는 교육과 예방에 무게중심을 두고 있음을 시사한다. ◆ 금산군 '나 홀로 징계'… '엄벌주의' 비판도 이해충돌방지법을 둘러싼 핵심 쟁점은 징계 건수보다 ‘자발적 신고 실적’에 있다. 현재 도내 거의 모든 지자체에서 공직자가 사적 이해관계를 스스로 신고하거나 직무 회피를 신청한 사례는 사실상 전무한 실정이다. 지역 사회 특성상 혈연·지연·학연이 밀접하게 얽혀 있음에도 신고가 전무한 것은, 제도 도입 초기 단계에서 무엇이 법 위반인지 판단하기 모호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이런 상황에서 발생한 금산군의 ‘유일한 징계’ 사례는 논란의 중심에 섰다. 타 지자체가 교육을 통해 제도를 보완해가는 것과 달리, 금산군은 공직자를 보호할 최소한의 ‘신고·회피 시스템’ 마련 없이 징계라는 손쉬운 수단을 택했다는 비판이 나온다. 특히 해당 사례는 ‘공개경쟁채용’이라는 명백한 법적 예외 사유가 존재하고, 당사자가 임용을 자진 포기해 실질적인 이득을 취하지 않았음에도 징계가 강행됐다는 점에서 형평성 논란의 여지가 있다. 음주운전이나 성폭력처럼 사회적 비난 가능성이 명확한 범죄와 달리, 이해충돌방지는 법령 해석이 까다로워 국민권익위원회조차 교육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는 사안이다. 충남 지역 한 행정 관계자는 “충남 전체에서 금산군만 유일하게 징계가 이뤄졌다는 점은 금산군의 행정이 엄격해서라기보다, 법령의 예외 규정을 충분히 검토하지 않은 ‘실적 위주의 엄벌주의’에 치우쳤을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꼬집었다. 결국 신고와 회피를 장려하는 건강한 조직 문화가 정착되지 않은 상태에서 내려진 이번 징계는, 법의 근본 취지인 형평성 원칙을 훼손했다는 비판에서 자유롭기 어려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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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18
  •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자문위원회 출범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조직위(위원장 백성현)는 23일 논산시청 회의실에서 자문위원 위촉식과 함께 제1차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자문위원회는 ▲전시연출 ▲딸기산업 ▲홍보·관람객 유치 ▲기업 유치·학술 ▲행사 운영 ▲시설·교통 등 총 5개 분과 36명의 위원들로 구성됐다. 각 분야 전문가로 꾸려진 자문위원들은 엑스포 종료 시까지 행사 기획·운영 전반에 대한 자문과 실행 전략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엑스포 종합실행계획 보고와 질의응답이 진행됐으며, 분과별 토론을 통해 콘텐츠 경쟁력 강화, 관람객 유치 전략, 안전관리 및 교통 대책 등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조직위는 이번 자문위원회 구성을 시작으로 준비 단계부터 운영 체계를 정비하고, 국제행사에 걸맞은 내실있는 추진 기반을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2027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대한민국 딸기 산업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엑스포는 ‘K-베리! 스마트한 농업, 건강한 미래’를 주제로 오는 2027년 2월 26일부터 3월 21일까지 24일간 논산시민가족공원 일원에서 열리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국내외 산업 교류와 우수 농산물 홍보를 통해 딸기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지는 장이 될 전망이다.
    • 충남도정
    2026-02-23
  • 논산딸기엑스포조직위원회, 직원 배치 완료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21일 조직위 직원 54명(道 21, 시32, 민간 1)이 배치되어 업무 수행 체계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지난 2025년 7월 2본부 4팀 20명 체제로 첫 출범하여 종합실행계획 용역, 엑스포 EI 개발 용역, 홈페이지 개발 및 엑스포 홍보 영상 제작 용역 등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기반을 착실히 다져왔다. 이번 조직위 구성은 △기획 △딸기산업 △홍보 △수익사업 △학술 행사 △행사 운영 △기업 유치 △전시·연출 △회장 시설 분야로 구성되며, 전문적인 엑스포 준비를 위해 분야별 전담체계를 마련하여 단계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조직위 이존관 사무총장은 “조직위원회 구성이 완료된 만큼 2027논산딸기산업엑스포 준비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이라며, “지역·산업계·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엑스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7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는 오는 2027년 2월 26일부터 3월 21일까지 24일간 ‘케이-베리(K-berry)! 스마트한 농업, 건강한 미래’라는 주제로 도와 논산시가 공동 개최하며, 154만 명의 관람객 방문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행사는 논산시민가족공원 일원에서 진행되며 △주제관 △글로벌관 △산업관 △스마트팜관 △체험관 △로컬관의 6개 전시관에서 딸기산업의 역사와 현 주소, 논산 딸기의 우수성, 전 세계 딸기산업의 발전 방향 등을 전시하고 관람객들이 딸기를 쉽게 즐기고 맛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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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21
  • 김영춘, 충남교육감 출마 선언.. "충남형 교육 기본수당" 제시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김영춘 위원(사진)은 “교육의 국가책임 강화를 위한 충남형 교육 기본수당”을 제시하며 20일 충남교육감 출마를 선언했다. 김 출마예정자는 이날 충남도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은 개인의 의무를 넘어 ‘국가의 책임’으로 교육의 새로운 길을 열기 위해 충남교육감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이재명 후보 직속으로 교육정책에 참여하고 현재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으로서 지역 소멸을 막고 국가 균형 발전을 이루기 위해 고민해 왔는데 그 답은 결국 ‘교육’에 있다”고 강조했다. 실천적 공약의 주요 내용으로 충남형 국가책임교육의 5대 비전과 10대 핵심 공약, 권역별 이해와 요구를 기초로 하는 맞춤 사업을 약속했다. 5대 교육 비전은 ▲국가책임교육과 충남형 교육기본수당으로 학부모 부담 제로화 실현 ▲기초학력·문해력 완전 보장 및 AI 기반 맞춤형 미래 인재 육성▲'상생예산제' 도입으로 사는 곳이 달라도 평등한 상향 평준화 교육 실현 ▲ 질문하는 힘으로 AI를 주도하고 인문 소양을 갖춘 세계시민 리더 양성 ▲폭력과 범죄로부터 아이들을 철저히 보호하는 365일 안심 학교(S-Zone)를 제시했다. 충남형 국가책임교육 10대 핵심 공약으로 ▸충남형 '교육기본수당' 전격 확대, ▸0~5세 온종일 '2담임 교사제' 및 국·공·사립 통합 지원, ▸문해력·기초학력 '완전 학습 책임제, ▸1인 1개인 AI 튜터 보급, ▸권역별 '미래학습센터' 운영, ▸천안·아산 '과대·과밀 학교 제로' 및 농산어촌 '지역 거점 명품학교' 육성, ▸'세계시민 자기주도 연수' ▸지원 정답보다 질문이 넘치는 충남 교육 365일 안심 'S-Zone' 구축 ▸교사 '교육 본질 회복' 지원 등의 추진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천안·아산권과 서해권 내륙권 등 지역별 이해와 요구를 기초로 하는 권역별 공약을 제시했다. 천안·아산권에서는 도심 과밀 제로화와 통학 안전, 공공 진로·진학을 통한 공교육 강화가 주를 이뤄 ‘이사·학군·사교육’의 악순환을 끊어내겠다고 밝혔다. 서부권(서해권)역에는 해양·에너지·관광 특성화를 교육해 지역 산업과 연계한 직업·진로 교육 강화와 학생 기숙형 주중 학교·통학 지원, 지역대학·연구소 학교 연계 프로그램을 내놓았다. 내륙권은 작은 학교 유지와 통학권 보장, 기초학력·돌봄, 디지털 격차 해소, 농업 6차산업 특성화 등에 주력하는 것을 골자로 디지털 전환(DX) 인프라를 확대하고 생태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영춘 출마예정자는 “교육의 희망이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되고, 우리 지역의 새로운 힘이 되도록 도민과 함께 나아가겠다”며 “교육의 국가책임을 더욱 강조하기 위한 충남형 교육기본수당으로 교육혁신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김영춘(1959년생) 충남교육감 출마선언자는 천안태생으로 천안초등학교, 계광중학교, 천안중앙고, 대전 한밭대를 졸업하고 명지대에서 전기공학박사를 취득 국립공주대학부총장을 역임하고 명예교수로 후학을 양성중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대통령 선거 캠프에서 후보직속 교육정책특보와 K-교육정책특보단장, 충남공동선거대책본부장 등 국민주권정부 교육정책 마련에 기여했으며, 현재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으로 활동중이다.
    • 충남도정
    2026-01-21
  • 논산 육군병장쌀, ‘충남 우수 브랜드’ 대상 수상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제3회 충남 품질관리 우수 브랜드 쌀’ 대상으로 논산시 ‘육군병장쌀’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은 도내 브랜드 쌀의 품질 경쟁력 제고와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 시군 농업기술센터로부터 추천을 받아 매년 품질 우수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3월·7월·11월 총 3회에 걸쳐 평가를 실시했으며, 논산시 육군병장쌀을 비롯해 최우수상 당진시 ‘당진해나루쌀’, 우수상 아산시 ‘아산맑은쌀’을 선정했다. 주요 평가 항목은 △완전립 비율, 분상질립, 피해립 등 외관 품질 △단백질·수분 함량 등 성분 분석 △취반 후 윤기와 맛의 균형 등 식미 평가 △디엔에이(DNA) 기반 에스엔피(SNP) 마커를 활용한 품종 순도 분석 등이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날 본원 대강당에서 열린 성과보고회 겸 시상식에서 수상 경영체에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김학헌 연구개발국장은 “기후 변화로 인해 고품질 쌀 생산이 점차 어려워지고 있지만, 현장에서 노력해 온 농업인과 경영체의 헌신이 큰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균일한 품질의 충남 쌀 생산을 위해 지원을 강화하고, 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술 개발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 충남도정
    2025-12-11
  • [충남도] ‘양수발전소’로 금산 미래 발전 이끈다
    충남도가 금산의 미래 발전을 위해 친환경 양수발전소 건립 등에 행정력을 집중 투입한다. 김태흠 지사는 4일 민선8기 4년 차 시군 방문 열 네번째 일정으로 금산군을 찾아 도민과 직접 소통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이날 언론인 간담회와 도민과의 대화를 진행한 후, 친환경 양수발전소 예정지 현장을 방문하고 금산소방서 행정동 준공식 행사에 참석했다. 도민과의 대화는 금산 다락원 대공연장에서 박범인 금산군수와 군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민선8기 도정을 보고한 뒤, 금산 발전을 위해 △양수발전소 건립 △금산군 보건소 신축 이전 △아토피 치유 특화마을 조성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남일지구) 건설 등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금산 양수발전소는 2023년 12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신규 양수발전 공모’에서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에 선정되며 추진 중인 사업이다. 금산군 부리면 어재리 일원 125만㎡(약 37만평) 부지에 2037년 말까지 1조 6500억 원을 투입해 500㎿ 규모로 건설할 계획으로, 한국남동발전이 사업자로 선정됐다. 도는 금산 양수발전소가 전력 생산과 소비의 효율성을 증대시킨 친환경 발전으로, 탄소중립경제 실현과 함께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산군 보건소는 2023년 농어촌 의료 서비스 개선 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금산읍 상리 일원 원도심 지역으로 청사를 이전한다. 이전 신축 건물은 지상 6층, 연면적 5825㎡ 규모로, 사업비는 국도비 포함 총 270억 원이다. 금산군 보건소 신축 이전이 마무리 되면, 주민들의 공공의료 접근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 최첨단 의료장비 도입을 통해 주민 건강 관리와 초고령화 대응 등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아토피 치유 특화마을은 군북면 상곡리 산꽃마을 일원에 지역활력타운 조성 사업비 146억 원, 제2기 지역균형발전 사업비 150억 원 등을 투입해 조성할 계획이다. 세부 사업으로는 △단독주택 60호 및 기반 시설 조성 △복합건강커뮤니티센터 조성 △농촌 돌봄 치유 농장 운영 등이 있다. 도는 아토피 치유 특화마을이 △인구 유입 및 정착 △주민 삶의 질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를 올리며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는 청년농 등에게 주거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21세대 규모로 조성하는 금산 남일지구는 민간 사업자 선정을 마치고 인허가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연내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도는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사업을 통해 △농촌 주거 환경 개선 △농촌 지역 청년·서민 주거 안정 및 주택 마련 기회 제공 △인구 유입을 통한 농촌 활성화 등을 기대하고 있다. 도민과의 대화 후, 금산 친환경 양수발전소 예정지를 방문한 자리에서 김 지사는 “양수발전을 통한 에너지 전환으로 국가 탄소중립경제를 선도할 것”이라며 “성공적인 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금산소방서 행정동 증축은 소방 조직 여건 변화에 부응하기 위해 104억 원을 투입해 추진, 지하 1·지상 4층에 연면적 2114㎡ 규모로 지난 9월 준공했다. 금산소방서는 기존 행정동을 현장 대응(긴급출동)동으로 이용하고, 증축한 건물은 행정·교육동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오는 11일 천안에서 민선8기 4년차 시군 방문 마지막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 충남도정
    2025-11-04

실시간 충남도정 기사

  • [충남도] 서남부권 10개 시군 미래먹거리 준비 ‘착착’
    충남도는 15-16일 이틀간 청양군 등 서남부권 10개 시군과 제2단계 제2기 지역균형발전 사업 발굴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충남연구원 대회의실과 공주 아트센터 고마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컨설팅은 도와 충남연구원(균형발전정책전담팀), 10개 시군 담당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별 사업 구성안에 대한 균형발전사업 적정 여부 및 보완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살피는 자리로 마련됐다. 앞서 도는 올 상반기 제2단계 제2기 지역균형발전사업(2026-2030년) 중 도 제안사업(10건 3226억원), 시군 경쟁공모사업(17건 2441억원)을 선정한 바 있다. 하반기에는 6200억여 원 규모의 시군 자율사업에 대해 충남연구원의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균형발전전담팀과 협업해 연내 시군별 특성에 맞는 균형발전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종규 도 균형발전국장은 “제2단계 제2기 지역균형발전사업은 인구 소멸 위기에 직면한 서남부권 시군에 대해 지역별 신산업 육성을 통한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연내 사업을 선정해 2026년 사업이 조속히 착수할 수 있도록 행정절차 사전이행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충남도정
    2024-10-17
  • [충남도] 가정폭력 대응 민·관·경 소통의 장 마련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15일 아트센터 고마 컨벤션홀에서 ‘2024 위기가정 통합지원시스템 유관기관 워크숍’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계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실무 담당자들의 업무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했다. 도와 시군, 경찰, 상담소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워크숍은 강의, 원예치료, 소통 순으로 진행했다. 위기가정 통합지원시스템은 경찰과 상담소, 시군이 함께 가정폭력 발생 가구 상담 및 자원 연계, 관찰(모니터링) 등을 실시하는 것으로, 피해 가구에 대한 초기 대응을 강화하고 가정폭력 재발을 방지하고자 지난해 3월 도입해 시행 중이다. 이날 워크숍에선 위기가정 통합지원시스템 운영 2년 차를 맞아 충북경찰청 양성평등정책전문가 한애경 박사가 ‘피해자 보호 지원을 위한 공동 대응 전략’을 주제로 강의했다. 참여자들은 강의를 통해 시스템 운영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이어 ‘가정폭력’이라는 고난도 사례의 상담 등으로 소진(번아웃, Burn Out)될 수 있는 업무 담당자들을 위해 ‘나의 반려식물 만들기’ 원예치료와 소통 프로그램을 추진, 자신을 성찰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영배 도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은 “가정폭력은 사랑과 보호의 의무를 지닌 가족 구성원이 가해자가 돼 일상에서 불안과 공포를 일으키는 심각한 사회적 범죄”라며 “우리 도는 위기가정 통합지원시스템을 통해 이러한 범죄에 대해 기관 간 협업을 강화하고 가정폭력 피해자가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충남도정
    2024-10-15
  • [충남도] 1억 이상 지자체 발주공사 현장 ‘안전관리’ 살핀다
    충남도는 오는 18일까지 상대적으로 안전관리가 취약한 1억원 이상 120억원 미만 중·소규모 건설현장에 대한 지자체 발주공사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3년차를 맞아 강화된 법령과 높아진 사회적 요구를 반영해 실시하는 것으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중대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정착을 목표로 진행한다. 점검대상은 시군에서 발주한 500여 곳의 건설현장 중 안전관리자 선임의무가 없는 50억원 미만 중·소규모 건설현장 90여 곳이다. 합동점검반은 도-시군 관계공무원, 도 산업안전지킴이, 고용노동부 대전지방노동청(천안·보령지청 및 서산출장소), 안전보건공단(대전세종광역본부/충남지역본부) 소속 전문가 등 29개조 120여 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건설현장 추락, 끼임, 부딪힘 등 사고유형 △비계 안전난간, 개구부 덮개, 작업발판 설치 등 추락위험 요인 △개인 보호구 착용을 개선하는데 중점을 두고 활동한다. 도는 합동점검에 앞서 지난 8일 점검자의 역량강화 및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도-시군 관계 공무원, 산업안전지킴이 대상 사전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합동 안전점검을 통해 50억원 미만 건설현장 안전관리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며 “중대 산업재해 예방 및 기본적인 안전수칙 지키기가 생활화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충남도정
    2024-10-14
  • ‘경찰학교 충남 유치’ 560만 뭉쳤다
    제2중앙경찰학교 충남 유치를 위해 560만 충청민이 하나로 뭉쳤다. 김태흠 지사와 이장우 대전시장, 김영환 충북지사, 단식 중인 최민호 세종시장을 대신해 참석한 김하균 세종시 행정부시장은 14일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서 열린 제33회 충청권 행정협의회를 통해 ‘제2중앙경찰학교 충남 설립을 위한 충청권 공동건의문’을 발표했다. 충청권 광역단체장들은 “현재 대한민국은 수도권 일극화 문제를 해소하고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실현하기 위해 중앙과 지방의 공동 협력이 절실한 때”라고 말했다. 이들은 또 “충청권은 과거 제1차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 이전 추진 시, 타 시도에 비해 기관의 규모와 숫자 면에서 불이익을 받았으며, 지금까지도 제2차 수도권 공공기관 추가 이전이 없는 등 지역 간 불균형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최근 경찰청에서 미래 치안에 대응하는 핵심 인재 양성을 목표로 제2중앙경찰학교 건립을 추진하고 있고, 1차 후보지로 충남 아산시와 예산군이 선정되면서 충남의 제2중앙경찰학교 최종 선정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충청권 광역단체장들은 이와 함께 “충남 아산·예산 지역에 제2중앙경찰학교를 설립하면 기존 경찰교육기관 간 연계를 통한 시너지 및 비용 절감이 가능해지며, 중앙경찰학교와 제2중앙경찰학교의 유기적 협력을 통한 교육 과정 구성이 가능하게 되어, 신임경찰의 교육·훈련 강화를 통한 치안현장에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제2중앙경찰학교가 충남 지역에 유치될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현명한 결정을 건의드린다”고 강조했다. 김태흠 지사는 “제2중앙경찰학교 충남 유치에 힘을 실어 준 충청권 광역단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제2중앙경찰학교 최종 후보지로 충남이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과 예산은 지난달 20일 경찰청의 제2중앙경찰학교 부지선정위원회에서 남원과 함께 1차 평가를 통과했다. 도는 아산시와 예산군이 △접근성 및 교통여건 △자연 및 환경영향 △부지 개발가능성 및 연계성 △경제성 등 평가항목에서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후보지로 선정된 것으로 보고 있다. 아산 후보지는 연간 3만 명 이상의 경찰공무원이 교육받고 있는 경찰종합타운 내로, 최종 선정 시 이용 편의와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예산 후보지는 국립공주대, 예산시장과 인접한 곳으로 원도심 활성화 사업 등이 기대되는 곳이다.
    • 충남도정
    2024-10-14
  • 금산군 금강에 다슬기 20만 패 방류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센터는 11일 내수면 수산자원 증대와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금산군 부리면 금강에 어린 다슬기 20만 패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 지역은 금강 수계의 상류로 수질이 깨끗하고 주요 다슬기 서식지로 유명하다. 다슬기는 4계절 모두 계곡이나 하천 등에 주로 서식하고 자갈이나 돌로 이루어진 곳을 선호한다. 이번에 방류하는 어린 다슬기는 평균 크기 0.7㎝ 전후로, 민물고기센터에서 지난 6월부터 어미 확보, 산란, 부화, 성육까지 인공종자생산 과정의 전반을 관리해 생산한 우량종자이다. 민물고기센터는 이날 어업인 등 지역주민과 함께 방류 행사를 진행하면서 수산자원 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내수면 수산생물 방류를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1990년부터 인공종자생산 시험 연구를 추진했으며, 1994년부터 지난해까지 도내 하천에 6만 2900만마리를 방류했다. 연구소는 연초 빙어 수정란 방류에 이어 다슬기, 붕어 등 내수면 수산종자 1110만 마리를 지속 방류할 계획이다. 장민규 도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앞으로도 내수면 수산자원 증대와 어업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충남도정
    2024-10-11
  • [충남도] 미래 먹거리 수소산업 새 육성 목표
    충남도가 미래 먹거리인 수소산업을 선도해 나가기 위해 정책방향 및 새로운 육성 목표 설정에 나섰다. 도는 10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12명의 민간 전문가들로 도 수소산업위원회를 재구성하고, 김영명 경제기획관 주재로 제1차 수소산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수소산업 분야 최고 전문가와 지역에서 수소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기업 관계자를 중심으로 구성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기능을 보강했다. 이와 함께 여성위원, 청년위원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수소산업 발전에 대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다. 임기는 2년이다. 위촉 위원들은 2021년 수립한 충남 수소산업 육성 계획상 목표의 수정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으며, 보령·당진·서산시의 수소 관련 사업 추진 상황을 청취한 뒤 향후 민간 기업과 연계한 다양한 정책을 조언했다. 앞서 도는 2021년 수소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2030년까지 수소차 3만 9933대, 수소충전소 33기, 연료전지 720㎿, 산업용 수소생산 1만 2334톤을 목표로 설정한 바 있다. 그러나 국내외 수소산업 여건이 크게 변화된 만큼 위원회의 자문결과를 바탕으로 12월 말까지 △수소생산 △수소발전 △기반시설 구축 분야에서 정책방향 및 육성 목표 등을 새롭게 설정할 방침이다. 수소생산 분야는 현재 그레이 수소 중심의 생산시설에서 앞으로 블루수소에서 그린수소를 도입·생산하는 체계로 전환한다. 수소발전 분야는 기존 석탄화력 발전소를 암모니아 혼소발전으로 대체하고, 석탄화력 폐지 발전소를 수소혼소 및 전소 발전으로 대체해 발전력을 유지하는 방향으로 발전소를 유치한다. 기반시설 구축 분야는 수소가스터빈 시험평가센터를 조기 상용하고, 이를 활용한 항공우주산업 육성 및 수소기업육성과 수소인재 양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영명 경제기획관은 “충남 수소산업 발전을 위해 위원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한 뒤 현대엔지니어링,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소속 위원들에게 현재 추진하고 있는 수소사업에 대해 조속한 투자 결정과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 충남도정
    2024-10-10
  • 역대 최대규모 국제방산전시회 개막
    케이(K)-국방의 전략수도 충남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닷새간 열리는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가 화려한 막을 올렸다. 도는 2일 계룡대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이응우 계룡시장, 김용현 국방부 장관, 석종건 방위사업청장, 해외 국방부 장관, 참가 기업 임직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를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격년제인 카덱스는 지난 10년간 고양 킨텍스에서 열렸는데, 올해 역대 최대 규모로 몸집을 키워 계룡에서 개최했다”며 “카덱스가 충남에 완전히 뿌리내리고, 미국 방산전시회(AUSA), 유럽 방산전시회(DSEI)와 비견되는 방산전시회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충남은 3군본부와 육군훈련소를 비롯해 산학연 기관들이 30여 개가 밀집해 있는 국방의 메카이자 방위산업 육성의 전초기지”라며 “국방수도로서 2029년 국방국가산단, 2029년 방산혁신클러스터, 2031년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조성을 통해 방위산업의 발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전시회는 대한민국 육군협회 주최로 오는 6일까지 진행되며, 계룡군문화축제와 지상군페스티벌과 연계 개최해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전시회는 2일부터 4일까지는 비즈니스데이 운영을 통해 방산관계자와 현역 군인들이 참여하고, 퍼블릭데이로 운영하는 5-6일 전 국민에게 개방한다. 이 기간 국방부, 육군본부, 방위사업청 초청으로 전세계 26개국 44개 대표단이 방문할 예정이다. 참여 기업은 국내 한화 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현대로템, 현대위아, 기아현대차그룹을 비롯해 해외 록히드마틴, 사브, 샤프란 등 역대 최대인 14개국 방산기업 400개사가 1431개 부스를 운영한다. 이들 기업은 정보, 지휘통제·통신, 기동, 화력, 방호, 항공 등 무기체계부터 전투력 방호를 지원하는 전력지원체계(비무기체계)까지 각 분야 첨단 방산 제품을 선보인다. 도는 행사기간 중 전시회장 내에 국방수도 충남의 위상 강화 및 홍보를 위해 충남 국방 특별관을 운영한다. 특별관은 도와 논산·계룡시, 한국자동차연구원, 충남테크노파크, 건양대, 충남국방벤처센터 등 7개 기관이 참여하며 극동통신, 풍산,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KDI), 베셀에어로스페이스 등 관내 방산기업의 기술품목을 전시한다. 이와 함께 우리나라 육군의 현재와 미래를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해외 공식 대표단과 참가기업 매칭 프로그램 △글로벌 방산기업과 국내 기업간 수출상담회 △방위산업 진출 희망기업과 방산기관과의 1대 1 컨설팅 △스타트업 기술 시연 및 투자설명회 등이다. 행사 기간 6만 5000여 명이 넘는 관람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육군협회는 한국관광공사가 복합전시산업(MICE)에 따른 1인 당 지출액을 내국인 23만원, 외국인 223만원으로 분석한 자료를 토대로, 계룡시를 비롯해 충남에서 유발되는 소비 금액이 230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도와 계룡시는 그동안 카덱스의 성공적인 개최 준비를 위해 전기설비 증설 등 기반시설 정비를 완료했으며, 해외 초청자 및 기업 전시참가자 등을 위한 숙박시설 확보와 관람객 셔틀버스 운행 등 편의시설 대책 수립도 마쳤다.
    • 충남도정
    2024-10-04
  • 충남 내륙 교통혁명 ‘초읽기’
    올해 안에 충남 내륙을 종단하는 철도와 고속도로가 연이어 개통하며 새로운 교통혁명이 시작된다. 도민 이동 시간이 크게 단축되는 것은 물론, 물류 수송 경쟁력 강화와 민선8기 힘쎈충남 1호 과제인 베이밸리 활성화를 뒷받침하며 지역 발전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30일 도와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서해선 복선전철(이하 서해선)이 11월, 서부 내륙 민자 고속도로(〃 서부고속도)는 오는 12월 개통하고 본격 가동한다. 서해선은 계획 수립 18년 만에, 서부고속도는 2008년 수도권 고속도로망 구축 계획에 반영된 지 16년 만에 결실을 맺게 됐다. 서해선은 △여객·물류 수송 시간 단축 △경부선 용량 분담 △서해 항만·내륙 물동량 처리 △물류 수송 경쟁력 확보 △지역 개발 등을 위해 지난 2006년 제1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06∼2015)에 반영되며 시작됐다. 노선은 홍성역과 경기도 서화성역을 연결하는 90.01㎞(도내 43㎞)로, 투입 사업비는 4조 1009억 원이다. 정차역은 홍성과 합덕(당진), 인주(아산), 경기도 안중(평택), 향남(화성), 화성시청, 서화성(〃) 등 7개이며, 이 중 합덕과 안중, 서화성에는 화물 취급 시설이 함께 설치된다. 도는 이번에 개통하는 서해선이 베이밸리에 포함된 당진과 아산, 평택과 화성 등을 연결하며, 권역 내 여객 및 물류 수송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해선은 당초 시속 260㎞급 고속전철을 투입해 홍성에서 서울까지 1시간 내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됐으나, 서해선과 연결되는 신안산선이 민자 사업으로 바뀌며 직결에서 환승 방식으로 변경되고, 이동시간도 1시간 30분대로 늘게됐다. 상황이 이 같이 바뀌자 도는 서해선-경부고속철도 연결(이하 서해선 KTX) 사업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그러나 이 대안 사업도 수년 간 진전을 보지 못하다 민선8기 출범 후인 지난해 8월 마침내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에 이름을 올리며 청신호를 밝히게 됐다. 이에 따라 서해선 개통에 따른 충남과 수도권과의 본격적인 이동시간 단축 효과는 △2027년 신안산선 개통 △2030년 이후 서해선 KTX 개통 등 두 차례에 걸쳐 단계적으로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우선 신안산선 개통 시 홍성을 출발해 초지(경기 안산)에서 신안산선으로 환승하면 여의도까지 90분 가량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장항선 새마을호를 타고 이동했을 때(120분)보다 30분 가량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서해선 KTX가 개통하면 홍성에서 용산까지 걸리는 시간은 약 48분으로, 이동 시간이 70분 이상 단축된다. 서해선 KTX 사업은 현재 예타가 진행 중으로, 도는 예타 통과를 위해 총력 대응 중이다. 서해선은 현재 철로 등 시설 공사를 모두 마치고 시험 운행을 실시하고 있다. 삽교에 설치할 가칭 내포역은 건축설계를 진행 중이다. 서부고속도(1단계)는 경부고속도로와 천안-논산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의 과밀된 교통량을 분산하고, 수도권∼충남 내륙∼영호남권 이동권 향상을 위해 2014년 민자 사업 제안으로 본격 시작됐다. 부여에서 평택까지 94㎞ 4∼6차선 규모로, 국비 1조 5606억 원과 민자 1조 8540억 원 등 총 3조 4146억 원을 투입, 현재 95%의 공정률을 기록 중이다. 서부고속도 내에 설치하는 나들목은 부여, 청양, 예산 하이패스, 예산, 아산 신창 하이패스, 아산 인주, 평택 안중 등이다. 이 고속도로는 서해안·당진-영덕·서천-공주 고속도로와 직접 연결돼 도내 이동 편의성 증진이 기대된다. 이와 함께 북쪽으로 평택-화성·평택-제천·평택-시흥 고속도로 등과 연결돼 수도권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고, 서해대교의 만성 정체 해소에 도움이 될 전망이며, 물류 이동 향상을 통한 충청 내륙의 획기적인 발전 견인도 기대되고 있다. 또 2단계로 부여에서 익산까지 연결하면 호남·익산-장수 고속도로와 연결돼 호남권으로의 이동 시간 단축도 예상된다. 김택중 도 건설교통국장은 “경부축 철도와 고속도로가 충남 첫 교통 혁명을 불러왔다면, 서해안고속도로는 두 번째, 이번 서해선과 서부고속도는 충남의 세 번째 교통 대혁명을 불러올 것”이라고 말했다. 김 국장은 이어 “두 철도와 고속도로 개통 효과 극대화를 위해선 서해선 KTX와 장항선 복선전철, 서부고속도 2단계 공사 조기 추진 등이 필요한 만큼, 적기에 국비를 확보하고 공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덧붙였다.
    • 충남도정
    2024-09-30
  • ‘국내 최초 광센서 활용 기술’로 안전한 축제
    충남도가 안전한 축제장 조성을 위해 국내 최초로 광센서를 활용한 디지털융합 기술을 도입한다. 26일 도에 따르면 총 사업비 116억여 원을 투입해 충남연구원 과학기술진흥본부와 ‘인공지능(AI)·메타버스 기반 재난안전관리체계 강화사업’을 추진 중으로, 개발 중인 인공지능 및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도로·생활 분야 안전 솔루션의 현장검증 단계에 돌입했다. 생활안전솔루션 현장검증은 올해 70회를 맞이한 공주 백제문화제(28일-10월 6일) 주무대인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진행한다. 국내 최초로 디포스(DFOS) 광센서를 활용한 생활안전솔루션은 인파쏠림이 예상되는 취약지구(계단, 출입구)에 분포형 광센서를 매설하고 △지능형 감시카메라(CCTV) △라이다센서 △드론을 행사장 주무대 일원에 배치해 실시간 혼잡도를 검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행사 기간 디포스 시스템과 딥러닝 기반의 인공지능(AI) 영상분석 시스템은 군중밀집도를 계산해 통합서버로 전송하며, 통합서버 시스템은 전송된 실시간 행사장 혼잡도의 위험단계 판단 알람을 표출해 주의 및 심각 위험단계 발생 시 상황실 운영자와 행사장 안전담당자에게 통보하는 방식이다. 군중 밀집 상황을 실시간으로 판단할 수 있게 되는 만큼 안전관리 요원 배치 및 군중 분산 유도 등 현장 조치가 더욱 신속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시설물 보호구역 및 강변 침입의 경계선 감시, 금강신관공원 일대 입수자도 감시 가능해 안전한 축제장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안호 도 산업경제실장은 “이번 백제문화제 기간에 실증하는 생활안전솔루션은 다중밀집 인파사고를 대비한 디지털융합 기술의 선도사례로 백제문화제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도내에서 열리는 축제의 안전 대비 시스템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충남도정
    2024-09-26
  • 저출생 극복 대전·세종·충남본부 첫걸음
    충남도를 비롯한 충청권 15개 기관·단체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저출생 극복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도는 25일 KBS 대전방송총국에서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등과 함께 ‘저출생 극복 대전·세종·충남본부 출범식’을 열고, 충청권 15개 기관·단체장 명의로 ‘저출생 극복 대전·세종·충남본부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와 대전시, 세종시, 도교육청, 대전시교육청, 세종시교육청, 대전·세종·충남 대학총장협의회, 대전상공회의소, 성심당, 도체육회, 대전청년재단, 대전여성단체협의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지회, 대전음악협회, KBS대전방송총국 등 저출생 극복 대전·세종·충남본부에 참여하는 지자체와 교육계·학계, 경제·여성·문화·체육계 15개 기관·단체장이 참석했다. 이날 15개 기관·단체는 공동선언문을 통해 “저출생 문제는 현재 한국 사회가 직면한 가장 심각한 도전 중 하나다. 지역소멸의 위기와 함께 국가 존립의 문제로서 이제는 더 이상 버려둘 수 없는 상황”이라며 “대전·세종·충남지역의 민관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기 위해 같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15개 기관·단체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공동의 책임과 협력 △일·가정 양립 등 가정 친화적 환경 조성 △출산의 기쁨과 행복한 삶 조성 △출산·양육에 대한 사회 인식과 문화 개선 △국민 참여와 연대 강화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또 공동선언문을 통해 “저출생 문제는 단기간에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지만 각계의 협력과 국민의 참여를 통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여건과 문화를 조성한다면 이 위기를 극복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면서 “저출생 극복 목표 달성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간 유기적인 협력으로 출산과 육아에 대한 사회적 지원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실질적 대책을 마련해 저출생 문제 해결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날 발족식에 참석한 김기영 행정부지사는 “저출생 문제는 다가올 미래가 아닌 눈앞에 닥친 현실로 문제 해결을 위한 황금시간(골든타임)은 앞으로 3년”이라면서 “2026년까지 충남 합계출산율 1.0명 회복을 목표로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 등 저출생 극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아이가 태어나서 성인이 될 때까지 책임지는 충남’을 목표로 △주 4일 근무제 도입 △365일 24시간 보육·돌봄 시설 운영 △힘쎈충남 마을돌봄터 등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충남도정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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