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4-15(화)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11일 서울시 종로구 소재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반기문 재단’을 방문해 금산인삼의 세계화 촉진 및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이날 박범인 군수는 반기문 이사장을 만나 금산인삼의 국제적 인지도 향상과 세계시장 확대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크기변환]0312 미래전략과 - 박범인 금산군수  반기문재단 방문 금산인삼 세계화 촉진 협력 요청 (2).JPG

 

 

금산군은 15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인삼의 종주지로 자리매김해 오고 있으며 인삼의 재배, 가공, 유통 등 산업 전반을 선도해 왔다.

 

 

특히, 지난 2018년 금산전통인삼농법이 유엔식량농업기구(FAO)의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됐으며 금산세계인삼축제가 세계축제협회 피너클 어워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글로벌 축제로 인정받고 있는 등 선전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군은 금산인삼의 세계화를 통한 시장 확대에 나서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국제 사회에서의 한국 인삼의 위상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박범인 군수는 “금산인삼이 세계적인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반기문 이사장님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국제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금산인삼이 더욱 널리 알려지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반기문 이사장은 “금산인삼의 세계화를 위한 금산군의 부단한 노력과 성과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됐다”며 “앞으로 국제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금산인삼의 세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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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 반기문재단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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